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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대형카페인데

....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25-09-17 14:15:30

동네 한가운데 있는 대형카페예요
번화가도 아닌 곳에 예쁘고 큰 카페가 들어와줘서 고맙더라고요
자주가서 커피 마시고 간단한 업무도 앉아서 하고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있다가 오는데 


동네 아줌마들이 1인 1음료는 대체적으로 지키는 편인데 몰래 찐옥수수랑 떡 가져와서 나눠먹어요 
그냥 조용히 먹으면 모를 수도 있겠는데 

이거 먹어봐 잘 쪄졌어 맛있네 종알종알 크게도 얘기하네요 
카페 없어질까봐 걱정되는 1인이예요 

IP : 211.234.xxx.1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7 2:20 PM (39.7.xxx.230)

    진상은 원래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하니 남의업장서 큰소리내고 외부음식 가져다먹고
    제일 싼거 시킬테고 오래있다 가고

  • 2. ㅇㅇ
    '25.9.17 2:21 PM (211.246.xxx.205)

    “외부음식 취식불가”사인을 카페 곳곳에 써놓으라고 주인장한테 얘기하세요

  • 3. ooo
    '25.9.17 2:21 PM (106.101.xxx.113)

    진짜 외부음식 반입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것들이예요.

  • 4. 흠...
    '25.9.17 2:2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와.. 떡까진 그래도 좀 그런가보다 할텐데 찐옥수수 ㅋㅋ

    아무튼 가게 주인한테 슬쩍 알려주세요.

  • 5. ...
    '25.9.17 2:34 PM (59.5.xxx.89)

    어디 가나 50~60대 중년들이 문제네요
    매너 좀 지킵시다

  • 6. 선 넘었다
    '25.9.17 2:36 PM (112.167.xxx.92)

    옥수수까지 가져가 커피숍서 먹다니요 지네집 거실도 아니고 남에 사업장에서 그거 먹음서 얼마나 자리 차지하고 수다떨며 들러붙어있겠나요 절레절레~

    벽에 외부음식 불가 라고 써붙여도 그런 중년아줌마들 알아듣겠나요

  • 7. .........
    '25.9.17 2:55 PM (211.250.xxx.182)

    저도 그나이인데 그 수준이 이해가 안가네요.
    교육 제대로 받고 큰 세대들인데 왜그럴까요.

  • 8. ㄱㄱㄱ
    '25.9.17 2:58 PM (112.150.xxx.27)

    먹을ㅈ꺼 싸들고 다니는 분 제법 많아서 만나면 짜증나요. 옥수수 빵 밤 다양해요

  • 9. ......
    '25.9.17 3:05 PM (58.226.xxx.2)

    그런 아줌마들은 왜 그렇게 옥수수,떡 같은 거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먹을까요.
    심지어 센터에서 힘들게 운동하고 모여 앉아서 떡이랑 옥수수 먹으면서
    왜 나는 살이 안 빠질까 투덜거려요.

  • 10. 진찌 희안
    '25.9.17 3:08 PM (211.211.xxx.168)

    저런거 안 먹으면 굶어 죽는지, 왜 싸가자고 다니면서?

  • 11. 진찌 희안
    '25.9.17 3:09 PM (211.211.xxx.168)

    심지어 센터에서 힘들게 운동하고 모여 앉아서 떡이랑 옥수수 먹으면서
    왜 나는 살이 안 빠질까 투덜거려요. Xx22222

    울동네 수영장은 아예 대형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 12. ....
    '25.9.17 3:22 PM (211.234.xxx.184)

    심지어 센터에서 힘들게 운동하고 모여 앉아서 떡이랑 옥수수 먹으면서
    왜 나는 살이 안 빠질까 투덜거려요. 3333
    진심 모지리들 같아요.

  • 13.
    '25.9.17 4:13 PM (118.235.xxx.239)

    중장년아주머니들 특징인가봐요
    저도 동네파바에서 ᆢ 음료시켜놓고 간식까먹고 이야기하는 분들 봤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 14. ...
    '25.9.17 4:15 PM (117.111.xxx.218)

    외지에 번화가 까페는 상속세 적게 내려고 어마무시하게 부자인 사람들이 많이 차려요. 진상이 있든 장사가 잘 안되든말든 목적 달성할때까진 문 안 닫을 걸요.

  • 15. ...
    '25.9.17 4:17 PM (117.111.xxx.218)

    오타요.
    외지에 번화가가 아니라, 외지에 크고 화려한,이요.

  • 16. ...
    '25.9.17 6:02 PM (211.235.xxx.186)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도 비닐에 찐옥수수 찐고구마 계란 싸와서 부시럭거리는 아줌마들 너무 싫었는데
    이제 제가 그 직전 40대 나이가 됐는데
    저보다 열살 많은 분들이 그러네요
    아니 뭐 그거 안먹으면 손이 벌벌 떨린대나..
    저놈의 찐 구황작물 진짜 밖에서 먹는거 구질구질해요

  • 17. ㅏㅓㅗㅓ
    '25.9.17 8:28 PM (124.57.xxx.213)

    고학력인데도 저래요
    70년대학번
    우리집에 그런분이 계셔서 제가 창피하다고 말했는데
    같이 다니는 사람들도 그런다고 뭐 어떠냐고
    음료도 다 팔아주지 않았냐고 이해를 못하던데요
    그리고 물어보고 먹는대요 그래서 아제발 누가 그런걸 물어보고 먹냐고 업주가 싫다고 말하기도 애매한거 아니냐고 뭐라뭐라 했는데 억울해하고 성질내요
    돈도 많고 아쉬울거도 없는데 정말 이해안됩니다
    같이 다니기 싫어요
    전 50대이고 그분은 70초반입니다
    수영장다니면서 떼지어 저러고 다니는 것도 전국 공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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