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9.12 9:31 PM
(221.167.xxx.124)
저도 직장때문에 지방내려왔는데요
다시 서울 가고 싶어요. 수도권 집값때믄에 속상해요.
2. ..
'25.9.12 9:41 PM
(211.246.xxx.135)
절대 다시 진입 못하죠
집닶도 그렇지만
지방 안가는게 엄청 불편한 대중교통과 인프라 일자리죠
그래서 노인들만 계속 있는거죠
3. ㅇㅇ
'25.9.12 9:44 PM
(58.229.xxx.92)
비슷한 후회를 하고 있는 사람이 님 혼자가 아니에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이유로 매일 괴롭습니다...
4. ㅇㅇ
'25.9.12 9:46 PM
(211.241.xxx.157)
아고 얼마나 속상하신지 글에서 다 읽히네요
애들 생각하면 미안해서 더 속상하신듯 해요ㅠ
5. ...
'25.9.12 9:49 PM
(211.246.xxx.135)
지방 진짜 별로고 어찌사나 몰라요 외지고 고립되고 정말 모든 인프라가 서울 인근 경기보다도 못함
6. 왜..
'25.9.12 9:51 PM
(14.138.xxx.155)
지방으로 가셨어요..
본인들만 가시지 왜 애들을 데리고 ㅠㅠ
7. gg
'25.9.12 9:58 PM
(218.50.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서울에서 광교간것도 후회가 막심했는데…
기회봐서 다시 올라옴요.
서울집은 전세나 월세주고 지방 전월세 가시지….
연고있으면 나이들어 살긴 좋죠~
저는 아직 고향가면 너어무 답답해요.
70되면 갈까? 그땐 괜찮겟지 이러고있네요.
8. ᆢ
'25.9.12 10:00 PM
(121.167.xxx.120)
계획 세우셔서 다시 수도권으로 오세요
서울 집값은 넘사벽이지만 수도권은 잘 선택해서 다시 진입하세요
9. gg
'25.9.12 10:01 PM
(218.50.xxx.203)
저는 서울에서 광교간것도 후회가 막심했는데…
기회봐서 다시 올라옴요. 이사오니 너무 좋아요~
아직 40대라 가능했어요.
연고있으면 지방이 나이들어 살긴 좋죠~
단 전세주고 전세가시지 그러셨어요~
저는 고향내려가면 너어무 답답해요.
남편이랑 애 결혼시키고 70되면 내려갈까?
그땐 괜찮겟지? 이러고있네요..
10. wakin
'25.9.12 10:03 PM
(58.29.xxx.78)
저도 서울에서 20 년 살다가 결혼하면서 지방으로 내려와 어떤 마음이신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청소년 아이를 둔 입장에서 보면 절대 다시 진입 못한다는 말도 맞겠지요. 혹여 공부라도 잘해 서울에라도 간다면 내가 서울로 유학갔을때보다 더 열악한 곳에서 살수도 있겠다싶어요. 하지만 지방 진짜 별로라며 어찌사나 모른겠다고 하시면 슬퍼요.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예요. 서울분들은 정말 지방은 사람 살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봐요.
11. ..
'25.9.12 10:13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서울 살다 지방으로 왔는데 첨엔 내려가기 싫어서 너무 싫더라구요.
어쩔수없이 내려와 지내다보니 지방이 훨 살기 좋더라구요.
서울은 차가지고 나가면 주차때문에 머리아픈데 지방은 차갖고 다니기 너무좋더라구요. 주차도 편하고 차안막혀서 좋구요.
쇼핑은 한번씩 서울백화점이나 근처 백화점. 온라인 쇼핑 이용하구요. 공연도 보고싶은거 있음 ktx타고 다녀오구요.
공기도 말해뭐해요.
암튼 저같은 사람도 많을껄요.
서울 집만 많이 오르고 지방은 그닥 안올라서 투자대비 속상하긴해요.
12. 음
'25.9.12 10:25 PM
(14.47.xxx.106)
저..친정엄마가 현재까지도
본인옆으로 지방.고향으로
이사오라고 같이 옆으로 이사와서
지내자 하는데
절대 안갑니다.
