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1 1:10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원래 한 부엌에 두 주인이 못 있는다면서요. 저도 남편이 식세기에서 건조된 그릇 제 자리에 안 넣으면 짜증이 나요. ㅎㅎㅎ 부엌이란 게 요물인 듯. 그렇다고 원글님 혼자 부엌쓰게되면 안되잖아요. 연휴에 남편과 놀이삼아 살살 달래서 함께 자리 자리를 정하세요. 남편 마음도 이해돼요
2. ㅇㅇ
'25.10.1 1:15 AM
(211.220.xxx.123)
어딨는지 하나하나 다시 알려주시지요..
별일아닌듯 심각하게 생각하지마시고
3. ....
'25.10.1 1:16 AM
(216.147.xxx.28)
집 소유 및 운영을 남편 50, 님 50 으로 생각하세요.
님이 물건 치우고 놓은건 본인의사를 100 으로 두고 마음대로 배치하신 후 통보조차 안하신거면 남편분이 더 상실감이 크셨을것 같고 그 한마디 하는것도 힘내서 하신 듯 해요.
4. 음
'25.10.1 1:16 AM
(39.115.xxx.2)
혹시 넓혀오면서 빚이 생겼나요?
남자들은 그럴경우 보통 저런식으로 표현하던데요.
빚이있으면 불평불만을 저런식으로 꼬투리잡아요.
5. 이사하신지
'25.10.1 1:17 AM
(58.29.xxx.96)
얼마나 되셨어요?
남편 이해해요.
제가 눈에 보이게 죽 펼쳐놓고 쓰는걸 좋아하는 맥시멀리스트
그리고 남자들은 여기저기 찾는걸 못해요.
근데 웃긴건
마음만 고쳐 먹으면 수납을 잘해서 찾아내는데까지 시작이 걸리고 불편하고 기억도 안날때가 있어요.
고 순간만 잘 넘기면 되는데
서로 이야기를 잘해서
익숙해지는데까지 시간이 필요하니
잘 정리해 보세요.
사람은 불편하면 멋있는것도 의미가 없어요.
편한게 장땡이거든요.
6. ..
'25.10.1 1:21 AM
(211.234.xxx.67)
어디에있어? 물어보지 않고
자기 보이는곳에 없는거부터가 잘못된 위치라고 해요
이 말은 그냥 모든거 다 밖에 나와 놓여져 있어야한다에요
위치를 알려주는게 어렵겠나요?
알려주면 이게 왜 거기있어야 하냐 부터 시작되고...
7. ..
'25.10.1 1:23 AM
(211.234.xxx.67)
저도 이해하니 상판에 식기류며 각종 팬류..찜기 다
늘어놔놓고 있는데....
8. ...
'25.10.1 1:24 AM
(211.234.xxx.90)
남자들은 넣어두면 모르는 경우 많더군요.
뭐 하다보면 익숙해질텐데...
아마도 위치 선정을 상의하시고 하면 남편분이 무시 받는다고 느끼는 점이 덜해질듯요.
통제 성향이 있으신듯. 넓은 집애서는 수납공간 많으니 좀 넣어놓고 살자 하시구요.
9. 조심스럽게..
'25.10.1 1:26 AM
(76.168.xxx.21)
앞에 있어도 잘 못찾고
있던 자리에 있던게 없으면 불안한 사람이 있어요.
우리야 서랍열고 뒤져보고 그러면 된다 싶은데 그게 힘들고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의사가 아니니 병명은 말은 못하겠는데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걸 이해해주셔야 해요.
옮길 땐 꼭 문자나 말로 알려주고..어딜가던 뭘 하던 예측 가능하게 해줘야 불안감이 덜어집니다.
가죡이 그래 한마디 적습니다.
10. 00
'25.10.1 1:26 AM
(58.224.xxx.131)
넓은 잡으로 이사온 것
수납가구나 정리박스 구입한 것
남편은 이런 것들에 대한 불만이 있는 듯 느껴지네요
11. ..
'25.10.1 1:27 AM
(211.234.xxx.67)
남편이 찾겠다 싶은게 생각나서
톡으로 그거 어디 뒀다고 했더니
계속 못알아들어서 전화해서 말해주는데
혼자 열받아서 전화 도중에 끊어버림
이럴 때 마다 그냥 이런걸로
이런 기분 감정 느끼며 살아야하나 싶어지구요 ..
