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먹어서 생각해보니까

..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25-09-30 11:18:39

어릴 때, 학생 때 부모님이 내게 돈 쓰셨던 게 참 큰 돈이란 생각이 든다

 

음악을 들으면 잠이 잘 깰 것 같다는 말에 만날 늦잠 자는 딸 데리고 용산에 가서 오디오 사주셨던 아빠

 

집에 러닝머신이 있으면 운동할 것 같다는 말에 자동은 비싸니 수동은 안 되겠냐고 묻고 오케이 하자 수동으로 사주신 엄마

(물론 그 러닝머신은 빨래 건조대가 됨)

 

시시때때로 캠핑 데리고 다니고

(부모님 캠핑 매우 싫어하심)

 

누구 말마따나 자식에 대한 부모의 투자야말로 

야수의 심장으로 하는 게 아닐까

아니 돌려받을 기대도 없으니 야수의 심장도 아니고 그냥밑 빠진 독?

IP : 59.11.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밑빠진독
    '25.9.30 11:23 AM (116.34.xxx.75) - 삭제된댓글

    심정으로 해야 나중에 손해났다는 마음 안생기겠죠..
    울엄마 보면 큰이익이에요.
    맨날 자식있어서 좋다 너도 자식 낳아라 하시다 크게 혼나시고? 안 그러셔요.
    복불복이지만 평범이상이 많으니 인류가 유지되는거려니 합니다.

  • 2. 아무
    '25.9.30 11:29 AM (176.100.xxx.115) - 삭제된댓글

    투자도 없이 밥만 먹여서 19살만 되면 독립시킨 우리부모.
    나이 50부터 일 안하고 그후 30년이 넘게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으며 잘 살고 있어요.
    우리형제들은 모두 가슴속에 화가 차있어서 부모얘기 안합니다.

  • 3. 그게진정한사랑
    '25.9.30 11:41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뭘 받아내려고
    투자한다고 하는게 아님
    조건없는 사랑

  • 4. 저도
    '25.9.30 12:15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부모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예요.
    내 자식에겐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했던 10분의 1도 못하겠는데 말이죠.
    경제적인 부분 뿐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요.
    저는 하나도 힘들어 죽겠는데 넷이나 되는 자식을..
    두 분 모두 부모복 전혀 없이 자수성가한 분이셨는데
    자식들을 어찌 그렇게 귀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신걸까 신기하고 존경스러워요.

  • 5. ....
    '25.9.30 12:31 PM (112.145.xxx.70)

    빠듯한 월급쟁이 살림에
    교정시키고 재수시키고
    대학원 보내고..

    그게 다 사랑이었네요.

    내 자식낳아 키워보니 알게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002 현아 요요왔나보네요 .. 17:51:12 159
1797001 만원으로 한끼 요리 뭐 할까요? 3 17:48:04 100
1797000 문 닫게 생긴 산부인과 이용해주세요(마포구) 3 .. 17:45:35 276
1796999 유해진은 김혜수와 4 17:43:19 533
1796998 손대는것마다 망하는사람은 4 ㅇㅇ 17:42:22 277
1796997 윤 무기징역 3 기막힘 17:36:59 293
1796996 최강욱 - 윤석열 2심에서 형량 확 깎입니다 8 ㅇㅇ 17:34:34 680
1796995 3월 첫 주 캠핑 할 수 있을까요? 3 ... 17:25:28 158
1796994 리박 이언주 제명해야 되지 않나요? 22 .. 17:25:17 324
1796993 친한계한테도 욕먹는 한동훈 1 그냥 17:21:47 374
1796992 평촌)시력교정 수술 추천하실곳있을까요 땅지맘 17:20:57 70
1796991 소고기 양지가 남았는데요 5 ufg 17:19:23 370
1796990 주식 뭐 살지. . 4 17:18:57 998
1796989 안경 쓰시던 분들 나이들면 시력 급 떨어지나요? 3 ㅇㅇ 17:18:44 315
1796988 40살 시집가기 노처녀 유튜버 영화배우 정윤희 닮았네요 4 ... 17:17:13 696
1796987 소형suv 어떤 차가 좋을까요? 5 니로 17:12:15 520
1796986 오늘아침 주린이 어떤가요 7 주린이 17:02:57 896
1796985 시드비 물 염색약 어떤가요? 3 좋은 염색약.. 17:01:02 421
1796984 ♡♡♡김연아 포에버♡♡♡ 6 ... 16:56:55 1,020
1796983 이패딩 어떤가요? 12 .. 16:56:53 1,031
1796982 잼길동 카이스트 졸업식 가셨네요. 1 .. 16:49:53 767
1796981 3차 상법 개정안 법사위 소위 통과…'자사주 소각 의무화' 4 와우 16:47:39 616
1796980 여주아울렛 프라다매장 2 여주아울렛 16:42:11 1,002
1796979 공취모, 이젠 전국 여론전까지 한대요 ㅎㅎ 35 일을 하슈!.. 16:41:08 1,458
1796978 관공서 사무실 전화기도 발신번호 뜨나요? 1 ,,, 16:40:57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