애둘인데
여기서 공부 다하고 있는데
내욕심? 때문에 지방을 왜 가요.
엄마도 애들 다 컸으니
애 놔두고 우리부부라도
오라는데 그래도 안 갑니다.
내려가면 진짜
저우울증 올거같아요.
같이 지내고싶음
엄마가 올라오라고
우리가 앞으로
살일 더 많다고 했네요.
부모님.형제도
가끔보는게 훨 더
사이좋아요.
13. 구름
'25.9.12 10:33 PM
(14.55.xxx.141)
서울집 팔고 지방 평수 큰 집 산 저는 요즘 미칠지경..
14. 부모 형제
'25.9.12 10:33 PM
(59.1.xxx.109)
옆에살면 싸울일만 생기고 멀어져요
지금은 다들 자기가족 챙기고 따로 삽니다
15. ...
'25.9.12 10:44 PM
(106.101.xxx.102)
정부가 똘똘한 한채 바람을 만들어서 잘 살던 지방민들에개 설움이 생겼어요.
저도 명절에 전라도 가면, 공부잘해 메이저 공대 나와 여수며 서산이며 발령받아 내려간 친척오빠들의 허탈감을 많이 듣고 온답니나.
이제 정부에서 지방 살리기 해줘야죠.
정책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안하고 있는게 답답하네요
16. 보니까
'25.9.12 10:47 PM
(124.50.xxx.70)
부모형제 믿고 같이 살거나 근처로 온 사람들 거의 다 사이 완전히 틀어지더라구요.
섭리 이겠죠.
17. 아이고
'25.9.12 11:01 PM
(119.202.xxx.168)
서울을 월세나 전세를 주고 지방에 내려 오셨어 했는데…
18. ㅇㅇ
'25.9.12 11:03 PM
(36.38.xxx.105)
애들은 다 크고 독립해서
부부만 내려왔으려니 대충 읽었는데..ㅠ
내려가기 전에 82에 좀 물어보시지 그랬어요..ㅠ
19. .....
'25.9.12 11:05 PM
(116.120.xxx.216)
우울해하지마시고 기운내세요 모든건 다 돌고돌아서 제자리를 찾더라구요 저는 서울 있어보니 복잡하기만하고 비싸고 공기나쁘고 좁고 전혀 쾌적하지가 않아요. 좋게 생각하세요. 서울서울하니 좋아보이죠? 실상은 별로에요. 흐름은 바뀝니다. 지상파들이 이렇게 무너질 줄 생각이나했나요? 미워도 내 가족이고 잘했다 싶은 날이 올거에요.
20. 서울
'25.9.12 11:07 PM
(221.149.xxx.194)
사는게 특권인 세대인가봐요
21. 기회는 자주 와요
'25.9.12 11:17 PM
(14.49.xxx.116)
저도 지방민인데 서울 사는 다른형제들 보다 훨 잘 살아요
심지어 직업도 형제들이 더 좋고 형제들 사는곳이 강남 송파 목동이예요
그럼에도 제가 잘 살아요
삶의 질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너무 좌절하지말고 사는곳에서 기회를 찾아보세요
저도 서울서 살다 내려왔어요
22. 토닥
'25.9.12 11:18 PM
(211.212.xxx.29)
서울이라고 마냥 좋지는 않잖아요.
지방의 여유로움. 인위적이지 않은 환경 같은 것들이 주는 장점에 눈을 돌려보시면 어떨까요.
제 기준 서울이 최고는 아니라서.
활기가 좀 공격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고,
뭔가 날카롭게 날 서 있는 느낌을 받기도 하거든요.
그 많은 사람 다 사귈 거 아니고, 그 많은 상점 다 이용할 수도 없구요.
적당히 필요한 만큼 주어지는 환경에서 안정감을 느낄 때도 있는데..
사람 성향 차이겠지만 원글님도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시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되길 바랍니다.
