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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 12억이라서 너무 미안해하는 모습..

.. 조회수 : 19,638
작성일 : 2025-08-27 22:56:05

문형배 전 재판관이이요

처가로부터 상속받아

4억에서 재산이 12억이 되었다고

너무 곤란해하며 미안해하며 인터뷰하네요.

물론 이전에 자신이 했던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저까지 불편해요.

큰거 한장 받고 거짓말하는 누구..등등등등

수많은 인간들과 너무 비교가 돼요 ㅜㅜ

IP : 211.234.xxx.20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25.8.27 11:0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정말 대단하시네요 서울 집값 평균이 10억이 넘는 시대에 여태 내조한 부인도 대단하시고
    이제라도 강연도 많이 다니시고 시민들과 함께 하심 좋겠어요

  • 2. 세상에
    '25.8.27 11:0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정말 대단하시네요 서울 집값 평균이 10억이 넘는데 여태 내조한 부인도 대단하고
    이제라도 강연 많이 다니면서 시민들과 함께 하심 좋겠어요

  • 3. ㅇㅇ
    '25.8.27 11:10 PM (14.5.xxx.216)

    변호사 개업 안하겠다 공직에 가지 않겠다 라는 소신 지키는거
    멋지신데 한편으론 가족한테 미안하겠어요

    한덕수처럼 평생을 남의돈으로 호의호식 하면서
    돈을 쓸어담는 사람들과 너무 비교됩니다

  • 4. ooo
    '25.8.27 11:25 PM (182.228.xxx.177)

    자신의 소신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과 부끄러움, 곤란함을
    전혀 감추지 못 하시고 연신 손을 만지작거리시며
    안절부절하시는 모습 보면서
    저 사람은 정말 자신의 소신을 지키려고 애쓰며 사는 사람이구나
    확 와닿았어요.
    재벌들 불러놓고 이거 사내라 저거 사내라 요구하고
    수십 억을 받아쳐먹어도 부끄러움을 모르는건
    사람이 아니고 짐승이구나 다시 한번 느꼈어요.

  • 5. . .
    '25.8.27 11:34 PM (218.50.xxx.47)

    저같은 사럼은 흉내도 낼수없는 사람이지요
    조금이라도 더 애들에게 물려주고 싶고
    노후 걱정에 한푼이라도 더 모아야한다는 생각인데..

  • 6. ,,,,,
    '25.8.27 11:41 PM (110.13.xxx.200)

    진짜 이시대에 존재하기 힘든 인품이세요,
    부인도 어떤 분인지 궁금할정도..
    그냥 결이 천부적으로 다른 분 같아요.
    진심 존경스러움.

  • 7. 지금..
    '25.8.27 11:46 PM (218.38.xxx.148)

    이 시대에 이런분 있다는 것 자체가 빛이네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8. ..
    '25.8.27 11:59 PM (203.251.xxx.9)

    변호사 전관대우 받으면 재산 금방 불어나요

  • 9. ㅅㅈ
    '25.8.28 6:36 AM (118.216.xxx.117)

    변호사 안 한다니까 윗글은 딴소리

  • 10. 그러게요
    '25.8.28 9:27 AM (117.111.xxx.17)

    변호사 안 한다는 사람한테
    씰데없는 소리하는 사람은 뭥미?

  • 11. ㅎㅎ
    '25.8.28 11:32 AM (104.28.xxx.65)

    박은정부부랑은 결이 다르네요

  • 12. 나무
    '25.8.28 11:45 AM (147.6.xxx.21)

    위에 104.28 미친ㄴ님...ㅎㅎㅎㅎㅎ

    거기서 박은정 부부가 왜 나오나요? ㅎㅎㅎ

    미친ㄴ 소리 들어도 싸죠?

  • 13. ㅎㅎ
    '25.8.28 11:53 AM (104.28.xxx.51)

    '25.8.28 11:45 AM (147.6.xxx.21)
    위에 104.28 미친ㄴ님...ㅎㅎㅎㅎㅎ

    거기서 박은정 부부가 왜 나오나요? ㅎㅎㅎ

    미친ㄴ 소리 들어도 싸죠?


