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글 있어 써봅니다. 저는 한과요. 큰 상자에 가득 담겨있는 한과를 받으면 화가 날 지경이예요. 그거 다먹으면 5키로는 그냥 찔듯. 한개 정도는 먹을 수 있는데 달아서 그이상은 무리예요. 그냥 햅쌀같은거로 주지... 아깝고 죄책감 느끼지만 먹는 사람이 없어 버립니다. 때마다 꼭 들어와요. 여러분은 한과 받음 좋으신가요...
받기 싫은 명절선물
1. ...
'25.9.27 12:39 AM (221.140.xxx.55)사골이요
몇년전에 받은 건지도 모르겠는 사골이 아직
냉동실 절반을 차지하고있어요.
어떻게 버리죠? 일반쓰레기로 버려도 되는건지ㅠㅠ2. ....
'25.9.27 12:46 AM (110.9.xxx.94)까놀라유세트
3. .......
'25.9.27 12:47 AM (119.71.xxx.80)먹는 선물은 이제 더이상 기분 좋은 선물이 아닌
식폭행 당하는 기분이라 별로예요
다들 자기만의 식단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루틴 깨는 거 싫은데 명절에 안 그래도 먹을 거 넘치는데
차라리 세제나 방향제나 소모품 같은게 훨 나요
먹는 게 넘쳐나서 많이 먹어 병 걸리는 세상인데
왜 명절 선물은 먹는 걸 계속 하는지 모르겠어요4. 00
'25.9.27 12:54 AM (211.210.xxx.96)저는 견과류를 못먹어서 선물받으면 난감해요
5. ㅇㅇ
'25.9.27 12:58 AM (59.10.xxx.58)먹거리도 싫지만 세제 방향제도 취향타서 시름. 걍 선물 없애라
6. 옛적에
'25.9.27 1:10 AM (125.139.xxx.105)이건 좋고 저건 싫고 그랬는데
들어오는 게 없으니
이제는 아~ 뭐 선물 같은거 없나 하고 아쉬워요7. …
'25.9.27 1:42 AM (223.38.xxx.139)한과는 억지로라도 먹을 수 있긴 한데 견과류 진짜ㅠㅠㅠ 맨날 오래되서 버리고 참기름 선물이 제일 좋아요
8. ...
'25.9.27 1:49 AM (220.75.xxx.108)저는 곶감이 진짜 난감해요.
9. oo
'25.9.27 1:50 AM (211.36.xxx.231)선물해야 하는 입장도 매번 힘들긴 마찬가지에요.
카톡 대문에라도 싫어하는거 써붙이시든가 하세요.10. ...
'25.9.27 2:02 AM (173.63.xxx.3)올추석엔 뭘 선물하나 고민이네요.
11. ...
'25.9.27 2:27 AM (220.85.xxx.241) - 삭제된댓글한과 선물 들어오먼 뜯어서 딱 한 개 먹고 바로 다 버려요?
그럼 뜯지말고 주번에 먹겠다는 사람 주세요
저도 한과 안 좋아하지만 그냥 다 버리진 않을 거 같네요12. .....
'25.9.27 2:45 AM (211.202.xxx.120)님 취향이 한과처럼 보이나봐요 어르신들 전통과자.떡 잘 먹을거라 생각하는거죠
누가 추석선물을 햅쌀 보낼 생각을 하겠어요13. 저도
'25.9.27 3:43 AM (211.51.xxx.23)한과는 버려요.
맛이 없어도 너무 없음.
유과도 그렇고 설탕 잔뜩 입힌 오색찬란한 것들 하나같이 맛없음14. . .
'25.9.27 3:53 AM (182.172.xxx.172)식성에 전혀 안맞는 식품류는 받고도 처치곤란해서 언잖아요.
15. 진짜
'25.9.27 5:21 AM (210.205.xxx.119)명절선물 식품류 공식은 깨졌으면하네요. 스티로폼 포장도 안 좋고요. 전 냉동만두도 받아봤어요. 남편 지인이었는데 매운만두 무슨만두 해가면서 8가지 종류..만두 좋아해도 양이 폭탄급이더라고요. 화과자.한과.. 유통기한도 짧아서 거의 버리게되어요.곶감은 지난 설에 받은거 아직도 냉동실에 있구요. 차라리 수건이 나은 것 같아요.
