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지역마다 유력 가문이 지배하면서,
이 유력 가문들이 돌아가면서 대통령을 하는 나라.
영주들이 권력을 꽉 잡은 봉건 사회와 같음.
극소수의 기득권층은 나라 전체의 발전을 딱히 원하지 않으며, 국민 다수가 중산층이 되는 안정된 나라도 원하지 않음.
어떠한 특정 산업군에도 경쟁력이 없으며, 오직 값싼 인력 수출에 의한 본국 송금을 통해 소비에만 집중하는 경제 구조.
근로자들이 해외에서 보내주는 달러 때문에, 국가 경쟁력 대비 과도한 페소화의 가치로 인하여
물가 또한 국민의 소득 수준에 비하여 과하게 높음.
결국 국내 일자리 수준은 처참하고, 국민의 다수가 빈곤층 수준임.
이변이 없는 한, 경제력이나 나라의 수준이 올라갈 확률이 희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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