    맞죠ㅎㅎ 자기자신한테 님이 쓴 욕 돌려드려요~
    수준하고는 아휴

  • 14. 정말 멋진분
    '25.8.28 12:14 PM (59.10.xxx.51)

    책 주문했어요
    호의에 대하여

  • 15. 자유
    '25.8.28 12:17 PM (112.220.xxx.62)

    지금이라도 변호사 개업하셔서 어렵고 힘든 사람 변론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른 사람은 돈도 많이 벌면 안된다는 이런 생각은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6년 전 개업하지 않겠다는 저 약속 아닌 굴레에서 벗어났음 하구요.
    물론 공직에서 더 큰 일 하시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16. 궁금
    '25.8.28 12:45 PM (211.250.xxx.210)

    이거 풀영상으로 보고 싶은데 유투브에는 없던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17. ㅇㅇㅇㅇ
    '25.8.28 12:49 PM (211.114.xxx.55)

    저런분이 많으면 울나라 좋을텐데
    김문수 당대표 된다고 연줄 (직접 들었음) 댄다고 떠들고 다니는 정말 꼬랑지도 설쳐대니 뭔 정치가 제대로 되겠는지 ㅠㅠㅠㅠ
    문형배님 멋집니다

  • 18. 에고
    '25.8.28 1:03 PM (211.246.xxx.209)

    문형배 판사같은 분은
    우리나라 3200명 판사 중에서 딱 한분 있는 드물고 귀한 분이죠
    사람들이 문판사님만 보고 판사에 대한 환상 가질까봐 걱정이네요
    나머지 3200명은 절대 저렇지 않아요

  • 19. ㅇㅇ
    '25.8.28 1:09 PM (223.38.xxx.65)

    웨이브나 imbc
    손석희 질문들

  • 20. ..
    '25.8.28 1:43 P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이 분이 매불쇼 애청자라 더 호감이 갑니다
    양지열 변호사를 만났는데
    여리여리 양지열 변호사님 하며 인사를
    하시더라고 ㅎㅎ

  • 21. 공직에도
    '25.8.28 2:49 PM (210.117.xxx.44)

    안 가신대요???
    대법원장 하셔야하는데.

  • 22. 아니
    '25.8.28 3:01 PM (210.222.xxx.250)

    그럼 지금 무직이에요??

  • 23. 두아이엄마
    '25.8.28 4:45 PM (175.214.xxx.205)

    여기서 박은정 부부 애기는 왜 하는지?

    박은정 검사한테 원한이라도 있으신지....

  • 24. 존경스럽죠
    '25.8.28 4:49 PM (218.48.xxx.143)

    평범하게만 사셔도 12억은 당연하게 가질수 있는 위치이신분이
    저렇게 물욕을 버리며 4억밖에 안가지셨다는게 참 존경스럽네요.
    처가로부터 받은 상속은 재산이라고 볼수가 없네요.
    와이프인생도 생각해야죠.

  • 25. ooo
    '25.8.28 5:28 PM (182.228.xxx.177)

    어제 말씀하시는 모습 보며
    김장하 선생님이라는 큰 어르신이 키워낸
    올곧고 선하지만 강인한 인물이
    뜬금없는 계엄을 당한 우리나라의
    헌법재판관이였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우리나라를 돌보는 우주의 기운이 있나 싶을 정도로요.

  • 26.
    '25.8.28 9:00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존경합니다.
    우리나라는 김장하어르신, 문형배 전재판관님 보유국임.

  • 27. ..
    '25.8.28 10:34 PM (221.162.xxx.205)

    부산쪽 대학가고 싶은데 티오가 없나봐요
    이미선재판관은 대학갔더라구요
    지방을 중요시하게 생각해서 최초인터뷰도 지방방송국에서 먼저하고 학교도 꼭 부산에 가고싶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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