16. 냉동실에
'25.9.27 5:50 AM (220.78.xxx.213)반려약과 반려곶감 ㅋㅋ
17. 당근
'25.9.27 6:02 AM (223.62.xxx.27)에....
18. ㆍ
'25.9.27 6:2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한과는 경비실이나 경로당에 기증하면 좋아하더라구요
19. 화나실만
'25.9.27 6:38 AM (59.7.xxx.113)하네요. 받으면 빚이니..
20. 참기름을
'25.9.27 6:38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명절때마다 커~다란 정종병에 넣어서 보내주는 무슨 납품업자분이 있었는데, 은근히 기다려지더라고요. 정말 잘 먹었었음.
와인을 동유럽쪽 납품업자분이 가져다주는데 그게 또 음식 만들때 요긴하게 잘 써먹었었죠.
달콤한 설탕 들어간 와인도 있어서 이거 어떻게 써먹냐고 자게에 묻기도 했었지요.
여튼 이 두가지 빼놓고 다른 나머지 떨거지들은 받는니만 못할정도로 돈 아깝다고 차라리 돈 만원 받는게 나을거 같았음요.21. ...
'25.9.27 6:48 AM (117.110.xxx.20)버리지 마시고, 바로바로 주변에 나눠주세요.
22. 설날 추석
'25.9.27 6:55 AM (218.51.xxx.191)몇년째 같은 선물
항아리에 담긴 도라지꿀
한단지 먹는데 3년 걸리는데
명절마다 보내주네요.
주변에 계속 나눠주는데
안받은 지인이 없을지경
아무리 귀하고 좋아도
성의없이 매 명절 몇년째 같은 선물은
사양하고 싶어요23. 심심파전
'25.9.27 7:01 AM (218.153.xxx.223)곶감ㆍ떡ㆍ한과
24. 기후정의행진
'25.9.27 7:08 AM (58.123.xxx.22)음식쓰레기가 이래저래 환경오염에 주범중
하나인데 명절 선물도 보태는군요..
이건 다같이 생각해 볼 문제25. 50대
'25.9.27 7:0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항아리 도라지꿀
어릴때부터 항상 주방이나 방한귀퉁이에 놓여 있던
항아리 도라지꿀 홍삼꿀 오미자꿀 대추꿀 등등
온갖 항아리 꿀들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항아리꿀들이 옹기종기 놓여 있더라구요26. ㅎㅎ
'25.9.27 7:25 AM (211.211.xxx.168)한과, 당근에 양보하새요. 싼 가격에 내보내면 금방 나가던데
27. ㅎㅎ
'25.9.27 7:29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한과나 곶감은 호불호가 갈리는 거고
전 차라리 비누, 샴푸 선물셋트좀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작은 샴푸 여러개 들어서 당근에서 헬스장 용으로 샀는데
치약을 용량을 팍 줄여서 넣어 놓았더라고요. 헐
이걸 위해 생산라인 따로 만들었나? 황당!
별 내용물도 없고 요즘 생필품 모자라는 사절도 아나고 선물의 의미도 없는데 저런거 왜 주고 받을까요?
60-80년대면 모를까,28. 가끔은 하늘을
'25.9.27 7:29 AM (123.100.xxx.62),저는 햄 셋트요.
매해 받는데 차라리 카누를 받고 싶어요.
입이 근질근질하지만....ㅜ
그런데 곶감은 받고 싶네요.ㅋ29. ㅎㅎ
'25.9.27 7:30 AM (211.211.xxx.168)한과나 곶감은 호불호가 갈리는 거고
전 차라리 비누, 샴푸 선물셋트좀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작은 샴푸 여러개 들어서 당근에서 헬스장 용으로 샀는데
치약을 용량을 팍 줄여서 넣어 놓았더라고요. 헐
이걸 위해 생산라인 따로 만들었나? 황당!
