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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무것도 아닌 집안일 따위 내가 하루만 집 비워봐도

아무것도아닌일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25-09-02 14:39:25

아무것도 아닌게 아님을 알게 되네요.

저 정리정돈 비롯 집안일 못해요 게으르고 귀찮고 요령도 없고 머리도 나쁘구요 근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 비워보면 알 수 있는게 당장 저녁밥 부터 정신없어요.

쌀 부터 안 씻어놨지 너무 막막하고요 해놓은 반찬도 없지 그러면 결국 사먹게 되요.

빨래감도 빨아야지 했던거 한나절 더 놔두니 냄새 나는 것 같고요 아이고 정리정돈은 고사하고 마른빨래 개어서 제자리 넣어만 둬도 그게 정리정돈 이지 싶고요.

곳곳에 먼지만 풀풀 안 날려도 욕실 변기 비롯 욕실 상태만 쏘쏘여도 그래도 내 손이 가고 안 가고 차이가 나죠.

안 하면 티 나고 해도 티 안 나는 게 집안일의 특징인지라.

어쨌든 글정리가 안되지만 네 그냥 그렇다는 얘기 입니다.

IP : 223.38.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2 3:02 PM (118.235.xxx.183)

    맞아요 동의해요ㅠ

  • 2. 30년 워킹맘
    '25.9.2 3:21 PM (211.218.xxx.125)

    30년 워킹맘입니다. 누가 집안일 별거 없다고 한답니까. 어이가 없네요. 증말.

  • 3. 저도
    '25.9.2 3:36 PM (106.101.xxx.6)

    30년 워킹맘인데도 집안일 잘못하면 미니멀로 살면 괜찮아요
    저는 살림할 시간이 없어서 미니멀 고수하고 사는데요
    집안일 별거 아닌거 같지만 며칠만 신경 안써도 바로 티나고 불편하잖아요 살림은 한건 티 안나고 안한거는 바로 티난다는
    말이 그런뜻이죠
    저는 물건을 안삽니다 자잘한건 꺼내놓지도 않아요
    눈에 안보여야 제가 쉬거든요

  • 4. 의식주를
    '25.9.2 6:31 PM (211.208.xxx.76)

    유지한다는건..
    아주 큰 일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일이 절대 아닙니다~
    며칠 아파서 몸힘들어져 미루어도 얼마나 티가 나는데
    하찮다 아무것도. 아니다 비하보단
    대단한거다 아무나 못한다 위로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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