23. 그땐 뭐가
'25.9.12 11:29 PM
(220.84.xxx.8)
씌였는지 향수병이 도졌는지 명절귀성안해도 되고
고향이 좋아보이고 부모 형제들도 퇴직했는데
뭐하러 윗지방에 사냐며 내려와서 자주왕래하자며
부모는 넘 좋아해하고 이래서 참 정신줄 놨나봐요.
원래부터 지방살았음 모를까 아이들생각하면 슬프네요.
게다가 머리커지니 애들이 서울살고싶다고 노래부르고
하~~~~뭐가 이리 뒤죽박죽 꼬인건지 우울하네요.
약을 좀 먹어야할까봐요. 마음의병이 깊어지네요.
24. ㅇㅇ
'25.9.12 11:42 PM
(1.243.xxx.125)
경기도라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직 나이로는 늦지않았어요
25. ....
'25.9.12 11:47 PM
(221.139.xxx.130)
저도 서울살이 기간이 지방살이 기간보다 더 많긴 하지만
지방출신이라 서울 사람들이 지방 어찌 가서 사냐고 호들갑떠는 거 웃기긴한데요
원글님 경우는 거주지 문제 이전에
거기를 내려간 이유가 너무 후회되어서 연쇄적으로 다 싫어진 것 같아요
정작 내 삶에 제일 중요한 건 나와 아이들의 미래인데
이미 떠나온 그깟 부모형제가 뭐라고.. 갈때는 그들이 큰 이유였지만 혼자만의 착각이죠
막상 나에겐 이득이나 위안되는 게 하나도 없으니 허탈하실거구요
원글님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서울살이 다시 진입할 수 있어요
뭐 대단히 넓은 땅덩어리도 아니고..
집을 꼭 사서 살아야지만 내 집인 것도 아니구요
아이들 학군문제에서도 점점 자유로워지실테니 오히려 가뿐하게 이사다니기 편하실 듯
뜻이 있는 곳에 방법은 많습니다.
26. ....
'25.9.12 11:55 PM
(220.76.xxx.89)
님이 원가정에서 분리안되서 받은 벌을 지금 받는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서울 다시오세요. 좁더라도 서울오시면 다 살아져요. 사람들 시골시골하는데 서울살던 사람은 서울이 고향이에요. 지금이라도 깓지벗어졌으면 원가정이랑 시원하게 이혼? 작별하세요. 아이들이 뭔죄에요
27. ..
'25.9.13 12:28 AM
(49.142.xxx.14)
깡촌인가요?
아이들 그 지역 지거국 졸업시키시면
(열심히 한다는 전제 아래)
해당 지역에서
서울보다 괜찮은 자리로 갈 거 같은데 착각일까요
28. ..
'25.9.13 12:29 AM
(49.142.xxx.14)
-
삭제된댓글
지방 분산해야
29. ...
'25.9.13 1:14 AM
(106.102.xxx.151)
-
삭제된댓글
서울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가서 넓고 쾌적한 집에 안주해 다시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지금이라도 서울로 올라오세요.
경기도에서도 서울로 직장 다니면 진짜 힘들어요.
대학 다닐 때도 힘들어 했는데 그때는 그럭저럭 버티다가 취업 후 편도 1시간 30분 씩 걸려 출근하던 딸 때문에 저도 뒤늦게 다시 서울로 돌아왔어요.
좀 더 일찍 올라오지 못해서 손해 본 게 너무 컸어요.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서울 교통 좋은 곳에 자리 잡았다는 안도감이 듭니다.
문 정부 때 하루하루 오르는 서울 집값 보면서 얼마나 속앓이를 했는지 몰라요.
딸이 서울로 올러오고 나서 너무 행복허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door to door로 30분 걸리니 삶의 질이 너무 좋다고요.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30. ..
'25.9.13 1:17 AM
(106.102.xxx.87)
서울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가서 넓고 쾌적한 집에 안주해 다시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지금이라도 서울로 올라오세요.
경기도에서도 서울로 직장 다니면 진짜 힘들어요.
