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시인문논술 대학 학과 정하는 문제ㅠ

ㅠㅡㅠ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25-08-26 09:08:33

고3수시원서  논술3장 쓸건대요

학교는 정해졌는데

과를 아직 못정했어요

아이는 학교 높이는게  목적이라

과는 상관없다해서

저는 철학과   러시아어과

이런  비인기학과로 쓰려했는데

어제  논술쌤하고 상담ㅈ했는데

선생님 께서  저런과들은

모집인원 이 적어서

합격확률 낮다고

무조건 모집인원 많은과

자전이나 미디어뺀

수학안보는 상경계열  쓰라고 하시는데

찾아보니

상경계열은 많이 뽑는대신

경쟁률도 높고

또 저희가  쓰려고 한 학교중

상경계열 인문논술 시험은

도표문제나 약간의  수학 비슷한

시험도 나오는거 같아서 걱정인데

혹시  입시 치뤄보신 학부모님들 중

논술 지원시 학과  어떻게  정하셨느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몇주간 원서때문에

고민했더니  스트레스성

위염이 생겼어요ㅜㅡ

올해가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ㅠㅡ

IP : 58.142.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6 9:10 AM (211.234.xxx.24)

    하위권 과는 수시가 워낙 추합이 안돈다 하지만 더 안돌고요. 상위권과가 상위학교로 이동이 많아서 그나마 돌아요. 논술자체가 로또전형이라서 맘 비우셔야돼요. 되도록 상향으로라도 6장 다 채워쓰세요.

  • 2. ..
    '25.8.26 9:13 AM (211.235.xxx.171) - 삭제된댓글

    논술은 소신이니 안정이니 그런거 따질수 없는 로또잖아요.
    특히나 인문논술은 예측불가죠.
    그 어려운걸 남에게 묻지 마시고
    기출문제를 보시고 수능최저 맞출수 있는지에 따라 적당히 결정하세요.

  • 3. 나무木
    '25.8.26 9:15 AM (14.32.xxx.34)

    저희는 경영학과로 과를 먼저 고르고
    제일 가고 싶은 곳부터
    차례대로 여섯개 대학 정해서 지원했습니다.
    저희 애 지원했을 때는
    연대 4힙 6, 고경은 3합 5
    다른 대학들 3합 6 등등 수능 최저가 있었어요
    인원 많은 데가 추합 많이 돌긴 하더라구요
    도표나 수학 등은 문과 논술 준비했던 애들이면
    분석하고 쓸 수 있는 수준이랍니다

  • 4. aa
    '25.8.26 9:22 AM (211.234.xxx.86)

    논술 경쟁률 신경쓰지 마세요.
    논술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5. 나는나
    '25.8.26 9:24 AM (39.118.xxx.220)

    철학과는 특히 인문논술에서 피해야 하는 과예요. 수리논술의 수학과와 같은 위치랍니다.

  • 6. ...
    '25.8.26 9:24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아이가 대3이라 몇년 전이기는 한데...
    과는 무조건 상경으로 정해두고 연대부터 주루룩 아래로 6장 썻어요. 논술을 경쟁율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고 봤고 어차피 정시러라 논술에 붙는다면 다닐 전공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논술학원은 3학년 초반에 몇달만 다녀서 대학별 유형 같은 건 전혀 몰랐고 제일 먼저 응시한 연대는 하루전날 대학 홈피에 올라온 2년치 기출을 제가 뽑아다 줬어요. 그때 문제에 영어도 나오고 수학도 있구나 알았을 정도...
    이렇게 아무 것도 모르고 응시했는데 연대 붙었구요.
    이거저거 따지는 거 무의미하니 그냥 다니고 싶은 학교와 전공으로 쓰세요.

  • 7.
    '25.8.26 9:33 AM (112.216.xxx.18)

    근데 논술은 정말 그 논술쌤 말대로 비 인기과라고 불리는 곳에 꼭 가고 싶은 그런 애들이 쓰기도 하고 다들 점수 낮다고 생각되는 그런 과를 주로 선택해서 철학과 이런데 경쟁률도 높고 꽤 잘 쓰는 애들이 주르륵 써서 그리.
    그냥 적당히 사람 많이 뽑는데 그런데 쓰는게 최고

  • 8.
    '25.8.26 9:35 AM (118.235.xxx.87)

    인문 사회 논술 합격은 수능 최저가 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추합까지 고려했을 때 모집인원이 중요하고, 마지막은 본인이 자신있는 논제가 나오는 운이 중요합니다.

  • 9. 인문
    '25.8.26 9:36 AM (1.227.xxx.5)

    인문논술 3장쓰는데
    가장 가고싶은대학 학과 붙으면 꼭 다닐대학 학과로만 정했어요.
    연대 수능전이라 현역은 부담스러워서 못쓴다하고, 성대는 3합6보다는 3합5로. 이런이유로 경쟁률이 결정되는것 같아요.

