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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못할 비밀하니깐 지인이 말해준게 생각나요

비밀 조회수 : 12,173
작성일 : 2025-08-24 20:23:43

섬에서 근무했던  남자교사가  관사생활했는데  오래사귄  전여친이   결혼 얼마안남기고 연락해서 주말마다  관사에서 자고갔단   얘기가 생각나네요.

불과 십년전쯤인가봐요.

 

그소리 듣고   걸리면 어쩌려고 대담하기도하네  했는데   그여자도  남교사도  간이 부은거죠.

IP : 211.234.xxx.16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ㅇ
    '25.8.24 8:25 PM (222.239.xxx.45)

    도덕성 1도 없는 미친것들 이네요

  • 2. 000
    '25.8.24 8:26 PM (58.120.xxx.21) - 삭제된댓글

    결혼전이면 주말에 남친을 만나야될텐데 섬까지올 시간이 됐을까요 미스테리네요?

  • 3. 관사에
    '25.8.24 8:2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가 오면 안되나요????
    동네사람이나 학생들이 알면 안된다는건가요????
    누구한테 걸려요???
    관사는 사적인 공간이잖아요. 학교에서 제공된것이기는 해도요

  • 4. 헉이네요
    '25.8.24 8:29 PM (121.155.xxx.24)

    그냥 2이 결혼하지

  • 5. ...
    '25.8.24 8:30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헉 그러니까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남자 교사랑 관사에서 잤다는 얘기네요???
    놀라서 다시 읽어봤네요

  • 6. 비밀
    '25.8.24 8:31 PM (175.127.xxx.139)

    그남교사를 아는데 일상생활에서는 성실한 사람이라 더놀랬어요.
    마지막 남은 미련을 그렇게 푼걸까요?

    그뒤로는 연락안하겠죠?

  • 7. ..
    '25.8.24 8:31 PM (39.7.xxx.125)

    그런 경우 많아요
    결혼 전에 전남친과 이별 여행 갔다가 임신한 얘기 들은 적 있어요
    긴가민가 모르겠고 당시 낙태도 불법이라 낳았는데 나중에 보니 전남친 애였다고요

  • 8. ,,,
    '25.8.24 8:32 PM (1.244.xxx.34)

    헉 그러니까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남자 교사랑 관사에서 잤다는 얘기네요???
    놀라서 다시 읽어봤네요

    남녀가 몸을 섞는게 뭔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도덕성, 윤리, 사회적 시선을 넘어서까지도 중요할까? 싶어서요

  • 9. ..
    '25.8.24 8:32 PM (14.51.xxx.160)

    결혼은 미친짓이다.. 엄정화 영화가 그런내용 아닌가요?
    감우성이랑 뜨겁게? 사귀다 헤어지고 의사랑 선봐서 결혼날 잡아놓고
    다시 감우성 찾아왔던거 같은데..
    결혼은 조건봐서 하고 전남친은 가끔 만나 섹파로 지내는.. 뭐 그런 스토리인가 봐요.

  • 10. ..
    '25.8.24 8:32 PM (121.137.xxx.171)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 실사판이네요.

  • 11. 39.7.xxx.125님
    '25.8.24 8:39 PM (1.244.xxx.34)

    그래서 전남친의 아이를 낳아서 어떻게 됐나요?

  • 12. ㅇㅇㅇ
    '25.8.24 8:42 P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이런일이 한둘일까요. 친정엄마 젊을때 인데 아빠가 대학생때 결혼하셨어요. 1965년 무렵인데 아빠가 많이 잘생겼는데 유부남인거 알면서도 여자들이 옷벗고 달려들

  • 13.
    '25.8.24 8:44 PM (118.32.xxx.104)

    뭐가 문젠가? 했더니
    결혼앞둔 전.여.친

  • 14. 오히려
    '25.8.24 8:59 PM (70.106.xxx.95)

    요즘은 유전자 검사라도 받지만
    지금 5- 60대이상 연령층은 남의 아이도 자기아이인줄 아는 남자들이
    더 많다는.

