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근무했던 남자교사가 관사생활했는데 오래사귄 전여친이 결혼 얼마안남기고 연락해서 주말마다 관사에서 자고갔단 얘기가 생각나네요.
불과 십년전쯤인가봐요.
그소리 듣고 걸리면 어쩌려고 대담하기도하네 했는데 그여자도 남교사도 간이 부은거죠.
섬에서 근무했던 남자교사가 관사생활했는데 오래사귄 전여친이 결혼 얼마안남기고 연락해서 주말마다 관사에서 자고갔단 얘기가 생각나네요.
불과 십년전쯤인가봐요.
그소리 듣고 걸리면 어쩌려고 대담하기도하네 했는데 그여자도 남교사도 간이 부은거죠.
도덕성 1도 없는 미친것들 이네요
결혼전이면 주말에 남친을 만나야될텐데 섬까지올 시간이 됐을까요 미스테리네요?
여자친구가 오면 안되나요????
동네사람이나 학생들이 알면 안된다는건가요????
누구한테 걸려요???
관사는 사적인 공간이잖아요. 학교에서 제공된것이기는 해도요
그냥 2이 결혼하지
헉 그러니까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남자 교사랑 관사에서 잤다는 얘기네요???
놀라서 다시 읽어봤네요
그남교사를 아는데 일상생활에서는 성실한 사람이라 더놀랬어요.
마지막 남은 미련을 그렇게 푼걸까요?
그뒤로는 연락안하겠죠?
그런 경우 많아요
결혼 전에 전남친과 이별 여행 갔다가 임신한 얘기 들은 적 있어요
긴가민가 모르겠고 당시 낙태도 불법이라 낳았는데 나중에 보니 전남친 애였다고요
헉 그러니까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남자 교사랑 관사에서 잤다는 얘기네요???
놀라서 다시 읽어봤네요
남녀가 몸을 섞는게 뭔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도덕성, 윤리, 사회적 시선을 넘어서까지도 중요할까? 싶어서요
결혼은 미친짓이다.. 엄정화 영화가 그런내용 아닌가요?
감우성이랑 뜨겁게? 사귀다 헤어지고 의사랑 선봐서 결혼날 잡아놓고
다시 감우성 찾아왔던거 같은데..
결혼은 조건봐서 하고 전남친은 가끔 만나 섹파로 지내는.. 뭐 그런 스토리인가 봐요.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 실사판이네요.
그래서 전남친의 아이를 낳아서 어떻게 됐나요?
이런일이 한둘일까요. 친정엄마 젊을때 인데 아빠가 대학생때 결혼하셨어요. 1965년 무렵인데 아빠가 많이 잘생겼는데 유부남인거 알면서도 여자들이 옷벗고 달려들
뭐가 문젠가? 했더니
결혼앞둔 전.여.친
요즘은 유전자 검사라도 받지만
지금 5- 60대이상 연령층은 남의 아이도 자기아이인줄 아는 남자들이
더 많다는.
남의자식 키우는 케이스를 옆에서보고
말도 못해주고 가슴앓이 했었던 과거가 생각나네요.
웃긴게 본인친자식인 딸은 찬밥신세이고
남의자식인 아들은 시엄마와 남편이 완전 끼고 키우더라는...
저도 예전 직장 동료(여)...
결혼식 며칠 앞두고 전남친하고 호텔 간 거 자랑하는 얘기들은 적 있어요.
왜들 그러나 몰라...
부르는 X이나, 오는 X이나
매리지블루 심리가 있나봐요.
저한테 고백했다 차인 남자애가 결혼 앞두고 저한테 전화와서 결혼전에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다고.==
그당시 저도 결혼 앞두고 있었고 당연히 거절했는데
저희 남편도 알고보니 결혼 직전에 헛짓거리 시도하며 유지중인거 저한테 신혼초에 걸려서 죽이네살리네 하다가
저한테 주도권 완전히 뺏기고 평생의 약점으로 20년째 제 손아귀안에서 쥐여살고 있답니다.
그때는 진짜 기분 드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귀여운 일탈 수준이라 차라리 초반에 깽판쳐놓길 잘했다 싶기도 하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전에 그런 심리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다는?
매리지블루 심리가 있나봐요.
저한테 고백했다 차인 남자애가 결혼 앞두고 저한테 전화와서 결혼전에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다고.==
그당시 저도 결혼 앞두고 있었고 당연히 거절했는데
저희 남편도 알고보니 결혼 직전에 헛짓거리 시도하며 유지중인거 저한테 신혼초에 걸려서 죽이네살리네 하다가
저한테 주도권 완전히 뺏기고 20년째 제 손아귀안에서 얌전히 쥐여살고 있답니다.
그때는 진짜 기분 드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귀여운 일탈 수준이라 차라리 초반에 깽판쳐놓길 잘했다 싶기도 하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전에 그런 심리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다는?
맞네. 결혼은 미친짓이다 라는 영화 있었잖아요.
딱 실사판이네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에서
엄정화는 감우성이랑 결혼하고 싶었음.
감우성 현실타령 하며 찌질남짓 함.
매리지블루 심리가 있나봐요.
저한테 고백했다 차인 남자애가 결혼 앞두고 저한테 전화와서 결혼전에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다고.==
그당시 저도 결혼 앞두고 있었고 당연히 거절했는데
저희 남편도 알고보니 결혼 직전에 헛짓거리 시도하며 유지중인거 저한테 신혼초에 걸려서 죽이네살리네 하다가
---------------- 윗 분 저라면 그런 남자랑 결혼 안해요. 메리지 블루라니... 뭔 소리래요 ㅎ
선생은 직업일뿐 도덕성 운운 우스운 세상이예요.
건너 지인 젊은 남자가 원나잇 하는 여자 따라
그 집에 가서 잤는데 담날 여자가 출근이라고
먼저 나가길래 직업 물으니 초딩 선생;;;;
여기 여적여 ㅁㅊ 인간들 많네. 유럽에서 유전자 검사가 없었던 옛날에는 어땠을까 비슷한 의문으로 연구를 했는데 조사한 사람들 중0.9%가 친자가 아니였다는 결과가 나왔다네요. 뭐 그런데 5.60대 중엔 아주 많을 거라구요? 본인이 아주 문란하게 살았으니 주변도 그랬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