시들어가는거 같고 힘드네요
12. 익숙치 않음에
'25.10.1 1:30 AM
(124.53.xxx.169)
따른 불편한 감정이네요.
곧 익숙해 지지않을까요?
보통 넓으면 더 좋은데....
살림이 너무 많거나 동선에 맞게 정리가
덜 되었거나 싶은데 ...아닌가요?
주방은 크거나 작거나 계속 머릴굴려
최선책을 연구해야 하는 곳인거 같아요.
13. ....
'25.10.1 1:33 AM
(219.255.xxx.153)
다들 남편 쪽 댓글만 다네요.
늘어놓고 사는게 정상은 아니죠.
50평 60평 주방에도 꽉차게 늘어놓고 사는 집들 있어요. 주방 상판, 삭탁 위, 바닥에까지 물건이 있어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요.
수납장 열어보면, 몇 개 없이 비어있거나 절대 사용 안하는 물품, 일회용 배달 용기로 널널하고요.
물건이 나와 있으면 먼지, 기름 때 앉아요.
이게 정상은 아니죠.
단칸방에 살더라도 정갈하게 살아야죠.
14. ....
'25.10.1 1:36 AM
(219.255.xxx.153)
톡으로 그거 어디 뒀다고 했더니
계속 못알아들어서 전화해서 말해주는데
혼자 열받아서 전화 도중에 끊어버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똥멍청이.
원글님 자괴감이 완전 이해돼요.
늘어놓는 것도 싫은데,
알려주는 말도 이해를 못하고, 참을성도 없어서 중간에 전화를 끊는 속좁은 삐돌이.
원글님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15. 익숙치 않음에
'25.10.1 1:36 AM
(124.53.xxx.169)
조리도구들도 구입시 진짜 머리 쥐나게
생각해서 계산적으로 구입하면 여러가지를
보이게 한쪽면에 자리잡거나 포개어 둬도
단정 깔끔할수 있던데요.
16. ..
'25.10.1 1:38 AM
(211.234.xxx.67)
모든게 나와 있기를 원하는 사람..
자기가 두는 자리.가령 손톱깍이?
잘 찾아서는 거실에서 깍고는 아무데나 둠
그걸 제가 다시 원래 자리 안 갖다두면 계속 찾으면서
또 저더러 어디 치웠냐 할 때도 있죠..
자기가 지정해둔 자리는 있을지언정
그 자리에 매번 제대로 다시 갖다두는? 일은 또
잘 없다는거.. 진짜 미치겠어요
17. Ggg
'25.10.1 1:41 AM
(61.254.xxx.88)
15평오피스텔에살때는 더 사랑해서 그럼.... 뭘해도 콩깍지고 같이사는 자체가 도파민...
지금은
각자의방식이 존중되기만을 바라는게 문제
저도 원글님스타일이라 왜 미치겠는지알지만...
같이살려면
조정하고 존중하는 거 외엔
답이없습니다...
정답이란 없어요.
여기서 벌어지면
남은인생 둘이 반대로 갑니다..
사소하게 다른 방향으로가면
정서적으로는 영원히 접점없이살아요
우리엄마아빠가 똑같은 경험으로..60대에 죽네사네하고 소강상태에서 그렇게사세요. 님이쓰신 경우와똑같아요 수납과정리에 능한 엄마와 부엌을 마음대로 쓰고싶어하는 은퇴후의 아빠. (그전부터 정리정돈 갈등은 있어왔으나..집이넓어지고 나이가 들수록 더 이해를 못함)
이쁘게말하고 존중해줘야하는 부분에서 타협보세요
죽고사는 문제아닙니다.
서로 이쁘고 곱게 늙어야죠.
18. 이게정상?
'25.10.1 1:42 AM
(219.255.xxx.153)
주방상판에는 전기밥솥, 에프, 토스터, 믹서기, 냄비류, 양푼 늘어놓고
렌지 위에는 냄비, 후라이팬 항상 올려져있고
식기건조대에는 온갖 그릇, 접시, 조리도구 쌓여져 있고
식탁 위에는 영양제 10종류, 냅킨, 메모지, 볼펜, 각종 고지서, 우편물, 영수증...
