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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놀러온 사람의 행동들 이해가능한가요?

.. 조회수 : 8,974
작성일 : 2025-09-25 00:33:59

집에 놀러온 사람이

1.오미자액기스 보더니 액기스 병의 뚜껑에 액기스 따라서 입대고 맛봄

 

2. 음식봉지 보더니 집주인에게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지 않고 손도 밖에서 와서 씻지도 않고서 봉지 안에 든 음식들을 막 꺼내먹음

그 안의 음식은 그날 다 먹는 종류가 아니고 두고 오랜기간 먹는 종류임 

 

3. 맨발로 집주인이 평소 자는 이불 위를 밟고 올라가서 이불 위에 앉음

집주인은 침대 안쓰고 바닥에 장판과 이불 깔고 잠

 

4.  사소한 물건이지만 집주인에게 말도 안하고 본인가방에 넣어감

(집주인과 같이 외출하기로 해서 필요하니 챙긴것 같긴함)

 

 

 

 

IP : 221.144.xxx.2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5 12:35 AM (222.108.xxx.71)

    너무 싫은데요 특히 오미자
    이불은 바닥에 있는걸 밟았다는거죠? 걍 깔개라 생각한듯

  • 2.
    '25.9.25 12:36 AM (211.206.xxx.180)

    그 사람 가족과 주변인은 다 그렇게 사는 거예요.
    거기에 사회생활도 부족하니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죠.

  • 3. ..
    '25.9.25 12:38 AM (221.144.xxx.21)

    아뇨 집주안이 자는 이불인줄 알고요
    베개랑 덮는 이불이랑 다 깔아져 있었거든요

  • 4. ,,
    '25.9.25 12:38 AM (119.201.xxx.242)

    80살 이상이면 그냥 이해해드림
    만약, 또래지인이라면 무식하다생각됨.
    게다가 아주 가정교육 못받은
    무식한사람. 지식이없는무식이아니라
    기본도리를 모르는사람.
    가까이 안하고싶은사람입니다.

  • 5.
    '25.9.25 12:51 AM (222.102.xxx.75)

    그 집주인은
    왜 그런 사람들과 알고 지내는거죠

  • 6. ..
    '25.9.25 12:54 AM (221.144.xxx.21)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그런 사람인줄 어떻게 알겠나요 처음엔 모르니 교류하게 된건데 겪어보며 아는거죠

  • 7. ㅇㅇ
    '25.9.25 12:58 AM (211.251.xxx.199)

    어찌 하나같이 다 예의를 말아먹은 인간들만
    집에 왔나요?

  • 8. ..
    '25.9.25 1:00 AM (221.144.xxx.21)

    한명이 한 행동들이에요
    제목의 사람들의 행동이 아니고, 사람의 행동들 이라고 썼잖아요

  • 9. 그나마
    '25.9.25 1:05 AM (223.38.xxx.33)

    한 명이니 다행이긴 하네요.
    앞으론 절대 들이지 마세요.
    아예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은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요.

    그나저나 보통 바닥 이불 생활 하는 사람은 아침에 이불을 개죠…
    그 점은, 밟은 사람도 이상하지만 이불을 안 개고(?) 사는 사람도 좀 이상하긴 해요. 평소엔 그렇더라도 손님 온다면 후다닥 먼저 들어와서 개기라도 할 텐데.(손님보고 밖에 1분만 있으라 하고서라도)

  • 10. 한사람
    '25.9.25 1:10 AM (222.102.xxx.75)

    한사람이니 다행이네요
    그냥 멀리하세요
    집에 들이지도 마시고

  • 11. 아, 그래요
    '25.9.25 1:20 AM (218.54.xxx.75)

    한사람이 집에 와서 한 행동거지...
    사람이 달리 보였겠네요.
    하룻밤 자고 간 손님 ㅠ..잘 참고 재워주셨다는거네요.
    실망스러운데 앞으로 친하게 지내실건지요?
    그냥 친구 아니고 친척일수도 있겠지만
    마음만은 더욱 멀게 되셨을듯...

  • 12. ...
    '25.9.25 1:21 AM (110.14.xxx.242)

    집까지 오게 하는 사람이라면 한두번 만난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그동안 무언가 느끼는 게 없으셨는지...?
    저로서는 모두 다 이해가 안 되는 행동들이네요.

  • 13. ..
    '25.9.25 1:27 AM (221.144.xxx.21)

    저 행동들이 이해간다는 분은 없는 거군요
    밖에서 볼땐 딱히 잘 몰랐는데 집에 왔을때 저 행동들을 하니 놀란 거에요

  • 14. ...
    '25.9.25 1:27 AM (218.232.xxx.208)

    못배워먹은거죠뭐... 기본 예의, 상식이라는게 없는
    어쩌다가 그런 무식이와 엮이신건지...

  • 15. 저행동이
    '25.9.25 1:36 AM (211.34.xxx.59)

    누군가에게는 이해가 갈거라고 생각하는건 왜그런건가요 그치도 알면서도 일부러 더 그러는것같구만
    집에 들이지 마세요

  • 16. 그들만의 세상
    '25.9.25 2:03 AM (221.153.xxx.127)

    그사람 나라에선 그러고들 사나봐요.
    요새 남의 집 가서 누가 안방을 들어 가요
    형제들 집을 가도 어지간하면 안방 안들어가는데.
    교육이 아니라 사리분별과 교양이 미달이네요.
    고등교육 못받은 옛어른들도 쉽사리 못할 행동이에요

  • 17. 무슨
    '25.9.25 6:26 AM (223.39.xxx.61)

    유치원생이 해도 혼날 행동인데요
    예의도 없고 무식합니다

  • 18.
    '25.9.25 6:48 AM (61.84.xxx.183)

    나이많으신 사람 행동인데요?
    옛날사람들 그런거 신경안쓰고 잘모르잖아요
    딱보니 시어머니 행동 말하는거 같음

  • 19. 공식 명칭
    '25.9.25 7:09 AM (117.111.xxx.148)

    '상놈의 자식'

  • 20. 80대 노인도
    '25.9.25 7:10 AM (59.7.xxx.113)

    저렇게 안합니다. 저 위의 모든 행동을 다한다는건

    너 좀 당해보라고 멕이는 것이거나
    치매수준의 인지장애 행동이예요.