포장 쓰레기에 개별포장 쓰레기에 셋트 하나에 쓰레기가 한가득.
별 내용물도 없고 요즘 생필품 모자라는 사절도 아나고 선물의 의미도 없는데 저런거 왜 주고 받을까요?
60-80년대면 모를까,30. 당근에
'25.9.27 7:48 AM (112.184.xxx.188)파는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앞으론 당근에 보낼게요. 나눠주는 건 남들도 받고 먹기 싫어 주는구나 할 것 같아 못주겠더라고요. 내가 싫어하니 남들도 싫어할 것 같아 나누지도 못했어요.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하면 좋겠어요.
31. ㅎㅎ
'25.9.27 8:35 AM (112.172.xxx.206) - 삭제된댓글회사서 주는 선물이 소금을 큰 세봉다리씩 매년 똑같은 그소금을 명절때마다 ㅎㅎㅎ
김치 절이고 그런 소금 아니고 맛내는 소금인데 양이 너무 많은거죠 ㅎㅎ
그한봉지면 1년이상 먹을듯한데
지인 가족 다 한바퀴 돌려 나눠주고해도 ㅎㅎㅎㅎ 올해도 또 어김없이 ㅎㅎ32. ㅓㅡㅡ
'25.9.27 8:36 AM (1.225.xxx.212)햄, 참치캔. 꿀, 커피선물세트 싫어요.
33. 선물
'25.9.27 8:45 AM (106.101.xxx.68)전 뭐든주면 감사히받습니다 어떻게 여러사람 다 먖추나요?
34. 지인들에게
'25.9.27 9:04 AM (218.153.xxx.223)그냥 내가 싫어하는게 오거나 같은게 많으면주변사람들에게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원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줘요.
누군가는 좋아하더라구요.
나눌수 있을때 나누워줍니다.
이것도 퇴직하면 없어질 기쁨이니까요.35. ᆢ
'25.9.27 9:37 AM (223.38.xxx.33)전 한과 좋아요
지방 10만원 기부하는거 세식구 다 담양으로 해서
한과 2개 떡갈비 1개 받아 명절에 먹네요
당연히 담양이 고향이구요
어릴적 엄마가 한과 약과 다식 조청 엿을 직접 만들어
주셔서 ᆢ 담양 창평한과 엿을 먹어야 명절 지내는
기분이 나요36. 와~ 윗님
'25.9.27 10:30 AM (112.184.xxx.188)진심 만나서 드리고 싶네요^^
37. ᆢ
'25.9.27 10:36 AM (211.198.xxx.46)원글님 ! 감사합니다
한과 주시면 백일홍 100송이도 더 잘라드릴수있어요
다른 꽃 모종도 백개도 더 드릴수있어요 하하하 ♡♡♡
당근에 저렴하게 팔면 저 같은 사람 바로 연락올거에요38. 긋쵸
'25.9.27 11:18 AM (1.237.xxx.119)예전에는 82에서 나누고 당근했었는데요.
판매는 아니더라도 무료나눔이나 당근은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근도 빼고 무료드림이나 무료나눔만 했으면 좋겠습니다.39. 저도
'25.9.27 11:56 AM (211.114.xxx.107)한과 싫어요. 안먹음.
그 밖에 햄, 참치같은 통조림, 샴퓨,비누,치약 같은거 들어있는 세트도 싫어요. 죄다 필요하다는 사람들에게 줌.
좋아하는 선물은 과일, 상품권. 특이한 먹거리.
예를들자면 구운 통마카다미아를 받은적 있고, 명절 일주일전에 배추김치3kg, 파김치2kg, 고들빼기김치2kg, 총각무김치2kg가 든 김치세트를 받은적 있음. 그리고 멸치, 새우, 건오징어, 건홍합이 든 해산물세트도 받은적 있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음.40. …
'25.9.27 12:53 PM (110.12.xxx.169)떡이요. 너무 처치 곤란해요.
식폭행 공감되네요 ㅠ41. 없어서
'25.9.27 8:13 PM (125.177.xxx.184)못먹는딩.. 저는 카놀라유 들어있는 선물세트요
ㅇ42. 음
'25.9.27 8:19 PM (210.100.xxx.34)저는 선물이면 다 좋아요 >.
