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65세인데 파킨슨 판정 받았습니다....
앞이 깜깜하네요
파킨슨이면 앞으로 안좋아질 일 밖에 없는거겠죠....?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네요
엄마가 65세인데 파킨슨 판정 받았습니다....
앞이 깜깜하네요
파킨슨이면 앞으로 안좋아질 일 밖에 없는거겠죠....?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네요
님이 잘만 돌보시면 아무 걱정 없이 모실수 있습니다
65세요??? 저희 모친은 38년생입니다.
옛날 처럼 똥 치울 염려는 하지마세요 약이 좋아서 관리만 잘 하면 건강하십니다.
약으로 잘 유지되어요
운동하시고 그러면 진행이 정말 천천히 되더라고요
어떤증상으로 병원에 가시게 됐나요?
저희언니도 의심이 가거든요
175님 어머님도 파킨슨이신가요?
얼마나 되셨는지 지금은 어느정도인지 알수있을까요 ㅜㅜ
49님
감사합니다 ㅜㅜ
219님
떨림증상이 있었습니더
너무 낙담하지마세요
요즘 약이 좋아졌데요
제 주변에 78년생 74년생분도 진단 받았어요
젊은 분들도 진단 받는다하더라구요 요즘은
작성자님
최근에 어머니 또 인지장애 테스트를 일년만에 받았는데
마이너스 1점 (저는 단위를 모르지요) 너무 양호 하시데요
약을 더 올릴 필요 없이 드시면 된다네요 ...
치매 나빠지지 않아요 관리가 필요 합니다
제 주위에도 진단받은 분 계신데요, 약 잘 복용하니 진행이 아주 더뎌 혼자서 산책도 하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 엄만 엄청 빨리 진행되셨어요. 다들 오래 천천히 진행되는 분들 많으신데 ㅜㅜ
엄지손가락 떠시고 거의 2년 정도 만에 얼굴근육도 떠셨어요. 심장마비로 작년에 별세하셨어요.
넘일찍 병이 왔네요
의료가 발달하긴 한건지 전 도무지...
뇌의 어느부분때문에 그런건지 알면....약도 좀 잘 만들어 더이상 진ㄴ행막을수있게 하든가
치매도 그 나쁜단백질 그거 없애는 약을 못만들고있고
저도 희귀질환 있어서 ㅠㅠ
비만약이나 개발만 말고..쫌 외부적으로 드러나는 병도 좀 빠릿하게 연구 좀 부디 하고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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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에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에 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돈없고 병들고, 자식도 없음..............진짜 안락사 허용 좀 해주십시오...
(원글님께 하는 얘기 아니에요// 제가 걱정돼서요)
어디가 떨이시던가요?
저도 그런쪽 류인데 파킨슨은 아니구..ㅠ
제 나이 63세인데
파킨슨 진단받은지 만4년 넘었어요.
약 잘 먹고 맨발걷기 하고 있는데, 아직 제 손으로 밥해먹고 있어요
며칠전에 3박4일 부산에 친구들과 뚜벅이 여행하고 왔어요
약 잘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면 진행 늦어질거에요.
파킨슨은 다른병입니다
증상도 달라요 떨림도 잘게 떠는 분도 있고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자꾸 넘어지는 분도 있고 다 다릅니다
엄마는 손을 떨어서 아산병원에 검사 받으러 갔더니 파킨슨 아니고 치매약 부작용이라고요. 파킨슨 의심 검사 받으러 오는 환자 10명중 6명은 치매약 부작용때문에 손을 떤대요.
파킨슨이든 치매든 양손을 너무 심하게 떠셔서 이제는 밥도 먹여드려야 하고 혼자서 물 한잔 못 마셔요. 화장실도 팬티형 기저귀 쓰시는데 혼자 입고 벗지도 못하시고요.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