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씨가 인터뷰한 내용 유튜브에서 보고 옮겨 적어요.
전유성씨 돌아가시기 사흘전에
양락아 니가 보고 싶다. 해서 부랴부랴 내려갔대요.
누가 봐도, 쇠약하고 아닌 것 같은 느낌,.,
근데 전유성씨가 농담하면서
"현숙이 얼굴 좀 만져봐도 되겠니?"
하더니
"근데 이거 미투 아니지?" 했대요.
그 형님이 그런 분이라며, 최양락씨가 울면서 이야기하네요.
(최양락, 팽현숙 맺어줬대요)
고 전유성님..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최양락씨가 인터뷰한 내용 유튜브에서 보고 옮겨 적어요.
전유성씨 돌아가시기 사흘전에
양락아 니가 보고 싶다. 해서 부랴부랴 내려갔대요.
누가 봐도, 쇠약하고 아닌 것 같은 느낌,.,
근데 전유성씨가 농담하면서
"현숙이 얼굴 좀 만져봐도 되겠니?"
하더니
"근데 이거 미투 아니지?" 했대요.
그 형님이 그런 분이라며, 최양락씨가 울면서 이야기하네요.
(최양락, 팽현숙 맺어줬대요)
고 전유성님..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전 전유성씨 천재라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슬랩스틱코메디가 전성기던 때에 너무나 고퀄로 웃기는 그 맛에 좋아하는 개그맨이었는데...세월이 무상하고 안타깝네요
제가 개그맨 전유성씨를 되게 좋아했어요.
아주 오래전 대구 한 대형 서점에서 마주친적 있는데
부끄러워서 인사도 못하고 우물쭈물대다 놓치고
그냥 집에 왔는데 오자마자 트위터에 소환해서
글을 썼는데 인사하지 그랬냐고 댓글 달아주셨어요.
유일하게 소통인연있는 연예인이기도 한데..
아직 젊으신데 안타까워요. ㅠㅠ
82에도 전유성 관련글 꽤 올렸었는데...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기 제가 섰던 글 하나 있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5225&page=1
오래전 삼각지
평양집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런분들은 오래오래 좀 사시지
전유성씨 개그에 대한민국 사람들 누구나 한번쯤은 웃었을텐데
눈물나네요
한단계 높이신 분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에 이영자가 요리 해서 고마우신 분 찾아가서 대접하는 방송이었는데,전유성 씨가 드시다가 입에 밥풀이 붙었어요.
그거 좀 떼고 다시 찍어도 되는데 ,계속 붙은 상태로 방송 나오는 거 보고 마음이 안 좋았고,그 뒤로 전유성 씨 볼 때 마다 그 생각이 나서 그랬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책 중에서도 시집을 그렇게 많이 읽는다고
하시던 게 생각나네요.
우리나라에 나온 시집 웬만한 건
다 읽지 않으셨을까 싶은..
천국에서도 시집 많이 읽고 잘 지내시길요.
R.I.P. 전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