주방 바닥에는 쓰레기통, 과일/감자/양파 박스들, 택배상자, 빨래통...
벽면에는 무선청소기, 밀대 세워놓고 그 옆에는 청소기 부품, 밀대걸레들...
19. ..
'25.10.1 1:44 AM
(211.234.xxx.67)
이사온 집에 인덕션 매립된게 있어요
근데 터치감이 불편하다고..
이전에 쓰던거 매립식이 아닌 인덕션을 그대로
씽크대 옆 상판에 올려두고 씁니다
제가 독단적?이면 저걸 저렇게 쓸까요..
매립된 인덕션 자리가 아까워서 덮개 덮어두고
그 위에 각종 팬류들 정리대에 모아뒀구요
그나마 지저분하지 않아보이려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그냥 막 이래저래 확 다 터져서요ㅠ
20. ....
'25.10.1 1:44 AM
(219.255.xxx.153)
왜 다들 아내분에게만 이해하래요?
늘어놓고 살자는 지저분한 인간,
15평에서 살아야 행복을 느낀다는 인간.
넓은 평수에 살 가치도 없는 인간.
왕짜증 나네요.
21. 기본이...
'25.10.1 1:45 AM
(106.102.xxx.245)
그냥 님 남편은 너저분하게 늘여놓고 그렇다고 쓴걸 제위치에도 못가져다두고 아내한테 승질이나 내는 똥멍청이 맞네요. 시어머니한테 반납해주세요!
22. ....
'25.10.1 1:48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터치감 따지는 예민한 사람이
다 늘어놓고 사는 건 괜찮은가 보네요.
자기 감정, 터치감만 중요하고
아내의 바람은 무시.
무시당하는 마음을 느끼는 분은 아내네요.
23. ....
'25.10.1 1:49 AM
(219.255.xxx.153)
터치감 따지는 예민한 사람이
다 늘어놓고 사는 건 괜찮은가 보네요.
자기 감정, 터치감만 중요하고
아내의 바람은 무시.
무시 당하는 마음을 느끼는 분은 아내네요.
24. ..
'25.10.1 1:52 AM
(211.234.xxx.67)
집이 넓어졌고 깨끗하니 저도 그만큼 더 정갈하고 단정하게
하고프다는 힘이 들어간 건 맞긴하겠죠
근데 결국에 타박에 탓에 비난식이니..
뭔 짓인가 싶고...
진짜 다 귀찮은데 그냥 남편과의 어떤 대화도 싫고
왜 같이 살아야나 싶고..그런 밤이네요
25. 정상이 아니니까요
'25.10.1 2:18 AM
(76.168.xxx.21)
위에 댓글 썼는데..정상이 아닌거 맞아요.
그래서 정상인이 힘든건 당연한거예요.
저처럼 옯길 때 before, after 사진 찍어 보내세요.
해결책을 찾으셔야지 험담만 하면 뭐하겠어요. 적응시켜야지요.
26. 우웅
'25.10.1 2:19 AM
(1.231.xxx.216)
남편분
병원에 가봐야 할 일이 아닌가 싶은데요
27. ..
'25.10.1 2:20 AM
(223.38.xxx.217)
옮긴게 아니라 이사해서 새로 놓은 거 아닌가요?
28. ㅌㅂㅇ
'25.10.1 3:06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기만 울고 자기 감정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29. ㅌㅂㅇ
'25.10.1 3:06 AM
(182.215.xxx.32)
남편이 자기만 옳고 자기 감정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30. ㅡㅡ
'25.10.1 3:26 AM
(211.217.xxx.96)
남편분 불안장애, 우울증 가지고 있을 확률높아요
어릴때부터 혹은 기질적으로 내재된거라 본인도 모를수 있구요
모든게 변했는데 빨리 적응이 안되는거죠
이런경우 약하게 adhd증상도 가지고 있을거에요
31. 에휴
'25.10.1 4:08 AM
(125.178.xxx.170)
위로드립니다.
남편이 15평 살 때는 전혀 그런 게 없다가
32평으로 이사 와서 부인이 알아서 하니 그런 건가요?