대학 다닐 때도 힘들어 했는데 그때는 그럭저럭 버티다가 취업 후 편도 1시간 30분 씩 걸려 출근하던 딸 때문에 저도 뒤늦게 다시 서울로 돌아왔어요.
좀 더 일찍 올라오지 못해서 손해 본 게 너무 컸어요.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서울 교통 좋은 곳에 자리 잡았다는 안도감이 듭니다.
문 정부 때 하루하루 오르는 서울 집값 보면서 얼마나 속앓이를 했는지 몰라요.
딸이 서울로 올러오고 나서 너무 행복허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door to door로 30분 걸리니 삶의 질이 너무 좋다고요.
자녀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솔직히 앞으로 서울과 지방의 간극은 더 벌어질 거라 예상되거든요.
원글님 속상해 하시는 모습이 마치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긴 댓글 써봅니다.
31. ㅇㅇ
'25.9.13 3:03 AM
(211.234.xxx.249)
적응 못하면 힘드시겠지요.
전 서울이 싫어요.
삶의 질이 서울이 결코 낫다고 볼 수 없어요.
32. ..
'25.9.13 6:28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지방 대도시 출신이라 온리 서울만 얘기하며 지방 가면 죽는줄 아는 서울사람들 보면 웃기다 싶긴한데 애가 둘 다 서울로 대학을 가니 돈이 두배세배로 들어서 올해 서울 적당한 곳에 집 장만했어요.
인프라니 문화니 그런거 때문이 아니라 돈 때문에요 ㅎ
애들 다 결혼하면 그때 다시 내려가려구요.
33. ...,
'25.9.13 6:39 AM
(39.115.xxx.223)
애들 핑계대고 다시 서울로 올라오세요
지금도 안늦었어요
34. ㅠㅠ
'25.9.13 7:20 AM
(211.208.xxx.21)
부모형제 믿고 같이 살거나 근처로 온 사람들
거의 다 사이 완전히 틀어지더라구요.
섭리 이겠죠.
2222
원가정의 사랑을 기대했는데ㅡㅠ 아니라니
충격과 후회가 느껴져요
지금이라도 시도하세요
35. ㅇ
'25.9.13 8:15 AM
(121.137.xxx.107)
차암~나
서울살이 뭐가 좋다고
어디 공원옆에 널찍한 아파트면 좋겠지만 너무 비싸고
다들 좁은데서 북적북적 살더만 그게 아이들 정신건강에 좋은거라 생각하는지?
아이들이 어른되서 직장 가까우면 좋기야 하겠지만
서울서 부모들이랑 같이 사는 애들은 30대가 되도 애더라
부모 품 못떠나고 독립도 잘 못함. 왜? 집값이 비싼데 어딜나갈거야.. 오히려 지방서 억지독립해서 온 애들이 더 잘살음
지금 원글은 지방 내려온게 잘못이 아니고
애초에 자기결정에 주체적이지 않고 똑부러지지 않는게 문제인거임.
36. ㅇ
'25.9.13 8:18 AM
(121.137.xxx.107)
지금 보니 40대 후반에 내려온거면 아이들도 꽤 컸었겠구만요! 애들으뉴다시 수도권 올라가면 돼죠. 수도권도 수도권 나름인데 역세권에 아직 저렴한데도 많아요
37. ....
'25.9.13 8:24 AM
(175.117.xxx.126)
지방이 집값은 덜 오르지만
그만큼 물가도 저렴하고
같은 월급이면 훨씬 풍족하게, QOL 좋게 살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걸요.
게다가 애들 지거국 가서 대기업들 지방 T.O로 취직하면 서울보다 대입도 취직도 상대적으로는 쉬운 편이고..
서울 가야겠다는 마음만 접어지면 훨씬 행복하게 사실 수 있어요..
도저히 그 맘이 안 접어진다하면
그냥 하루라도 빨리 올라오세요.
서울 근처 지하철 연결되는 경기도 도시쯤으로 오시면 가능할 듯요.
