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때문에 독감 걸린 느낌 들때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ㅠ

dd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25-10-04 16:09:01

저희 아이가 독감이 걸렸다가 낫았어요 

소아과에서 등원해도 된다고 했었고 마스크 씌워서 등원도 시켰고요 

아이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마스크 쓰고 놀다가 아이가 마스크를 벗더라고요 

그래도 등원도 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그냥 냅뒀어요 

근데 같이 논 친구가 2~3일 뒤에 독감 판정 받았다는데 

딱 시점이 저희 아이랑 놀고 난 뒤라 왠지 모르게 찝찝한데 

이럴때 

저희 아이한테 옮은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ㅠㅠ  이 코멘트 하면서 걱정 문자 보낸다그냥 우리아이한테 옮은거같단 말은 하지말고. 요즘 독감이 유행인거같다 하면서 걱정 문자 보낸다 

뭐가 더 나을까요? 

제가 아이 독감 걸려 열보초 서보니 1번처럼 저런 말도 더 거추장스럽고 짜증날거같은데 ㅠㅠ 

뭐가 더 상대방 엄마 심기를 안건드는 말일까요 

IP : 175.208.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25.10.4 4:13 PM (58.29.xxx.96)

    주고 받는건데
    그걸 누가 옮겼는지 어찌 알고 사과할수 있나요

  • 2. ...
    '25.10.4 4:19 PM (98.244.xxx.55)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얘기하는 게 낫죠.

  • 3. ??
    '25.10.4 4:19 PM (58.29.xxx.247)

    등원해도 된다고 했으면 전염성은 없을때인것 같은데
    아마 다른 경로 옮았겠죠
    원글님 아기는 직후라 괜찮았는데 그 친구는 옮은것지 아무도 모를일이죠
    꼭 안부문자 해야한다면 옮았다 유행이다 이런저런말 없이 걱정하는 문자만 보내는게 나을것같아요

  • 4. ..
    '25.10.4 4:22 PM (222.102.xxx.253)

    병원가니 코로나 독감환자 많아서 깜짝놀랐어요.
    그아이 아픈건 안타깝지만 원글님아이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잔아요.
    미안해 하실 필요 없을거같아요.

  • 5.
    '25.10.4 5:07 PM (119.193.xxx.110)

    걱정해주고 빨리 낫기를 바라는 문자가 나을거 같아요ㆍ
    친한사이이고 정 찝찝하시면 다 나은후
    나중에 사실 걱정 많이 했다 정도 말씀하시면 낫지 않을까요

  • 6. .....
    '25.10.4 5:10 PM (175.117.xxx.126)

    그 아이 엄마가 자기 아이 독감이라고 직접 얘기한 건가요?
    그러면 여기 쓰신대로 얘기하시면 되죠.
    저희 아이는 독감 걸린 지 좀 되어서 소아과에서 등원해도 된다 해서 등원했는데
    아직 감염력이 남아있는 상태였으려나요 ㅠ
    열난 아이 돌보느라 힘드시겠어요 ㅠ
    누구 빨리 낫기를 바랄께요..

    이렇게..

  • 7. ..
    '25.10.4 5:11 PM (182.220.xxx.5)

    님 아이 때문 아닌 것 같은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일 것 같네요.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 8. 굳이
    '25.10.4 5:13 PM (221.149.xxx.157)

    문자를 보내야 할까요?
    죽을병을 전염시킨 것도 아닌데...
    감기 정도로 유난스럽다 싶네요.

  • 9. 나는나
    '25.10.4 5:23 PM (39.118.xxx.220)

    문자 안보내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82 댓글 작업까지?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 23:47:17 9
1779481 대학생 아이 탈모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탈모 23:46:13 19
1779480 연예계 캐비넷 폭발 이유는 배상윤회장 귀국 1 진짜 이유 23:46:12 68
1779479 명언 - 강해지는 것 ♧♧♧ 23:46:09 19
1779478 복수전공이나 전과를 권장하는 대학교가 있나요? 궁금해요 23:44:37 24
1779477 [단독] ‘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구속 ... 23:42:56 97
1779476 한달뒤 유방암 수술 앞두고 있어요 1 지지 23:39:02 202
1779475 김장김치에는 찹쌀풀을 안 넣는다? 3 어머 23:38:56 180
1779474 12월 한달안에 집안 대 정리정돈 끝낼수 있을까요? 2 궁금. 23:34:30 259
1779473 일산 장항동과 풍동 1 ... 23:27:52 252
1779472 돌싱포맨 종영한다는데 아쉬워요 1 포맨 23:23:44 479
1779471 부츠컷 청바지는 어느 길이가 예쁠까요? 주니 23:22:13 96
1779470 틀리고 백분율97 7 수능7개 23:18:57 350
1779469 친애하는 X .. 23:18:21 346
1779468 첫 김장 했어요. 6 .. 23:13:21 410
1779467 작년까지만 해도말이죠. 긴팔 패딩은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23:12:06 486
1779466 시그널2는 방송은 했음 해요. 28 . 23:11:54 1,421
1779465 내일 최고기온이 11도면 트위드 입어도 될까요 5 .... 23:04:40 754
1779464 넌 내게 배신감을 1 모범택시 23:03:07 472
1779463 윤석열은 빙산의 일각 진짜는 기득권 카르텔 4 미리내77 23:01:34 576
1779462 크리스마스 북경 어떨까요? 4 .. 22:48:27 505
1779461 쿠팡 탈퇴하신분들 어디로 갈아타시나요? 17 피곤 22:43:17 1,671
1779460 방콕에 대해 잘 아시는 82님~ 7 mm 22:42:01 434
1779459 예지원은 나이먹어도 참 좋아보이네요 1 .. 22:40:40 694
1779458 국보법 위반 1호 판사' 이흥구 새 대법관 후보에... '깃발사.. 7 dd 22:39:26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