원래부터 그런 성격이었나요.
부인이 알아서 해 그런다면 다
남편보고 알아서 해놓으라고 해보세요.
글로만 봐도 속 터지니
그 마음 이해됩니다.
32. 이해해요
'25.10.1 5:03 AM
(68.98.xxx.132)
누가 옳고 아니고는 판단하지않을께요
저의 남편이 다 눈 앞에 있어야하는 사람이라
그래서 내일 쓴다면 지금 꺼내둬야하는 사람.
근데 자기 방이 아니라
집 전체를 기준으로 해서 집 전체 어디엔가 자기가 보는 장소에 내둬야해요.
정리는 평생 안하죠.
못 찾아요
그리고 정해져있는 자리 있는거 못 견딥니다.
어디있냐 묻고 온 집을 뱅뱅 도는게 습관인데 그걸 못하는거 아주 힘들어해요.
33. ㅌㅂㅇ
'25.10.1 5:07 AM
(182.215.xxx.32)
Adhd 들이 그런경향이 있죠
다 늘어져있어야하고 정리못하고
34. 대출
'25.10.1 5:18 AM
(70.52.xxx.251)
대출을 끼고 집을 넓히면 남자들은 엄청 부담 느껴서 모든게 다 불만족스럽게 느끼더라구요 어찌되었든 본인이 갚아야할 빚이 늘어났으니까요 전에 15평에 살땐 적거나 없던 대출이 넓혀오며 생겼다면 기반에 빚에대한 불안이 깔려있어서라고 봅니다 만약에 외벌이라면 훨씬 심할거구요. 결국엔 시간이 좀 흘러야 나아지더라구요
35. ..
'25.10.1 5:29 AM
(115.143.xxx.157)
아저씨가 그 집이 지금 마음에 안드시는거에요
36. ..
'25.10.1 5:51 AM
(117.111.xxx.125)
성격상 막 늘어놓고 살림하는 사람
넣어놓고 안보이게 사는 사람
남편은 전자같구요
남편이 잘 사용하는 거
적어서 한쪽에 붙여놓으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학습이 되겠지요
이런 방법을 추천드려요
37. 이거같네~
'25.10.1 6:15 AM
(83.249.xxx.83)
대출을 끼고 집을 넓히면 남자들은 엄청 부담 느껴서 모든게 다 불만족스럽게 느끼더라구요 어찌되었든 본인이 갚아야할 빚이 늘어났으니까요 전에 15평에 살땐 적거나 없던 대출이 넓혀오며 생겼다면 기반에 빚에대한 불안이 깔려있어서라고 봅니다 만약에 외벌이라면 훨씬 심할거구요. 결국엔 시간이 좀 흘러야 나아지더라구요
//////////
대출 많은가에대한 답변이 없는 원글.
원글님이 우겨서 집을 산건가요? 아니면 전세나 월세로 온건가요?
원글님도 같이 맞벌이인가요? 애기는 없는거 같은데.
남편의 부담감이 엄청난거 같네요. 불쌍하게도.
우리집의 경우에는 친정에서 집을 사주니깐 아주 헤벌쭉해서는 집의 불만은 커녕 찍소리도 못하고 내가 뭘 하던 네네거리더만.
38. 짜증의 본질은
'25.10.1 7:09 AM
(211.241.xxx.107)
다른데 있을듯
울 집 남편은 집 살때마다 본인이 매일 청소하겠다
가구는 이리 배치하자고 얼토당토 않는 제안을 하던데요
전세 살던집 샀다고 이제 내집 되었으니 김냉을 작은방으로 옮기자고 ㅋㅋ
울집 아니라 부엌에 둔거아니라고 하면서 입막음
그릇이나 냄비도 항상 정해진 자리에 두면 금방 익숙해져요 매일 꽁꽁 숨겨 놓는다고 짜증이더니 요즘은 뭐가 어딨냐고할때 제자리에 있다고하면 알아서 찾아요
39. ..
