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9.9 12:20 AM
(61.43.xxx.178)
남편은 리스라서
원글님은 육아우울증이라서라고 해석하는게 재밌네요
여자는 아이키우기 힘들어 하고 싶지 않은데 남자는 리스인게 불만인가...
과거의 제 얘기네요 ㅋ
2. 그죠
'25.9.9 12:23 AM
(122.35.xxx.223)
같은장면을 보고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같은집 사는 바깥양반을 보며..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모르고 사는가 싶었어요.
3. 이럴수도저럴수도
'25.9.9 12:31 AM
(175.123.xxx.145)
그럴수도 있는게 부부더라구요
4. . .
'25.9.9 12:50 AM
(211.209.xxx.251)
-
삭제된댓글
사람들 자체가 자신의 안경을 통해서 세상을
읽는 거 같죠
5. ...
'25.9.9 1:17 AM
(124.111.xxx.163)
남편이 육아에 별 도움이 안 되니 싸우는 거죠.
6. ...
'25.9.9 1:35 AM
(115.22.xxx.169)
남편이 아내에게 불만이 크면 잠자리 관계에서 불만인 경우가많고
아내가 남편에게 불만이 크면 자녀양육분담에서 불만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나에게 저런모습이 나온다면 아마 이것때문이겠지를 대입하는거죠ㅎ
7. 길에서
'25.9.9 7:02 AM
(118.235.xxx.21)
싸운적 있지만 리스로 육이로 길에서 싸우진 않아요.
8. ㅇㅇ
'25.9.9 7:04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남편말에 한표
9. ㄱㄴ
'25.9.9 7:06 AM
(211.208.xxx.21)
남편의견에 1표
리스도 영향있어요
10. ...
'25.9.9 7:15 AM
(121.132.xxx.12)
각 본인들이 화나는 부분을 얘기하신 듯.
원글님 남편은 리스일때 화가나고
원글님은 육아동참 안해줬을 때 화가 나고...
11. ㅇㅇ
'25.9.9 7:26 AM
(223.38.xxx.136)
육아가사에 불만있는데 부부관계를 하고싶을리가
12. 애 앞
'25.9.9 10:13 AM
(210.205.xxx.119)
에서 싸우는건 진짜 안 좋더라고요. 저도 어디서 인적 드문 아파트 상가앞서 여자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남편과 싸우는데 중등 딸 하나가 어쩔줄 몰라함.
13. ..
'25.9.9 6:00 PM
(61.254.xxx.115)
남편 대단하네요 사실 부부관계 만족이 안되면 자주 다투는것도 사실임.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임.
14. 직접적
'25.9.9 6:11 PM
(49.1.xxx.69)
원인은 아니지만 뭔가 욕구가 안풀리면 엉뚱한데 자꾸 화나고 서운하고 폭발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15. 이거임
'25.9.9 7:08 PM
(83.249.xxx.83)
남편 대단하네요 사실 부부관계 만족이 안되면 자주 다투는것도 사실임.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임.22222222222
리스가 아니더라도 남편이 부인을 만족시키지못하는게 틀림없음.
저게 꼭 육아도아니고시댁문제도 아니고 저정도라면 반드시 무의식의 문제가 맞을거임.
(보통부부사이라면)
16. 이거임
'25.9.9 7:09 PM
(83.249.xxx.83)
왜 마님이 돌쇠에게만 고봉밥을 주는지 이해를하면 됨.
17. 저도
'25.9.9 7:19 PM
(180.71.xxx.214)
얼마전에
공항에서 짐찾는데
애기 엄마아빠가 싸우는거 봤는데
여자가. 진짜 고래고래. 님자한테 소리지르고
남자가. 무안해지니. 맞 지르던데요
애기들도 완전 아가들이던데
제가 다 걱정되더라고요
18. 각자의
'25.9.9 7:55 PM
(49.174.xxx.188)
각자의 해석이 마음을 담았네요
저도 엄청 화가난 사람이 예전에는 감정조절못하는거 아냐 성격 왜그러지 했는데 화가나게 만드는 사람이랑 살아보니
이제 그 사람들이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이젠 엄청 쌓였나보다
엄청 상대가 잘못했을거야 그러고 있네요 ^^
19. 아니
'25.9.9 8:00 PM
(180.70.xxx.42)
그런건 결과론적인거고요, 그냥 단순히 리스라서가 아니라 리스가 되기까지 과정이 있었을 수도 있잖아요.
시댁 외도 육아 혹은 경제적 갈등이 원인이 되어 리스가 됐을수도 있는건데 위의 문제들이 섹스만 잘하면 다 참아진다는 식의 해석 참 그렇네요.
20. 동물이라서
'25.9.9 8:57 PM
(83.249.xxx.83)
시댁 외도 육아 혹은 경제적 갈등이 원인이라도,,속궁합 맞으면 또 마음이 붙기도하고 이리저리 궁리해서 서로 맞추기도 하거든요. 서로 마음이 맞아야 사는거잖아요.
사회가 발전하니까 인간이 동물이라는걸 이해를 안하려고하네요.
사람의 마음은 아주아주아주 단순하답니다. 아주 단순하게 봐야해요. 복잡하지않습니다.
21. 저도
'25.9.9 10:04 PM
(219.248.xxx.213)
저도 아이때문에ᆢ게임팝업갔다가ᆢ
저희가족 뒤에 서계신여자분이랑 남편분 티격태격 싸우시는거 들었네요
앞에서있는데ᆢ어쩔줄모르겠더라구요
민망하고ᆢ참
아이도 있는데ᆢ아이생각좀 하시지ᆢ
남편분이 짜증내고ᆢ아내가 반박하고ᆢ
22. ㅡㅡ
'25.9.9 10:39 PM
(218.155.xxx.132)
저희 아파트 1600세대인데
아파트 정원 중간에서 부부싸움하는데
여자 소리지르는게 다 들리는 거예요.
애들 때문에 집 밖에 나와 싸우는 것 같은데
여자가 욕을 정말 미친듯이하는데
남편 바람난 것 같더라고요.
남편은 창피하니 적당히 하란 소리만 들리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