그리고 위에 70대 되면 내려갈까 하시는 분,
나이들면 내려가면 안되고
나이들수록 자식 옆에 있어야해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없고 심지어 넷플 티빙만 안 되어도 자식이 직접 와서 연결 안 해주면 TV도 못 보고 난리인데
자식은 지방 부모님댁에 자주 가기 어렵고 1년에 명절 생신 어버이날 해서 4번이 고작이라..
정말 난리납니다.
38. 음
'25.9.13 8:53 AM
(125.178.xxx.88)
서울도 동네그지같은데 많죠 쾌적과는 거리가 먼
근데 인프라가 다르죠 지방갔는데 토요일에 문연 약국이없어서
돌아버리는줄알았네요 제가 못찾은건지
저는 수원사는데 집값도 크게안비싸고 인프라도 괜찮아요.
힘들긴해도 서울로 출퇴근하는사람들도 많아요
수원 정도로 이사오시면 어떤가요 집값은 이미 놓쳐버린거고
39. ㅡㅡㅡㅡ
'25.9.13 8:56 AM
(58.123.xxx.161)
결국 부동산이 문제네요.
팔고 이사오니 판집은 몇억 오르고
내집은 안 오르고.
후회막급이고 속상하죠.
서울 지방 격차는 점점 더 심해지고.
부동산이 망국병이에요.
40. 그동안은
'25.9.13 9:43 AM
(220.84.xxx.8)
잘살았는데 내가 바라던 이상적인 관계가
다 허상이었다는걸 깨닫고 주변을 살펴보니
현타가 심하게오며 내가 왜 그랬지? 싶은거죠.
아직 수도권살때 친구들과 교류를 하는데
격차도 어마해지고 친구들은 발전적인 삶을
사는데 저는 안분지족하다가 멍청스런 선택을
한거예요.고딩데리고 이사갈순없으니 아이들
대학가는거보고 움직이던지 여기살던지
해야겠습니다. 댓글도 두고두고 잘 읽어보고
저도 삶의방향을 정해볼께요. 감사합니다.
41. ...
'25.9.13 10:15 AM
(61.83.xxx.56)
서울살다 직장때문에 경기도 산지 15년넘었는데 팔고온 집값 생각하면 잠이 안오다가도 이제는 서울 가끔가도 공기안좋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집값이 다가 아니고 삶의 질도 중요하잖아요.
서울도 서울나름이구요, 아이들 대학을 서울로 보내시고 수도권 역세권쯤으로 기회되면 올라오세요.
42. ㅡㅡ
'25.9.13 12:33 PM
(116.32.xxx.155)
부동산이 망국병22
43. 퇴직했다고
'25.9.13 6:45 PM
(125.185.xxx.27)
왜 지방을 내려가요 ....본인들 탓이에요
애들까지 .
잘난아이들도 서울에 있어야 눈에;띄든가 해야지..상경해서 뭐 껄떡대기가 얼마나 힘든데.
판자촌이라도 서울이 낫죠.
병원 하나만 봐도 서울이 낫죠.
지방병원의사들 의사가 아닙니다
44. 뭐..
'25.9.13 6:45 PM
(222.102.xxx.75)
서울 사셨어도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 생각하셨을거 같아요
지방이 괜히 고생하네요
45. 퇴직했다고
'25.9.13 6:46 PM
(125.185.xxx.27)
길거리캐스팅도 서울에 살아야 있을수있는 일이고
지방서 날고기고이뻐봣자에요
46. 에고
'25.9.13 7:01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지방이건 외국이건 멀리 가실땐 일단 전세로 가는게
답인가봐요 직장이있으면 전세로라도 서울가시라 하고싶은데 애매하네요 광교가신분은 ㅎㅎ 지하철도 다니는데 그리 후회되서 돌아가신곳은 어디실까 광교사는지라 궁금하네요
편하기도 하고 오래살아 좀 지겹기도 하고 ㅎㅎ
47. ...
'25.9.13 7:24 PM
(106.101.xxx.79)
서울의 삶이 좋다고 서울간 우리 동생
그리고 여러 지인들 고달프 보이는 ...