'25.10.1 7:22 AM
(211.234.xxx.67)
adhd 있을거라고 짐작하지만
(충동적인거 많고 기억 못하고 이것도 한 번씩
어이없게 자기 기억 못 하는거알지않냐..니가 더 계속 얘기했어야지..한참 전에 얘기한거 내가 어떻게 기억하냐
쇼핑하고도 자기가 기억 못 하기도 해요)
검사 권해봐야 순순히 해보기나 하겠나요..
아이 있고 맞벌이고 대출은 조금 있지만 부담되는 금액 아니구요
전세를 더 불안해했었고 집 산 거는 좋아해요
40. ,,,,,
'25.10.1 7:41 AM
(110.13.xxx.200)
남편분이 살림하나요.
누가보면 무슨 전업주부가 불평하는거 같네요.
엄청 예민하고 프로 불만러같아요.
전화끊어버리는것도 그렇고
같이 살면 많이 힘드실듯.
41. ..
'25.10.1 7:51 AM
(211.234.xxx.67)
개선 노력이든 뭐 대화든 하면 할 수 있겠죠
근데 뭔가 회의적인 기분이고 엮이지 않고 살고싶다는
생각이 어제 강하게 들더라구요 우울감도 커지구요
오늘 아침도 하..
원래 남편이 옷 휙 벗어 의자에 던져놓거든요
그 의자에 옷이 버젓이 있구만
왜 옷 안보이냐고 엄한 옷걸이에서만 옷 찾더군요
42. ...
'25.10.1 8:02 AM
(130.62.xxx.10)
남편 정신과 상담 받아보라 하세요 통제적성향이 강하고 강박도 있는듯 약 먹어야할듯요
43. 이상
'25.10.1 8:03 AM
(106.101.xxx.68)
남자들이 참견을 하더라구요 집에.물레방아 달마그림놓자고할 사람이예요 저희남펀.
44. ㅇㅇ
'25.10.1 8:06 AM
(118.235.xxx.221)
위로 드립니다 ㅠ
댓글까지 쭉 보니 adhd + 나르시시스트 + 우울
남편분 이렇게 보입니다.
정리정돈 못하고 기억 못하고 - adhd
그런 자기 반성이 아니라 남탓 뒤집어씌우기 가스라이팅 - 나르
변화에 적응 못하고 짜증 - 우울
원글님까지 물들어 병들기 전에 무시하세요
병원 가서 치료 받을 때까지요
45. 아이가
'25.10.1 8:13 AM
(83.249.xxx.83)
몇살이에요? 맞벌이 맞나요?
작은집 살다가 큰 집와서 불만이 터지는거 보면 원글님 주장으로 큰 집으로 온것 같은데.
그런 불평불만이 많았다면 작은집에서도 이미 그 승질이 있었어야 했어요.
46. ㅇㅇ
'25.10.1 8:19 AM
(211.220.xxx.123)
남펀 정신과가셔야할듯
인덕션은진짜 선넘었네요
정신적문제거나
이사온거 너무 싫거나
47. 흠
'25.10.1 8:26 AM
(106.102.xxx.194)
남편의 불만은 부부사이에 감춰진 다른 것에 있을듯요 표현하지 못하는 다른 원인이 괜한 일상의 꼬투리로 푸는듯해요 글고 댓글들이 남편 편을 드는게 아니라 남자와 좀 더 길게 산 경험으로 분석하는 거죠
48. 이게
'25.10.1 8:31 AM
(211.211.xxx.168)
ADHD가 아니라 강박증 같은데요
49. ...
'25.10.1 8:38 AM
(39.125.xxx.94)
맞벌이라는데 맞벌이 맞냐고
재차 묻는 사람은 왜 그래요?
아무리 봐도 원인제공을 원글이 한 거 같아서요?
남편이 이상한 거 맞고 엉뚱한 데서 원인 찾을 것도 없어요
저도 물건 늘어놓고 사는 사람이라
남편이 왜 저러는지 알 거 같아요
깔끔하게 정리된 거보다
편리함을 우선으로 하고 게으른 성향이라 그럴 거예요
물건 위치 가르쳐줘도 대충 들으니까
매번 모르고 물건이 어딘가에
감춰져 있는 게 싫은 거예요
남편이 생각을 고쳐먹어야 할텐데 쉽지 않네요
50. 그냥
'25.10.1 8:48 AM
(112.184.xxx.105)
살림을 주욱 꺼내놓고
남편에게 정리하라 하세요
남편이 살림을 많이 하는거 같으니
본인이 정리 해놓고 원글님이 찾아쓰는걸로
제가 이사를 한번 가면 모든 물건을 한번 놓으면,
10년이고 20년이고 그 물건이 그 자리레 있어야 해요
51. ..
