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암치료 마치신분들 질문있어요

ㄴㄷ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25-08-31 12:55:48

화장품 성분 다 확인하고

유기농?이런것만 바르세요???

암이 두번이나 걸려서

먹는거,화장품

신경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ㅜㅜ

IP : 121.137.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8.31 1:00 PM (49.161.xxx.218)

    그런건 상관없는것같아요
    전 암이재발해서 4기였는데(5년동안 표준항암 100번했음)
    지금은 좋아져서 항암 휴약중인데
    전 그렇게 가리지는 않아요
    나쁜다는것만 안하는편이예요

  • 2. 별로
    '25.8.31 2:00 PM (121.190.xxx.189)

    면역력이 관건인거 같아요..
    아니 사실 운빨이죠. 운이 안좋아서 걸리는것같아요.
    억울한거죠..

  • 3. 원글
    '25.8.31 2:21 PM (211.172.xxx.20)

    화장품은 상관없을까요???
    식품은 거의 유기농 먹긴해요

  • 4.
    '25.8.31 2:38 PM (121.147.xxx.48)

    엄마가 암진단 이후 모든 것을 의심하고 매번 물어보셨어요. 가족들 모두가 좋다는 것과 나쁘다는 것을 구분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썼지요. 이유를 찾고 싶은 마음 그리고 다시 암이 안 걸리고 싶은 마음 복합적이었겠지요. 그런데 엄마는 생각이 너무 많았어요.
    결국 담당의사는 별 상관없다고 말하더군요. 자주 가는 동네 의사는 그렇게 매사에 좋은 것만 찾아쓰려는 마음, 이게 혹시 또 암의 원인이되는 건 아닐까 전전긍긍하고 판별하려는 마음들 모두다 비일상적인 스트레스로 몸에 작용한다고 했어요. 그게 더 위험한 거라고요.
    술담배같은 것만 조심하고 적당히 구분하고 일상을 최대한 누리고 사세요. 괜찮을거예요. 가끔 비싼 것도 사시고 적당히 유기농이나 무첨가 어쩌구저쩌구 하는 것도 써보시고 그래봤자 그게 암을 유발하거나 막아주거나 하지 않지만 그냥 편하게 이것저것 써보시면 되지요.

  • 5.
    '25.8.31 3:01 PM (211.243.xxx.238)

    일반인들과 대부분 의사분들은
    암과 유해한것에 상관관계 없는것처럼 말씀들 하시긴 합니다만
    제경우엔 암수술하구 금방 재발하신분들
    대부분이 거의 안가리고 다 음식 드신분들이세요
    암치료끝나면 최소 몇년은
    음식이든 안좋은것이든 좀 가려주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화장품정도는 괜찮지않을까요
    염색은 안좋다구 이야기들었지만
    그렇다구 안하는분은 잘없긴하지요

  • 6. 이왕이면
    '25.9.1 1:29 AM (180.69.xxx.54)

    조심하는게 낫죠.
    최대한 몸에 안 좋은거 안 넣기.
    스킨셀 제품 검색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74 김치냉장고 1 ㄷㄷ 11:26:12 22
1781573 전업주부들은 뭐하고 하루를 보내시나요 1 정체성찾기 11:24:49 95
1781572 공부는 안 하는데 언변이 좋은 아이 3 . . .. 11:18:19 180
1781571 인천공항 사장 진짜로 나..... 3 ㅇㅇ 11:17:35 430
1781570 명절 열차대란의 비밀 국토부 늘공들 딱 걸렸네 2 11:16:55 287
1781569 저는 한 20억만 있음 고민이 다 사라질것 같아요 5 .... 11:15:21 468
1781568 박홍근 이불 어떤가요 3 .... 11:12:54 276
1781567 그냥 맘대로 살았는데 나이 11:11:42 278
1781566 4인가족 식비 한달에 200만원 넘게 나오네요 3 4인가족 11:09:21 519
1781565 1세대 2-1세대 실비보험드신분요. 10 계약되팔기 11:05:54 382
1781564 회사에서 교환 업무를 하는데.. 82수준이 이해가 가요 7 ㅋㅋ 11:05:31 538
1781563 없는 사람일수록 둘이 살아야 10 가니니 11:04:49 740
1781562 어제 휴게소에서 겪은 일 50대 11:02:46 372
1781561 쿠팡 피해보상. 소송 어디에 하셨어요? 4 00 10:58:15 261
1781560 킥보드에 치인 아이엄마 중학생 인지상태래요 2 불쌍해요 10:57:44 960
1781559 오십견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요 5 프로즌 10:57:31 426
1781558 다낭 계속 가시는 분들은 왜 가시는 거에요? 15 다낭 10:56:43 1,030
1781557 은행 왔는데 정신 혼미 3 뱅크 10:56:29 1,048
1781556 주위 고3들 다 재수 or 반수 한다고 하네요. 11 ... 10:55:06 612
1781555 한강 배 운행하면 수질오염 심할텐데요. 3 10:52:33 150
1781554 음주후 일주일째 뒷머리아래쪽땡김 2 ........ 10:49:46 157
1781553 [속보] 조은석 "윤석열, 신념에 따른 계엄 아냐..... 11 사형이답! 10:49:36 1,467
1781552 길치가 혼자 비행기 타고 외국에 갈 수 있을까요? 20 .. 10:47:11 663
1781551 임종성, 통일교 숙원 '해저터널'에 "평화터널".. 13 끔찍한 혼종.. 10:45:45 613
1781550 이 대통령, ‘4·3 강경진압 주도’ 박진경 대령 유공자 지정 .. 2 ㅇㅇ 10:45:07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