경제적으로 풍족하다면 서울 지방 따질것 못돼요
48. 서울 집을
'25.9.13 7:25 PM
(112.167.xxx.92)
전세로 돌렸으면 사정상 다시 돌아갈수가 있는데 매도하질 말았어야 더구나 퇴직나이도 너무 빨랐죠 적어도 60나이에 촌에 진입했으면 애들도 장성했을거고 수도권 학교든 직장이든 찾을수 있었을것을
너무 빨리 퇴직하고 서울집 매도한게 아쉬운 선택 물론 그당시 다 정리하고 고향이 좋다가 박혀 내려갔을텐데 서울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촌에 가면 나오기 어렵죠
49. 빌라
'25.9.13 7:29 PM
(112.169.xxx.252)
서울 빌라라도 사서오세요
삶의질 떨어지면
우울증오지않나요
남편만 신났네요 그집은
사업다망해 강남집 두채 다말아먹고도
지방안가고 강남3구 오래된빌라
눈물흘리며 들어와쏜데
웬걸
지하철 투역세권 걸어5분
사방이 공원들
초중고등5분거리
아이들 여기서 좋은직장 다쌉격해서
다니고 복덩이집이예요
무엇보다 절간같이 조용하고 재건축한다고
들썩이고있어요
아파트만 고집말고
빌라도알아보고 거기서 다시 더나아갈길을 찾아보세요
50. 재산세 22
'25.9.13 7:45 PM
(39.7.xxx.192)
내란종식과 부동산 잡는건
현정권인 민주당의 의무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내란종식과 부동산 잡는건
현정권인 민주당의 의무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내란종식과 부동산 잡는건
현정권인 민주당의 의무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22222
51. 왜들 그러나
'25.9.13 7:46 PM
(222.236.xxx.171)
오늘 부동산 날인가요?
다들 서울타령에 집값 타령.
우리 애는 회사 통근버스가 바로 집 앞에 있음에도 회사 앞으로 이사 갔어요.
출퇴근하며 왕복 3시간 이상 버리느니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말입니다.
본인 집보다 두 배 넓고 전세금은 반값도 안되어 본인 말로는 띠굴띠굴 굴러다녀 좋고 버스 놓칠 염려 없어 회사에서 주는 삼시세끼 먹고 뭔 일 있으면 뛰어 나가 해결하기도 좋다며 지방 사는 거 만족해 하며 서울 가족을 불러 들여요.
우리도 내려가면 집 근처와 비교도 안되는 다이소에 뷔페에 레스토랑에 주차까지 쉬워 같은 단지로 이사가고 싶은 게 지방 어디든 놀러 갈 때 길이 덜 막혀 좋아요.
52. 저기
'25.9.13 7:48 PM
(180.69.xxx.40)
서울 집값이 떨어지고 원글님 사는 지방 집값이 올랐다면 반대로 글 썼겠지요. 무리해서 다시 서울 올라왔는데 서울은 꺼지고 지방 상승장 되면 그땐 어쩌려구요. 세상 일 모릅니다
53. ㅇㅇ
'25.9.13 7:58 PM
(87.144.xxx.182)
나이 40대 후반에 많이들 시골로 내려가지 않나요? 그때면 애들은 이미 성인이 되어있을테고 다들 대학생 또는 직장인일텐데.
보통 퇴직하고 서울 집 팔아서 여윳돈 마련해서 더 싸고 작은 집으로 옮기고 남은 돈은 은퇴자금으로 쓰던데. 원글님 선택이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어요.
그런데 서울에서 오래 사셨으니 아마 향수병 이런게 있으신거 같은데 가끔 서울 나들이 하시는걸로 푸시길~
54. ㅇㅇ
'25.9.13 7:59 PM
(87.144.xxx.182)
근데 오늘 갑자기 부동산글이 많아진거 보면 꾹힘당 알바들이 글쓰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55. ..
'25.9.13 8:07 PM
(118.235.xxx.96)
내란종식과 부동산 잡는건
현정권인 민주당의 의무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내란종식과 부동산 잡는건
현정권인 민주당의 의무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내란종식과 부동산 잡는건
현정권인 민주당의 의무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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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알바 아니요
재산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