    어린아이가 저렇게 행동하면 80대 할머니도 야단칠 행동이예요.

  • 21. ㅇㅇ
    '25.9.25 7:14 AM (125.130.xxx.146)

    누가 안 와도 이불은 개고 장 안에 넣는 거 아닌가요
    하물며 다른 사람이 집에 오는 데도
    베개까지 그대로였다는 건
    다른 곳 분위기도 비슷했을 것 같아요
    좋게 말하면 편안한 분위기이니
    그 사람도 자기 집 같고 편해서 행동을 막 했나보네요.

  • 22.
    '25.9.25 7:27 AM (218.157.xxx.61)

    몇살이예요?
    최악이다!

  • 23. 호ᆢ
    '25.9.25 7:45 AM (221.138.xxx.92)

    그렇게 선없는 행동을 마구잡이식으로 하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좋아요.
    이런건 누구에게 묻고 고민할 일이 아닙니다.

  • 24. ..
    '25.9.25 8:00 AM (221.144.xxx.21)

    50후반이고 최근에 알게되어 가까워진 지인이에요

  • 25. 평소에
    '25.9.25 8:13 AM (211.57.xxx.133)

    평소에 그런 사람들이 언행을 숨길 수 없었을텐데
    연기를 잘 하나 봐요
    이제부터 모르는 사람이죠

  • 26. ...
    '25.9.25 8:15 AM (220.126.xxx.111)

    네?
    저도 50대 후반입니다만 세상에 저렇게 무식한 사람이 존재하는군요.
    단 한가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손절하세요.
    경계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네요.

  • 27. 네?
    '25.9.25 8:18 AM (121.161.xxx.51)

    저도 50후반인데 살면서 저런 사람 나이 불문 처음 들어요.
    그런 사람이 존재하네요. 지적 장애 아니겠죠?
    동네 아이친구 엄마가 놀러왔는데 점심 저녁 다 챙겨 먹고
    간적은 있어요. 집안이 애들 때문에 쑥대밭 되구요.
    그 후로 집에 사람 들이는거 조심해요.

  • 28.
    '25.9.25 9:50 AM (42.2.xxx.120)

    전 글만 읽고 시어머님이 저렇게 하고 가신건가 했는데 지인이라구요?
    이일은 계기로 그 지인은 버리세요.
    지인 명단에서 삭제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29. ---
    '25.9.25 9:57 AM (175.199.xxx.125)

    저 중에 하나라도 하면 싫어요.....진짜 저런사람 있어요??

  • 30. ...
    '25.9.25 10:36 AM (125.133.xxx.132)

    으악... 제 깔끔쟁이 엄마였으면
    오미자 버리고요.
    봉투에 든 음식 버리고요.
    이불 당장 빠실거에요... 미친거죠.

  • 31. ㅌㅂㅇ
    '25.9.25 11:01 AM (1.238.xxx.73)

    제정신이 아닌데요

  • 32. 당장손절
    '25.9.25 2:31 PM (118.235.xxx.90)

    진짜 무식하고 못배워먹은사람이네요
    자기집이라도 막 입대고 먹지않고
    이부자리는 최소한 씻고 들어가야죠.
    그리고 주인허락도 없이 물건가져가는건 절도에요.

  • 33. ㅇㅇ
    '25.9.25 7:05 PM (49.175.xxx.61)

    저런 사람과 왜 사귀나요. 가족도 아닌데

  • 34. 아니
    '25.9.25 7:16 PM (1.227.xxx.55)

    저게 한 사람의 행동이예요?
    그 사람은 어떤 배경이길래 저런 행동을...
    듣도 보도 못했네요

  • 35. 거리를...
    '25.9.25 7:22 PM (118.223.xxx.168)

    미친사람이거나 일부러 멕이는것.

  • 36. ...
    '25.9.25 7:58 PM (115.138.xxx.147)

    저런 사회성 떨어지는 이해 안 가는 행동 하는거는 지능이 모자라서 그렇다고 봐요.
    완전 장애는 아니고 일상 생활은 하는 경계선 지능요.

  • 37. 저질
    '25.9.25 8:04 PM (58.29.xxx.131)

    참 수준 낮은 사람이에요.
    유유종종 되지 말고 선 긋고 지내세요

  • 38. gg
    '25.9.25 8:50 PM (49.236.xxx.96)

    일단 가까이 할 사람은 아닌 거는 맞고요

    그런데 굉장히 친한 사람이니
    이불도 개지 않고 그냥 놔두신 거 아닌가요?
    보통 손님이 오면 집 정리 하다못해 이불은 개거나
    그 방은 닫아놓거나 하지 않나요?

  • 39. 잠까지
    '25.9.25 8:52 PM (124.50.xxx.142)

    자고 갔다구요?
    얼른 손절하심이...
    어떻게 저렇게 되먹지 않은 사람이 있대요?
    저 정도면 평소에 티가 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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