43. 오수0
'25.9.27 8:32 PM (182.222.xxx.16)부족함이 없는세상이라...하지만 필요한분 계시니 당근에 싸게 파시거나 나눔하시면 금방 순삭입니다.
44. 저는
'25.9.27 8:39 PM (218.147.xxx.180)카놀라유 안먹는데 그거 넘싫구요 그게또 이것저것 세트잖아요 기름은 당근에 드림으로 풀구요
차라리 국산 참기름 한병 그런게 좋아요
한과는 장식용인가 싶게 틀에 소포장으로 담아놓은
맛없는 류는 질색인데
공장 깨끗하고 촉촉하고 맛있는곳 알아서 사먹는곳은
맛있어서 시댁쪽에 선물하니 까다롭고 음식신경쓰는시누가 공장전화번호 따로 받아 박스로 사먹고 선물하고 하더라구요 몸에 좋을건 없는데 가끔 먹고싶을때있잖아요
스팸세트 한번받을땐 그래 싫지만 가끔 스팸무스비도
하니까~ 싶었는데 남편회사에서 연속 3~4번을 보내니까
욕이 나오더라구요 꿀은 단지에 큰거주면 처치곤란ㅠㅠ
소포장이나 스틱~ 아님 바로 짜지는 용기면 괜찮구요
전 국산 참기름 들기름 깨 그런게 좋아요
곶감은 좋아하는분은 좋을텐데 안먹으니 처치곤란45. 한과는
'25.9.27 8:49 PM (124.53.xxx.169)주 소비층이 노인들인데
당뇨도 많고
젊은 사람들은 입맛에 안맞고
굳이? 그렇죠?
차례 상차림에만 그럴듯 하죠.46. 맞아
'25.9.27 8:52 PM (124.53.xxx.169)멸치같은 건어물 셋트나
국산 참기름은 좋았고
참치 햄 식용유 샴퓨 치약 등등은
진짜 욕나옴47. ㅇㅇ
'25.9.27 8:55 PM (211.234.xxx.137)올해 처음 한과 받았는데 진짜 난감.
ㅜㅜ
잘먹겠다고 고맙다곤 했는데
진짜 싫어요
널리 알리고 싶어 덧글 달아요48. 선물 어려워요
'25.9.27 9:13 PM (211.241.xxx.17)저는 한과나 유과 받음 좋겠어요.
제 돈 주고 사먹는 사람입니다만,
스팸, 식용유 세트
미국산 양념 갈비 싫어요49. 반디나무
'25.9.27 9:18 PM (182.221.xxx.29) - 삭제된댓글한과 까놀라유
진짜 안주었으면
La갈비도 매번당근해요50. 00
'25.9.27 9:45 PM (1.242.xxx.150)취향 모르면 줄수도 있죠. 저는 한과 좋아요^^
51. 저는 한과 좋아요
'25.9.27 9:53 PM (117.111.xxx.4)일부러 명절 아닐때 사먹을 때도 있어요.
저는 세제류랑 샴푸 비누요.
피부 예민해서 선물 받는 애들 못써요.
먹을거 종류는 소분해서 운동 가기전에 차안에서 막으면 좋아요.52. 선물도
'25.9.27 10:14 PM (1.228.xxx.91)한때랍니다.
직장 다니던 남편이 하늘나라로
건후로 선물 뚝..
그렇게들 싫어하는 선물을
그래도 받는 분들이 참 부럽네요.
위에 열거한 선물들,
주변에다 나누어 드리세요.53. ㅡㅡ
'25.9.27 10:14 PM (58.141.xxx.225) - 삭제된댓글카놀라유 최최최악
54. ㅡㅡ
'25.9.27 10:16 PM (58.141.xxx.225)카놀라유 최최최악
안 먹는거 동사무소에 필요한 분한테 드리라고 가져가세요
거기서 필요한 사람 연결해줄듯...55. 헤이즐넛
'25.9.27 10:22 PM (211.60.xxx.148)한과 식용유 샴푸셋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