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살다 나가는데 하자보수비 너무 억울해요

.... 조회수 : 5,671
작성일 : 2025-09-17 18:56:24

6년살다 나가는데 방바닥이 데코타일 소재에요. 가정용은 아니지만 싸니까 집주인들이 시공많이 해요

그런데 이게 얼마나 싸구려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저절로 코팅된 비닐이 벗겨진 부분이 꽤있어요. 입주하고 3년정도는 문제가 없었구요. 세제를 쓰거나 그런거 전혀 없어요. 집주인은 문제되는거 다뜯어내고 고치라는 입장인데 가격이 20장 기준 60만원이에요. 

쓰다가 고장낸거 고쳐내고 가는거는 맞는데 너무 억울해서 데코타일 시공 업자들한테 문의를 했어요. 그랬더니 저절로 벗겨질수있다고는 하면서 집주인이랑 같이 있는데서 말을 해달라니까 그건 싫다고 하는거에요. 법적으로 엮이고 싶지 않은거겠죠

6년살다 나가는건데 이런경우 어디다 얘기할때도 없고 너무 막막해서요. 어디 상담뱓을곳이 없을까요. 

IP : 220.76.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9.17 7:04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데코타일이 20년을 써도 벗겨지진 않았는데 주인도 나름 이유있는듯

  • 2. 미친
    '25.9.17 7:22 PM (83.249.xxx.83)

    데코타일이 왜 벗겨져요 말이 됩니까. 십 년을 써도 멀쩡했고, 그 사이에 전세자가 두 번이 바뀌었음에도 멀쩡했어요.
    원글같은 뻔뻔이에게 너무 화나서 말이 안나오네요.

  • 3. 흠...
    '25.9.17 7:43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싸구려라 벗겨졌다면서 20장에 60만원이 비싸다는 건 뭔 말이죠?
    근데 저희 집 데코타일 2011년산인데 다 멀쩡합니다.
    6년 썼다고 망가지나요?

  • 4.
    '25.9.17 7:54 PM (116.38.xxx.203)

    지금사는집 방에 데코타일인데
    20년되도 벗겨짐 없는데요. 타일사이사이 벌어짐은 있음.
    오히려 거실만 비싼마루로 깔았는데
    찍힘땜에 담엔 싸구려 데코타일로 다 깔아야하나 생각중이였는데

  • 5. ㅇㅇ
    '25.9.17 7:55 PM (58.143.xxx.147)

    업자들이 공사를 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런 말을 하지 않죠
    원글님이 정보를 수집해서 임대인과 대화해서 협의를 해야죠. 60만원이든 반반이든요

  • 6. 댓글보니
    '25.9.17 7:58 PM (121.166.xxx.208)

    험이 써서 밧겨진듯

  • 7. ㅇㅇㅇ
    '25.9.17 8:10 P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이건 원글이 좀 심하네요. 해주세요.

  • 8.
    '25.9.17 8:28 PM (223.38.xxx.74)

    억울할 것 없어 보이고 돈 물어주고 나가심 되요. 아파트면 장기수선충당금 받을것 있잖아요. 6년 살았음 그것도 꽤 될텐데 거기서 제하고 받으시면 되겠네요.

  • 9. ...
    '25.9.17 8:34 PM (117.2.xxx.138)

    15년 데코타일 썼는데 이상 없어요.
    험하게 쓴 것 같아요.

  • 10. ㅇㅇ
    '25.9.17 8:35 PM (218.234.xxx.124) - 삭제된댓글

    계약서에 따로 명시 없었으면 법적으로 하라 하세요
    아마 집주인 이 질걸요 비슷 사례 봤어요

  • 11. 윗님
    '25.9.17 8:55 PM (83.249.xxx.83)

    두번째 댓인데요. 저는 철저히 하자보수비 다 받아내고 그걸로 다 고쳤어요.
    따로 명시가 왜 없어요. 유지보수조항이 바로 그겁니다.

  • 12. ...
    '25.9.17 9:18 PM (115.138.xxx.202)

    법적으로 정확하게 하세요. 집 망가뜨려놓고 그냥 슬쩍 나가고싶은 세입자들 너무 많아요..

  • 13. 어떻게 썼길래
    '25.9.17 9:22 PM (1.237.xxx.38)

    아무 이상 없던 현관 문짝 아들 둘 있는 집 들어와 일년 살고 문짝이 틀어져
    십만원 주고 고쳤어요
    이미 나간 뒤라 청구도 못함

  • 14. 판다댁
    '25.9.18 8:01 AM (140.248.xxx.2)

    난방트는 한국집에 왠 데코타일이죠ㅜ
    사무실용인데

  • 15. 이사당시
    '25.9.19 2:33 AM (121.127.xxx.156)

    새거였어요?
    그렇다면 몰라도 왜 다 물어줘야 하는지...
    험하게 쓰지 않았는데도 그렇다면 집주인도 업자에게 속아서 시공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85 요새. 쿠팡 상태 어떤지 궁금해요 5 레0 15:21:02 89
1785484 절대 먼저 연말인사, 새해인사 안 하는 친구들... 2 ㅇㅇ 15:20:33 115
1785483 올해 주식 얼마 벌었나 자랑해봐요. 5 연말결산 15:19:27 270
1785482 올해 중반부터 2025 15:15:59 87
1785481 주식 배당금이 연 1억이면 7 ........ 15:07:52 719
1785480 농협 콕뱅크 좋아요 1 어머나 15:04:43 312
1785479 대기업에서 여대를 싫어하지 않아요 11 ㅇㅇ 15:02:52 547
1785478 부동산 전세 이사날짜 문의드립니다 3 세입자 15:02:11 92
1785477 “그냥 서울 떠날랍니다”...116만명 미친 집값에 떠밀려 ‘탈.. 4 ... 15:00:25 884
1785476 재가요양보호사로 단시간 일하는 거 어때요? 6 .. 14:59:59 376
1785475 친정 시댁 양쪽 다 거지근성 6 ... 14:59:24 648
1785474 백지영 유튜브 보고 있는데 정석원씨 착한거 같아요 14 14:59:22 1,123
1785473 아산 탕정 호반써밋 어때요?? 궁금 14:58:24 99
1785472 제 상황에서 집을 사야하는 이유 좀 찾아주세요 8 집문제 14:55:31 344
1785471 대기업 쿠팡이 가장 열심인 것 3 Coop 14:54:17 386
1785470 절친 아이가 수시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4 ........ 14:52:08 644
1785469 빚에 허덕여서 죽고 싶어하는 친형제자매에게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34 .. 14:48:31 1,828
1785468 스벅 프리퀀시 마지막이라 구해봐요 4 스벅 14:45:47 340
1785467 "쿠팡 실태 기사쓰자 5개월 치 한번에 묶어 민사소송&.. 2 아이 14:42:04 436
1785466 어떤 노인분과 10분 통화하는데 자녀 직업 얘기만... 15 11 14:40:09 1,494
1785465 자랑할 건 없지만 칭찬은 해주고 싶다 5 자랑 14:39:42 428
1785464 가발쓰고 살아요 28 저는요 14:36:50 1,769
1785463 서울 (초)소형 아파트 3억원 혹은 빌라 2억원 이하 가능한 곳.. 4 부탁드려요 14:34:08 584
1785462 신데렐라클리닉? 헤어복구 1 ........ 14:32:26 145
1785461 똑똑플란트치과(서울 강남대로) 아시는 분 3 치과 14:32:18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