'25.10.1 9:11 AM
(211.234.xxx.67)
남편이 살림요? 살림의 정의가 뭔지..
맞벌이 퇴근 늦고하니 뭐 살림 사는 집 보다
자고 나가고 주말에나 쉬는 정도이죠
나르시스트? 이건 아닐거 같은게
자기한테 뭔가 공격하는거 같을 때 아니고서는
다른 사람.일에 관심 조차 없어요
그러니 어찌보면 저한테 잔소리도 일절 없죠
어제처럼 그런 대화하다보면 그 때 다 이렇게 된 건
너가 이래서이고 너가 결국 만든거다...
애도 만약 잘못 되는게 있으면
육아 방관하다가 니가 그렇게 만든거지 않냐 할거에요
자기 귀찮고 하니 관여도 안하다가
뭔가 불똥 튀는거 같으면 저 레파토리인거죠
저도 이 상황 답답하고 무력한만큼
남편도 뭐 병이든 기질이든 뭐가 됐든 힘들긴 하겠죠..
아! 이전에도 남편은 이랬었어요
그땐 집도 좁고 애도 어리고 정신없이 살았던거고
넓은곳에 이사왔고 애도 컸고 한거죠
(애한테 정리 개념 가르치고 스스로 정리하게 하구요)
지금 같아서는 그냥 내 정신건강. 너 정신건강
생각해서 그만 사는게 낫나.. 일 만큼
제가 뭔가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그러다보니
그냥 날 선 마음에 이런 소모 그만 하고 그만 살고싶다..
의식의 흐름이네요
52. ..
'25.10.1 9:14 AM
(211.234.xxx.67)
남편 정리는
어디서 꺼내고 찾아쓰는게 아니고
그냥 다 꺼내어져 있어야 한다는거에요
어디 넣어두고 찾아쓰는게 괜찮다면
그 각각의 자리 묻고 알려주면 되잖아요
묻지도 않고 안보이니 화내고
묻기전에 찾겠구나 싶어 알려주면 화내고
53. ...
'25.10.1 9:23 AM
(39.7.xxx.150)
-
삭제된댓글
물건 정리수납해두는걸 불만스러워하다니
희안한 사람이네요.
좁은공간에 다 늘어놓고 사는게 행복했다니.
뭐 백번양보해서 그렇다치고.
그걸로 짜증내고 뭐라하고 툴툴거리고..
그런 부정적인 사람이 평생 봐야되는 사람이란게 참...
저도 남편이 물건쓰고 제자리에 안둬서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어요.
지금도 안고쳐지고 뭐라 한마디라도 하면 지가 더 난리쳐요.
깨끗한집에서 맛있는 밥해주면 보통 땡큐라던데..
사사건건 비꼬고 부정적인 소리 해대니..
부정적인 사람은 옆에 두기 진짜 힘들어요
54. 흠
'25.10.1 9:39 AM
(211.246.xxx.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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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님남편 같은 사람 최고 싫어요
저도 강박증이 있다고 하는데
나라에 외국인들 특히 중국인들과 동남아들, 검은 수염 기르고
머리에 보자기 쓰고 ㄷㅏ니는 외국인들 아주 아주 싫어요.
남의나라 와서 치렁치렁 답답하게 지내나라 살며 그렇게 하고 살지 히집쓰고 꼴보기 싫거든요.
다 가고 좀 단정하게 우리나라만 살았음 좋겠어요.
돈버는것도 좋지만 수입산 쓰기 싫고
국뽕 아니고 뭔가 섞이는게 싫은거에요.
마찬가지로 집에서도 정리정돈 극성맞게 해요
남편은 반힝하며 따라해주는 편인데
만자는거 정리 안돼면 화납니다.
다시 다 꺼내서 손자욱 난데마다 소독해서 닦아서 다시 놔야
직성에 풀려서 밤이 새도록 꼭 해놓고 자야 다른 생각이
안들고 몇시간이래도 푹자요.
