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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재산 자녀에게 모두 주고플때

ㅇㅇ 조회수 : 4,457
작성일 : 2025-09-24 07:47:08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요.

자산도 제가 좀 더 많네요

집은 공동명의 이고요

친정서 받은게 있고 받을께 있어요.(다 부동산이예요. )

 

남편은 현재 수입이 점점 줄고있고 부부사이는 최악이고 시집은 계속 돈이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고 몸도 안좋고  이런데 

만약에란 생각이 들어서요

 

제 자식  1명에게 백퍼 가게 하고픈데

미리 해놓을수 있을까 해서요

 

이래서 그냥 자식 점프하고 손주에게 증여도 하나 싶네요..

남편이 싫어지고 믿음이 깨지니 신경이 쓰이네요..ㅠㅜ

속사정은 많은데 머리아파서 이렇게만 글을 씁니다..

 

 

IP : 211.234.xxx.7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4 7:47 A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증여하고 10년 안에 사망안해야할 듯.

  • 2. ㅇㅇ
    '25.9.24 7:58 AM (182.210.xxx.27)

    이혼해야 지킬 수 있을겁니다.

  • 3. 변호사 찾아가세요
    '25.9.24 8:07 AM (211.57.xxx.133)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하셔야 될것 같아요

  • 4. 나무木
    '25.9.24 8:11 AM (14.32.xxx.34)

    이혼하지 않는 한
    힘들 것같네요

  • 5. ...
    '25.9.24 8:17 AM (202.20.xxx.210)

    증여를 미리 하면 되지 않아요? 우선 변호사에게 가서 공증같은 거 유언같은 거라도 작성을..

  • 6. ㅇㅇ
    '25.9.24 8:24 AM (121.141.xxx.131)

    일단 남편 보다 오래 살아야하고
    혹시 모르니 유언장 작성해서 공증해놓으세요

  • 7. ,,,,
    '25.9.24 8:36 AM (218.147.xxx.4)

    공증 유언 이런게 말이 쉽지 과정이 상당히 복잡합니다(법적 효력이 발생하려면)
    단순하게 적어놓는다고 끝이 아님
    자세한건 무조건 변호사 상담하세요

    이혼안해도 다 방법이 있죠

  • 8. 신탁
    '25.9.24 8:36 AM (121.128.xxx.105)

    트러스트 상담하시고 변호사 공증하는 유언장은 수백듭니다.

  • 9. ㅇㅇ
    '25.9.24 8:40 AM (121.141.xxx.131)

    돈들어도 변호사한테 확실하게 공증해야죠

  • 10. 자녀에게
    '25.9.24 8:40 AM (211.234.xxx.78)

    백퍼센트 간다면
    -나중에 유류분 청구 안당하려면ㅡ
    수백이 문제인가 싶어요.

    친정서 받은것이 부동산으로 수억원이거든요...
    앞으로도 나오고요

  • 11.
    '25.9.24 8:44 AM (110.15.xxx.38)

    저라면 아이 전용 통장 하나 만들어서 증여세 면제 범위내에서 푼돈으로 꾸준히 보내고, 어느 정도 액수가 많아지면 금을 사서 보관 하라고 하겠어요.
    엄마도 금으로 사서 하나씩 주고요. 몇 천 하는 골드바 말고 금은방에서 작은 단위로요.

  • 12. 제가 전업이라서
    '25.9.24 8:51 AM (211.234.xxx.78)

    현금은 없어요.
    친정서 받은것도 다 부동산이예요.
    그렇다고 어디가서 일할 깜은 안되네요ㅠ
    몸이 안좋아서요ㅠ

  • 13. 부동산
    '25.9.24 8:52 AM (121.128.xxx.105)

    정리해서 증여셋 내고 자식에게 중여하면요?

  • 14. 참..
    '25.9.24 9:16 AM (106.101.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싫지만 남편돈이 필요해서
    같이 사는군요.
    남편 불쌍하네요.
    단물만 빼먹고 팽 시킬 생각하는 와이프라니.

  • 15. 윗님
    '25.9.24 9:29 AM (118.235.xxx.222)

    또또 억측한다. 그러지 맙시다.

  • 16. 생각만노노실천
    '25.9.24 9:29 AM (221.138.xxx.92)

    적당히 나누고 살다보면 다 자식에게 가는거죠.
    아무리 미워도 외도하고 그런게 아니면
    그 동안 같이 살아왔는데 ..

    한푼도 주기싫으면 부모님 재산 넘어오기전에 이혼추천.

  • 17. 그린올리브
    '25.9.24 9:37 AM (211.205.xxx.145)

    어차피 증여세 낼거 바로 아이에게 증여한다.
    부부 재산은 이혼하고 분할한다.

  • 18. 땅을
    '25.9.24 9:39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들고 있는 땅을 파세요. 재산세 남편돈 나갈거잖아요.
    자녀가 성인이고 부부 둘의 자식인데
    남편이 욕심 내봤자에요ㅡ
    현금증여하고 증여세 내심되죠.
    미리 죽을거, 이혼 먼저 생각하기전에요.

  • 19. .....
    '25.9.24 9:48 AM (211.201.xxx.247)

    그런 상황이면 그냥 마음 비우고 친정 꺼 바로 아이에게 증여하는 방법으로 하세요.
    어차피 증여세 큰 돈이니 거기서 조금 더 쓴다 생각하시구요.

    세금이 아무리 큰 돈이라도 시댁 거지 떨거지 새끼들한테 가는것 보다야 덜 아깝습니다.
    아니면 그냥 과감히 이혼을 하시던가요. 모든걸 만족시킬 방법은 없습니다.

  • 20. 친정에서
    '25.9.24 10:14 AM (116.34.xxx.24)

    그렇게 받으면서 시가에 흘러가면 화나는거 맞아요

  • 21.
    '25.9.24 11:06 AM (106.244.xxx.134)

    변호사와 상담 -> 이혼

  • 22. 흠.
    '25.9.24 11:12 AM (14.55.xxx.141)

    이건 이혼이 답 이어요
    이혼하면 남편에겐 한 푼도 안가고 오직 자식에게 100% 갑니다

  • 23. ???
    '25.9.24 11:35 AM (106.245.xxx.57)

    너무 단순하지 않나요 이혼하면 되는데. 이걸 모르시진 않을 거고

    내가 전업이라 현금없어서 이혼은 안 하겠다....
    저도 아내이고 여자이지만 이건 좀 원글님이 이기적이다 싶은 마음도 들어요
    그렇게 자산 많으면 부동산이든 뭐든 팔아서 내가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돈으로 지금 먹고살기는 해도 내 돈을 남편에게는 쓸 수 없다... 뭐지 새로운 종류의 착취인가 싶고.
    인터넷 상의 생판 모르는 남인 제가 원글님 사정을 어찌 알겠습니까. 그냥 떠드는 거지요. 근데 그냥 지금 쓰신 글만 보면 사정 모르는 남이 그냥 딱 객관적으로(?) 볼 때는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 24.
    '25.9.24 2:44 PM (163.116.xxx.124)

    저도 여자고 제 재산 많고 남편이랑은 별거인데, 이혼이 제일 빠르고 이혼할때 이미 님 명의로 된 재산도 일부 뺏길 각오 해야됩니다. 그리고 지금껏 생활은 누구 돈으로 헀는지도 다 따져서 나누면 되겠죠. 모든걸 만족할 방법은 없어요.

  • 25.
    '25.9.24 8:29 PM (211.58.xxx.192)

    은행권 유언대용신탁 알아보세요. 집행 보수만 받는 상품들 출시되었다는 기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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