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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집에 십년가까이 사니 좀 지겹네요

ㅇㅇ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25-09-24 09:05:56

8년 정도 살았어요

 

구조 좋고 

산책로 바로 옆에 주차 편하고

교통 좋은데다

주담대 대출금리가 작아

계속 살고 있어요

 

근데 가끔 넘 지겹네요

 

올초 인테리어도 싹하고

가구도 좀 바꿨는데도요

 

20대 이후 이곳에서

제일 오래 거주한거 같아요

 

IP : 124.61.xxx.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4 9:07 AM (218.147.xxx.4)

    인테리어 새로 했는데도 지겨우세요?

  • 2. ㅇㅇ
    '25.9.24 9:08 AM (124.61.xxx.19)

    구조는 그대로라 지겨운듯요 ㅠ

  • 3. 저도
    '25.9.24 9:10 AM (211.234.xxx.204)

    이사다닐 팔자인지
    한동네 정착이 지겨워요
    다른동네서 살고파요 ㅎㅎㅎ

  • 4. 저도한집에
    '25.9.24 9:11 AM (1.248.xxx.188)

    14년째네요.
    그전까지 1~3년마다 이사(자의보다 타의가 많았어요)
    첨엔 그 영향인지 2년마다 이사하고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사 지겹고 스트레스 받았어서 그런가 지금 집이 좋아요.
    전 인태리어도 첨 들어올때랑 거의 같고 주방만 조금 리모델링(좁아서요)
    매일 쓸고닦고 하니 애정이 더 가네요.
    물론
    기회나 비용만 된다면 전면적으로 고치고싶은 생각도 있지만 그건 엄두가 안나서요.

  • 5. 두아이엄마22
    '25.9.24 9:12 AM (39.119.xxx.132)

    4년차부터 지겨워지고
    이웃들도 눈에익고
    아파트는 똑같은구조라 그런가

  • 6. ..
    '25.9.24 9:16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한집에 20년이상 살았는데요
    사람이 이렇게 다르네요
    이사가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친정집도 20년전에 이사하셨는데 그때 거기로 안갔으면
    큰 손해났을거같고 거기도 15년 살다가 이사나오셨거든요
    적당한 때 이사하는것도 운이 따르나봐요

  • 7. 애가
    '25.9.24 9:19 AM (218.155.xxx.35)

    초등때친구 만나고 오더니 그단지 계속 산다고해서 깜놀
    2003년 준공 아파트였거든요

  • 8. 역마살
    '25.9.24 9:21 AM (121.130.xxx.247)

    저도 역마살이 있어서인지 10년 이상 산 집이 없어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엄청 공들여 이사한 지금집이 지겨워져서 이사할 꿈만 꿔요
    친구들이 그 좋은동네에서 어디로 가려하냐고 말리는데 사주팔자를 못이기겠네요
    60중반되면 넓은 땅에 작은집 지어서 집 말고 자연에서 만족을 얻을수 있게 장치를 마련해놔야 안착할거 같아요
    나이들어 더 이상 이사도 힘들거 같구요
    한집에서 오래 사시는분들 존경합니다

  • 9. 퍼플
    '25.9.24 9:21 A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전 왜 붙박이처럼 살고 싶아하는지 모르겠어요

  • 10. ㅇㅇ
    '25.9.24 9:26 AM (112.154.xxx.18)

    전 4베이가 제일 좋아서 구조가 질리지 않아요.

  • 11. 저요
    '25.9.24 9:50 AM (116.39.xxx.97)

    인테리어 올수리하고 들어온집 10년 돼 가는데
    싱크대는 진작 낡았고 화장실 도기 수전이며
    가구도 모든게 지겨워요
    진짜 다 털고 새집에서 새가구로 살고 싶다..

  • 12. ..
    '25.9.24 10:23 AM (61.83.xxx.56)

    10년 살다 너무 낡고 질려서 이사했어요.
    늘 같은 구조,신도시 30년차 아파트 살다 옆동네 준신축?으로
    이사왔는데 너무 좋아요.
    새가구 가전 다바꾸고 빚은 늘었지만요.ㅠ

  • 13.
    '25.9.24 10:41 AM (222.233.xxx.219)

    한 집에 만 20년 하고도 4개월 산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 14. 아~~~
    '25.9.24 11:50 AM (222.99.xxx.121)

    간만에 로그인했네요
    저도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이었는데
    지금 집이 2016년에 이사와서..
    들어올 때도 도배만 하고 와서ㅠㅠ
    지금 넘 넘 지겹지만,이사를 넘 넘 가고 싶지만
    돈이 웬수이고
    막내가 근처학교를 다녀서ㅠㅠ
    정말 이사가고 싶어요!!!!

  • 15. 어떤 집이냐가
    '25.9.24 12:09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관건이겠죠
    거기에 본인의 취향도 한몫하고..

    저도 이사를 무지 많이 다녔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집은 그중 제일 오래산 두 집이예요
    하나는 제가 유치원 때부터 결혼해서 떠날 때까지 산, 아빠가 지으신 집이고 하나는 결혼해서 외국 살면서 넓은 뒷마당에 나무가 많았던 집
    제가 자란 집에선 20년 살고 결혼해서 이사다니면서 제일 오래 머물렀던 15년 산 집
    둘 다 제가 좋아하는 가족들이 있고 그 집에 추억이 많고 마당이 넓어서 온갖 나무에 일출과 일몰이 넘 이뻤고 특히 눈쌓인 마당에 해가 질 때는 분홍빛이 눈위로 스며들면서 환상적이었죠
    그 집에선 하루하루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했어서 지금도 제 추억 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집 자체도 예뻤지만 집 주변의 자연이 날마다, 계절마다 변해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 틈이 없었어요
    복잡한 서울 한가운데의 아파트에 사는 지금은 ㅠㅠ
    그나마 오래된 집을 제가 원하는대로 수리해서 집 안에만 있으면 세상 잊고 행복할 수는 있어요 ㅎㅎ
    제가 디자인한 저만의 공간들이라…

  • 16. 이해됨
    '25.9.24 12:34 PM (180.71.xxx.214)

    저도 10 년 되가는데
    이사가고 싶네요
    지겨워요

  • 17. ..
    '25.9.24 5:08 PM (61.254.xxx.115)

    저는 제일 오래산집이 6년정도? 같아요 같은동네 오래 있는것도 지겨워요 이사다니는걸 좋아하는것같아요 집장만을 못해서 재테크론 실패인데 여기저기 살아보니 좋긴해요 앞으로도 다른동네 더 살아보고 싶거든요 이사는 결혼후만8번이고 부모따라 살던때도 대여섯번은 이사했음요 계속 상급지로 옮겨가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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