아이들이 늘어 놓고 새벽까지 안자서 그게 요즘 또 스트레스에요.
책방을 했기에 늘 책이 많았는데
무겁고 낡고 읽지 않는 책들 싹다 버려서 제책은 전공책 2권정도만 있고 책이란건 집에서 없앴는데
애들이 도서관서 안빌려보고 다 사네요.
무슨 책이 그리 많은지 거실 바닥에 쌓아두고
노트북 3개에 스탠드형 컴퓨터등 , 복사기
다 밖에 ..
32평인데 좁아요. 책과 노트북에 자리 내주고
그자리 없애려면 다시 큰책장을 들여와야는데
짐이 많은거 자체가 싫어서
제 옷장엔 옷이 4계절 입을거 몇개 없는데
다른 식구들은 터져나가고 숨막히네요
아무튼 님 심정 천만번 공감해요.
혼자살듯이 내맘에 맞게
물건 한개도 안늘어 놓고 깔꼼하게 사는게 좋은거잖아요.
55. 흠
'25.10.1 9:41 AM
(211.246.xxx.45)
-
삭제된댓글
님남편 같은 사람 최고 싫어요
저도 결백증.강박증이 있다고 하는데
식구들이 피곤하데요. 되려.
전 집이 지저분해서 매일매일이 속에 홧병인데
나라에 외국인들 특히 중국인들과 동남아들, 검은 수염 기르고
머리에 보자기 쓰고 ㄷㅏ니는 외국인들 아주 아주 싫어요.
남의나라 와서 치렁치렁 답답하게 지내나라 살며 그렇게 하고 살지 히집쓰고 꼴보기 싫거든요.
다 가고 좀 단정하게 우리나라만 살았음 좋겠어요.
돈버는것도 좋지만 수입산 쓰기 싫고
국뽕 아니고 뭔가 섞이는게 싫은거에요.
마찬가지로 집에서도 정리정돈 극성맞게 해요
남편은 반힝하며 따라해주는 편인데
만자는거 정리 안돼면 화납니다.
다시 다 꺼내서 손자욱 난데마다 소독해서 닦아서 다시 놔야
직성에 풀려서 밤이 새도록 꼭 해놓고 자야 다른 생각이
안들고 몇시간이래도 푹자요.
아이들이 늘어 놓고 새벽까지 안자서 그게 요즘 또 스트레스에요.
책방을 했기에 늘 책이 많았는데
무겁고 낡고 읽지 않는 책들 싹다 버려서 제책은 전공책 2권정도만 있고 책이란건 집에서 없앴는데
애들이 도서관서 안빌려보고 다 사네요.
무슨 책이 그리 많은지 거실 바닥에 쌓아두고
노트북 3개에 스탠드형 컴퓨터등 , 복사기
다 밖에 ..
32평인데 좁아요. 책과 노트북에 자리 내주고
그자리 없애려면 다시 큰책장을 들여와야는데
짐이 많은거 자체가 싫어서
제 옷장엔 옷이 4계절 입을거 몇개 없는데
다른 식구들은 터져나가고 숨막히네요
아무튼 님 심정 천만번 공감해요.
혼자살듯이 내맘에 맞게
물건 한개도 안늘어 놓고 깔꼼하게 사는게 좋은거잖아요.
56. 흠
'25.10.1 9:42 AM
(211.246.xxx.45)
님남편 같은 사람 최고 싫어요
저도 결백증.강박증이 있다고 하는데
식구들이 피곤하데요. 되려.
전 집이 지저분해서 매일매일이 속에 홧병인데
나라에 외국인들 특히 중국인들과 동남아들, 검은 수염 기르고
머리에 보자기 쓰고 ㄷㅏ니는 외국인들 아주 아주 싫어요.
남의나라 와서 치렁치렁 답답하게 지내나라 살며 그렇게 하고 살지 히집쓰고 꼴보기 싫거든요.
다 가고 좀 단정하게 우리나라만 살았음 좋겠어요.
돈버는것도 좋지만 수입산 쓰기 싫고
국뽕 아니고 뭔가 섞이는게 싫은거에요.