  • 10. 원글러
    '25.8.26 9:43 AM (58.142.xxx.152)

    답변 주신분들 감사해요
    학과 결정하는데
    많이 도움 됐어요
    역시 82 엄지척
    학교는 최제 맞출수 있는곳으로 골랐으니
    댓글들 조언해주신대로
    학과 잘골라서 써볼게요
    고3들~학부모님들
    모두모두 홧팅 ~~

  • 11. 하늘빛
    '25.8.26 10:06 AM (125.249.xxx.191)

    상경계열 논술에는 글 잘못쓰고 최저 맞출 수 있는 학생이 더 많고 사과계, 인문계 지원이 글은 더 잘써요.

  • 12. 감사
    '25.8.26 10:37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참고할게요
    원글님 글 지우지마세요!

  • 13. ..
    '25.8.26 10:55 AM (180.69.xxx.29)

    감사 논술선택

  • 14. ..
    '25.8.26 10:56 AM (39.7.xxx.237)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상경계열은 수학문제가 나와요!
    기본적으로 수학을 좀 해야 돼요

  • 15. 논술실력도
    '25.8.26 11:48 AM (218.51.xxx.191)

    중요하지만
    수능최저 맞추는게 제일 관건
    최저 못 맞추면
    논술 할애비가 와도 무용지물

  • 16. ㅁㅁㅁ
    '25.8.26 4:44 PM (211.186.xxx.104)

    올해 신입생 서,성중에 한 곳 인문논술로 갔어요
    아이는 아이는 서성 두곳이 아이랑 논술 결이 맞다고 해서 이 두곳 집중적으로 했고 과는 아이가 꼭 전공하고 싶은 과가 있어서 경쟁률 상관없이 그냥 가고 싶은곳이 있는 과로 썼는데 솔직히 저는 논술 그것도 인문논술이라 버리는 카드라 생각하고 그냥 아이가 쓰길 원하는 전공으로 해서 썼구요..
    그리곤 버리는 카드였던 논술로 대학 가긴했어요..
    우선 윗분들 말대로 원서 쓰고 절대 수능공부 놓으면 안되고 최저 맞출수 있게 더 열심히 하자고 하셔야 해요
    논술 하는 아이들 논술만 잘 하면 승산 있다라는 생각으로 공부 놓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최저 지금은 맞추는데 수능때는 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수능때 까지 놓지 않고 꼭 해야 된다고 하고 잘 다독여 끌고 가세요
    최저 정말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422 무우를 냉장보관 했는데 바람든거 즙내서 김장하면 바람 15:33:49 13
1780421 치과 두군데 견적받았어요 치과 ㅠ어렵.. 15:32:22 39
1780420 지금 카톡 업로드 잘 안되지 않나요? ㅇㅇ 15:32:19 17
1780419 국민연금 추납 더할까요 ㄹㄹ 15:30:38 76
1780418 50 중반 내년부터 헬스를 하고 싶은데 운동 15:28:12 98
1780417 IGCSE 수학, A레벨 수학 과외 학생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 3 ….. 15:23:10 80
1780416 “윤석열 탄핵 땐 헌재 부숴야”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감사원.. 2 ㅇㅇ 15:23:03 197
1780415 민주 김한규의원이 조진웅 관련 한마디 했네요 1 동감 15:20:47 457
1780414 흰머리 자란거 가리는 제품 좀 3 . . . 15:20:46 316
1780413 자식에게 재혼을 알린 79세 아버지가 오열한 이유 4 ㅁㄴㅇㄹ 15:19:50 808
1780412 세월이 흐르는 단상 2 ㅇㅇ 15:19:48 147
1780411 남의 아이는 못 키울거같지 않나요? 8 아이 15:17:13 405
1780410 주부분들 아이 좀 키우면 남편이 눈치 안주나요?? 3 15:14:47 378
1780409 마트에서의 이런 행동 14 15:09:35 832
1780408 백화점 그래@스 쿠키 맛없지않나요 2 ... 15:08:04 283
1780407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끊는 숨겨진 이유 6 YTN 15:06:59 687
1780406 李정부 6개월, 집값·환율 폭등… 강남 부자들만 만세 불렀다 11 ... 15:06:45 432
1780405 등근육 강화에는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5 운동추천 15:06:42 358
1780404 중2 딸내미 기말고사 점수가 할말이 없네요.. 6 .. 15:03:05 628
1780403 이름 기억하기 4 ... 15:02:23 195
1780402 능력자님들~ 옷좀 찾아주세욤~ 노벰버11 15:02:23 107
1780401 자동차 문에 손가락 끼임 6 아파요 15:00:23 517
1780400 사람 인생은 알수가 없다는게 3 ㅓㅗㅎ 14:58:20 1,177
1780399 시골 태생이라 서울이 좋네요 4 .... 14:56:57 484
1780398 27살 아들이 아빠를 좋아해요 6 레고만들기 14:50:54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