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을거 같지만 소신있게 밝힙니다.
추웠어요.
욕 먹을거 같지만 소신있게 밝힙니다.
추웠어요.
뭔 욕씩이나....
저는 거실서 잠들었는데 남편이
홑이블 덮어줘서 잠결에도
덮다고 신경질 팍팍 냈어요.
남쪽이고 더위 무진장 타는데
지금은 비도 좀 내린 후라서 시원하네요.
창문여니 한기가 느껴져요
여기 부산인데 습해요
강아지가 더 헥헥 거려서 산책 나갔다 와서
이 신새벽부터 에어컨 켜요
더워서가 아니고 습해서요
자다가 선풍기껏어요
적어도 6 7 8월 쉬지않고 돌던 선풍기인데
서늘해서 껐네요
고양시에요
강쥐 데리고 다섯시 반쯤 산책 갔는데
시원하네요
덕분에 강쥐도 신나게 산책했어요
비는 퍼붓는데 너무 습해서 에어컨 켰어요
반팔반바지 추웠어요
밤에 자다가 미니 선풍기 끄고 인견 홑이불 덮어요
저 더위 엄청 타서 밤새 에어컨 키는데 지금 밖에 나와보니 서늘해요~~~
시원했어요가 아니고 추웠어요?
경기남부
12시조금 넘어서 자려고 시원해서 창문 활짝 열었다가 찬바람이 슁슁 들어와 한기가 느껴져서 살짝만 열고 잤어요
어제까진 에어컨 틀고 살았는데
저도 해뜨기 전에 나왔는데 추워서 바람막이 입고 나왔어요
차가운 공기 간만에 들이마시니 정신들고 상쾌하고 아주 좋았어요
아침 6시에 23도더라고요. 서울이에요. 서늘해서 좋았어요.
역시... 지역도 안 쓰고 소신?
욕 먹을거 같지만 소신있게 밝힙니다.
추웠어요.
저는 욕 안 먹을 거 같지만 소신있게 말합니다.
지역 안 알려주려면 글 쓰지 마세요.
울동네는 얼음얼었더라고요
밤새고 새벽 4시 ~5시 베란다 나갔더니 선뜩했어요
나가면 38도여도 닭살 돋을듯
이제 선선하죠. 하지만 한낮은 여전히 후덥지근
사람에 따라 집에 따라 괜찮을수도 있지 화 내는 사람들은 이상해요
우리 집은 한 여름에 아주 덥지 않아요
경기도라 그런가
서울인 엄마 집 후덥지근한거 보고 서울이 이렇게 더웠나 했네요
서울이고요
공공도서관에 앉아 있는데
내일부턴 긴 바지 입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어딘데요?
분다고 추운분들
몸이 냉한 분들임
글올리지마요
오늘 학교 수업 들으러 갔는데 오전 9시인데도 아이들 아침부터 더워서 땀 엄청 흘리고 저 역시 말라서 추위 안 타는데도 불구하고 지하철까지 10여분 남짓 걸어가는데 등에서 땀이 비오듯이 오더라고요.
더운 시간에 일하러 가고 공부하러 가는 사람들이 들으면 약 올리나 싶어요.
수업이 5시 무렵에 끝났는데 해가 어찌나 뜨거운지 마을버스 기다리는 동안 학생들도 엄청 힘들어하고 저도 얼굴이 녹는 것 같더군요.
집에 가만히 있으면서 춥다 시원하다 하면 어떡하나요
에어컨 틀어놓고 이 글 보다가 깜놀
서울이예요 ㅎ
에어컨 껏다가 창문 열었는데 전혀요
더워 죽겠어요.
더운데요ㅠㅠ
약 올리는거 같대
그럼 밥 굶고 어려운 사람들 보면 약 올리나 싶게
밥 얘기 돈 얘기는 어떻게 하고 사나요
습도가 높아서 후덥지근하네요 어딘데 추우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