마찬가지로 집에서도 정리정돈 극성맞게 해요
남편은 반힝하며 따라해주는 편인데
만자는거 정리 안돼면 화납니다.
다시 다 꺼내서 손자욱 난데마다 소독해서 닦아서 다시 놔야
직성에 풀려서 밤이 새도록 꼭 해놓고 자야 다른 생각이
안들고 몇시간이래도 푹자요.
아이들이 늘어 놓고 새벽까지 안자서 그게 요즘 또 스트레스에요.
책방을 했기에 늘 책이 많았는데
무겁고 낡고 읽지 않는 책들 싹다 버려서 제책은 전공책 2권정도만 있고 책이란건 집에서 없앴는데
애들이 도서관서 안빌려보고 다 사네요.
무슨 책이 그리 많은지 거실 바닥에 쌓아두고
노트북 3개에 스탠드형 컴퓨터등 , 복사기
다 밖에 ..
32평인데 좁아요. 책과 노트북에 자리 내주고
그자리 없애려면 다시 큰책장을 들여와야는데
짐이 많은거 자체가 싫어서
제 옷장엔 옷이 4계절 입을거 몇개 없는데
다른 식구들은 터져나가고 숨막히네요
아무튼 님 심정 천만번 공감해요.
혼자살듯이 내맘에 맞게
물건 한개도 안늘어 놓고 깔꼼하게 사는게 좋은거잖아요.
물건 넣어둔 곳에 뗏다붙였다 포스트잇 붙여서 찾기 쉽게.
적어주세요
57. 새로
'25.10.1 10:53 AM
(118.235.xxx.159)
이사와서 모든게 위치 바뀐것도 스트래스인데
미니멀한다고 수납장에 다 숨겨 놓으면 짜증날만하죠 ㅎㅎㅎ
58. ....
'25.10.1 11:26 AM
(118.235.xxx.182)
위로 드립니다.ㅠ
남편 편드는 분들 이해가 안 가네요..
59. ᆢ
'25.10.1 11:27 AM
(183.107.xxx.49)
Adhd에요. 체계적이지 못하고 그냥 즉흥적,직관적여야 편한. 그냥 보이는데 주욱 널려 있어야지 안그럼 힘든거죠. 남편은 그게 너저분하게 보이지 않거든요. 뭐 하려고 맘먹었는데 그게 눈에 보이는데 있질 않으니 힘들고 짜증나는거. 이런 사람들 정리정돈 못하고 산것도 잊고 다시 사고 물건들 많이 사들이기도 하죠. 물건 살때도 꼭 필요한건가 생각해 사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업돼면 다 사들이고. 다 쭈욱 늘어놓고 살고 정리 못해서 버리지도 못해요.
님이 물건을 어디 넣어두지 않아도 2배 커진 공간으로 인해 눈으로 훝어야 돼는 공간이 너무 넓어져 스트레스 받을 뇌를 갖고 있는거에요.
60. ....
'25.10.1 11:58 AM
(220.76.xxx.89)
남편 폭력성이 문제네요. 그게 본질이에요. 알려고 하지않고 자기중심적이고 모든게 내영역 타인의 영역과 경계를 존중 1도 안하고 인식도 없고 그게 저 정리정돈으로 나타난거죠. 사소하고 어디가서 얘기도 못하는 쪽팔린거로 폭력당한건데 100프로 이해하는데요 그렇게 사실거 아니면 당하지마세요. 손으로 맞으나 혓바닥으로 맞으나 폭력은 폭력이에요. adhd있다고 다 저렇게 폭력 보이지 않아요. 원글남편 별것도 아닌걸로 저러는거 폭력적인거 정상 아니에요. 꼭 상담 받으세요
61. ..
'25.10.1 12:41 PM
(211.234.xxx.67)
183.017님 딱 맞아요!!
62. ..
'25.10.1 12:43 PM
(211.234.xxx.67)
살아야하는데..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살아갈것에 숨이 막혀오네요
63. 뭐든지
'25.10.1 12:52 PM
(183.97.xxx.35)
상의를 해야 트러블이 없지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한후
그게 옳은데 왜 불평불만이냐고 강조하면 불행시작 행복끝
내가 좀 불편해도 상대방이 좋다면 배려하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