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소방서옆경찰서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거기 나오는 공승연이란 배우가 그렇다고 느꼈는데요.
나이 많지 않고 예쁘고 날씬한데 뭔가 아줌마느낌이 있었어요.
공배우 미안.
최근에 에스콰이어에서 정채연도 그런 느낌이.
아이돌 출신이고 더 어린데도 미시느낌이 있어요.
노숙해보이는 외모랑은 달라요.
전에 태사기 볼 때 문소리도 그런 느낌이 좀 있었구요.
여리한 느낌이 없어서였을까요?
외모에서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애티튜드도 좀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반면 좀 통통해도 미시느낌이 없는 사람도 있어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우리 중고등때도 아줌마느낌나는 친구 있잖아요
공승연 정채연
둘이 닮ㅇ
목이 두껍다?
둘이 닮았나요?
그렇네요
정채연도 드라마에서 목이 스퀘어로 파인 자켓을 입는데 안어울리더라구요.
공승연은 몰겠는데
정채영은 10대 후반부터 아줌마 느낌이... 애 일찍 낳은 아줌마
정채연은 이전 드라마에선 전혀 그런 느낌 아니었는데 몇년 사이 많이 바뀌었네요. 처음엔 누군지 몰랐어요. 전체적으로 둥글둥글 해 졌어요.
얼굴이 그냥 노티나는 거예요 미인이지도 않고....
저는 안유진이 그래보여요. 희한
공승연 안유진 정채연 어리긴한데 진짜 좀 아줌마느낌이 나긴하네요
목이 좀 두껍고 등에 살이 좀있는 느낌? 그래서 그럴까요??
좀 둔탁한느낌ㅜ
공승연은 꽃뱀역할에서 늘씬하고 이뻣는데도 그런느낌이네요
애기한둘 있을거같은 느낌
미씨느낌..90년대 쓰던말 같아요
얼굴이 넓고 촌스런 스타일?
노안들이 그러더라구요
능청스레 잘 적응하는 느낌?
공승연 이쁜데 원글 말대로 미시느낌
제가 볼때 장원영언니인 장다아도 그래요
동생은 어려보이고 상큼인데
언니는 닮았는데도 나이들어보이고 미시느낌
미시 단어 오래간만에 들어봄 ㅋㅋㅋ
갑자기 황신혜 언니 드라마 보고 싶어지는 추억의 단어예요 ㅎ
진짜 아줌마인 손연재는 아직도 애기느낌이잖아요
뭐가 다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