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윗집 누수요

어쩔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25-09-12 19:35:46

오래된 아파트라 베란다 빗물누수가 심해서 윗집에 수리해달라고 일단 관리실 통해서 얘기했는데 이렇다저렇다 말이 없어요.

아주 오래전부터 누수있었는데 저희가 이것저것 공사하고 살다가 이번에 저희 아랫집이 샌다길래 누수업체 불렀는데 윗집에서 저희집으로 새는게 아랫집까지 영향이 있을수 있다고 윗집공사부터 해야한다더라구요. 관리실은 수긍안하구요.

윗집에 직접 찾아가서 공사 요구해야 될까요?  아님 관리실에다 얘기해달라고 계속 부탁해야 될까요

IP : 175.117.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2 7:45 PM (116.38.xxx.45)

    관리소에선 윗집에 누수탐지하라는 연락 외엔 뒷짐지는 분위기인 듯 해요.
    일단 누수업체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윗집에 직접 찾아가셔서 얘기해보셔야할 것 같네요.
    윗집에 누수업체가 방문해서 점검을 해야하거든요.

  • 2. ..
    '25.9.12 8:2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베란다 빗물 누수가 윗집 때문인가요?
    관리실이 수긍 안하는걸 어떻게 입증하시려구요?
    저희도(세입자) 베란다 누수가 있었는데 관리실에서 빗물 누수는 샷시 바깥쪽 실리콘의 문제라 하셔서 집주인께 연락드렸고 저희는 내년 이사라 잘 참아 보겠다 했어요.

  • 3. ...
    '25.9.12 8:47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구옥 아파트 누수는 윗집이 아닐수도 있어요
    저희집도 아랫집에서 베란다 누수있다고 관리실에서 보고 갔는데 벽쪽에 귀를 대어보니 위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관리실직원 다시 불러서 다시한번 확인해보라고..
    결론은 우리 윗윗집에서 누수된게 아랫집까지 내려간거더라구요
    윗윗집 대대적으로 공사하고 나니 누수 멈췄구요

    관리실에 한번만 말해서는 귀찮아서 안움직이고
    몇번이고 강력하게 말해야하고
    그래도 안 움직이면 관리실 운영하는 총광 회사가 있어요
    거기 컴플레인 하겠다고 해보세요

  • 4. 경험자
    '25.9.12 8:54 PM (14.52.xxx.173)

    소송하세요. 입주자대표회의와 누수원인있는집 상대로요

  • 5. 옥상누수가
    '25.9.12 9:03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아랫집 아래아랫집으로 타고 내려가는 경우가 많던데 그런 케이스인가 보네요

  • 6. 옥상
    '25.9.12 9:05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옥상누수가 아랫집 아래아랫집으로 타고 내려가는 경우가 많던데 그런 케이스인가 보네요

  • 7. 어쩔
    '25.9.12 10:39 PM (175.117.xxx.172)

    30년 넘은 아파트다 보니 오래전부터 빗물누수있었고, 관리실에 얘기해도 절대 자기들 책임아니고 세대에서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이에요. 우리집 샷시가 오래됐다, 샷시 위 크랙이 문제라고 매번 말이 다르고 몇년전부터 관리실말대로 샷시교체에 외벽 방수공사까지해도 해결되지 않아요. 지금까지 업체를 4군데 불렀는데 다들 외벽 크랙이랑 윗집 샷시문제라고 하는데 관리실만 아니라고ㅠㅠ
    업체 두 곳은 관리실 직원과 싸우고 가버렸어요. 윗집에서 공사하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다면서요.

  • 8. 공감
    '25.9.13 11:06 AM (39.120.xxx.189)

    너무 스트레스 받으셨겠어요 누수가 일어나는 위치가 베란다 어느 부분린지요 ?
    외벽 크랙은 관리실에서 장기 충단금으로 해줘야 하는게 아닌지요? 관리실에서 저자세라면 입주자 대표회에다 건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경험있는 분들 도움말씀 나눠 드리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70 저 길에서 옷 예쁘단 소리 들어본 적 있어요 21:52:17 58
1785169 mbc연예대상 방금 여자분 무슨상 받은거에요?? 후리 21:51:55 85
1785168 얄미운사랑 보는데 1 ... 21:50:19 86
1785167 수능 5,6등급이 수원대 갈 수 있나요? 1 정시 21:49:54 70
1785166 쿠팡은 차라리 5만원 생색 안내는게 욕을 덜 먹을듯 ㅠㅠ 1 qwewqe.. 21:48:52 106
1785165 오늘 생일자 흑역사 썰 하나 들어주세요 3 50을 곧 21:45:07 249
1785164 부모님 치매병원 3차병원과 동네병원 병행해도 될까요? 1 .. 21:44:02 124
1785163 샤워 할때 삐 소리나는 것은 왜 그런가요 2 물 사용시 21:43:55 173
1785162 전현무 나무위키는 1 .. 21:43:46 277
1785161 화사와 성시경 4 ㅎㅎㅎ 21:42:43 650
1785160 체육관 짓고 도로 닦는 데 1200억 원... 제주항공 참사 유.. ..... 21:41:07 183
1785159 길에서 옷 물어보기 12 이힝 21:32:02 825
1785158 요즘의 인간관계는 2 fha 21:29:41 563
1785157 천연 에탄올은 괜찮나요(디퓨져) ㅇㅇ 21:28:38 85
1785156 mbc 연예대상 장도연 오늘 완전 이쁘고 아름답네요. 15 ..4 21:24:30 1,442
1785155 재테크도 체력이 있어야 되는것 같아요 3 . . . .. 21:23:14 587
1785154 최욱이 김종서 노래하는 거 좀 보세요 1 oo 21:21:11 363
1785153 미술작가 이름을 알고 싶어요.외국화가예요 5 궁금 21:20:40 311
1785152 10년전쯤 같이일하던 직원이 찾아와서 순대국밥사주고 26 21:20:22 2,036
1785151 드러운 얘기 좀 해볼께요 24 ㅇㅇ 21:18:16 914
1785150 내일 대장내시경한다고 속을 비우고 있는데 2 라면 21:17:40 343
1785149 홍대 추합 2 ㅁㅁ 21:15:05 671
1785148 20살 아들과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6 여행 21:14:57 674
1785147 "미국 기업" 이라면서 대만선 K마케팅 ..선.. 1 그냥3333.. 21:13:48 256
1785146 예비고1 기숙윈터 준비물 ㅇㅇ 21:13:40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