  • 15. ..
    '25.8.24 9:03 PM (114.205.xxx.179)

    남의자식 키우는 케이스를 옆에서보고
    말도 못해주고 가슴앓이 했었던 과거가 생각나네요.
    웃긴게 본인친자식인 딸은 찬밥신세이고
    남의자식인 아들은 시엄마와 남편이 완전 끼고 키우더라는...

  • 16. .....
    '25.8.25 10:38 AM (175.119.xxx.50)

    저도 예전 직장 동료(여)...

    결혼식 며칠 앞두고 전남친하고 호텔 간 거 자랑하는 얘기들은 적 있어요.

    왜들 그러나 몰라...

    부르는 X이나, 오는 X이나

  • 17. 매리지블루
    '25.8.25 10:47 AM (14.33.xxx.109) - 삭제된댓글

    매리지블루 심리가 있나봐요.
    저한테 고백했다 차인 남자애가 결혼 앞두고 저한테 전화와서 결혼전에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다고.==
    그당시 저도 결혼 앞두고 있었고 당연히 거절했는데
    저희 남편도 알고보니 결혼 직전에 헛짓거리 시도하며 유지중인거 저한테 신혼초에 걸려서 죽이네살리네 하다가
    저한테 주도권 완전히 뺏기고 평생의 약점으로 20년째 제 손아귀안에서 쥐여살고 있답니다.
    그때는 진짜 기분 드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귀여운 일탈 수준이라 차라리 초반에 깽판쳐놓길 잘했다 싶기도 하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전에 그런 심리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다는?

  • 18. 매리지블루
    '25.8.25 10:50 AM (14.33.xxx.109) - 삭제된댓글

    매리지블루 심리가 있나봐요.
    저한테 고백했다 차인 남자애가 결혼 앞두고 저한테 전화와서 결혼전에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다고.==
    그당시 저도 결혼 앞두고 있었고 당연히 거절했는데
    저희 남편도 알고보니 결혼 직전에 헛짓거리 시도하며 유지중인거 저한테 신혼초에 걸려서 죽이네살리네 하다가
    저한테 주도권 완전히 뺏기고 20년째 제 손아귀안에서 얌전히 쥐여살고 있답니다.
    그때는 진짜 기분 드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귀여운 일탈 수준이라 차라리 초반에 깽판쳐놓길 잘했다 싶기도 하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전에 그런 심리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다는?

  • 19. ㅇㅇ
    '25.8.25 11:19 AM (61.254.xxx.88)

    맞네. 결혼은 미친짓이다 라는 영화 있었잖아요.
    딱 실사판이네요

  • 20. ....
    '25.8.25 11:19 AM (221.138.xxx.139)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에서
    엄정화는 감우성이랑 결혼하고 싶었음.
    감우성 현실타령 하며 찌질남짓 함.

  • 21. ...
    '25.8.25 11:29 AM (202.20.xxx.210)

    매리지블루 심리가 있나봐요.
    저한테 고백했다 차인 남자애가 결혼 앞두고 저한테 전화와서 결혼전에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다고.==
    그당시 저도 결혼 앞두고 있었고 당연히 거절했는데
    저희 남편도 알고보니 결혼 직전에 헛짓거리 시도하며 유지중인거 저한테 신혼초에 걸려서 죽이네살리네 하다가


    ---------------- 윗 분 저라면 그런 남자랑 결혼 안해요. 메리지 블루라니... 뭔 소리래요 ㅎ

  • 22. happ
    '25.8.25 1:06 PM (118.235.xxx.15)

    선생은 직업일뿐 도덕성 운운 우스운 세상이예요.
    건너 지인 젊은 남자가 원나잇 하는 여자 따라
    그 집에 가서 잤는데 담날 여자가 출근이라고
    먼저 나가길래 직업 물으니 초딩 선생;;;;

  • 23. ㅁㅊ
    '25.8.25 1:43 PM (118.235.xxx.250)

    여기 여적여 ㅁㅊ 인간들 많네. 유럽에서 유전자 검사가 없었던 옛날에는 어땠을까 비슷한 의문으로 연구를 했는데 조사한 사람들 중0.9%가 친자가 아니였다는 결과가 나왔다네요. 뭐 그런데 5.60대 중엔 아주 많을 거라구요? 본인이 아주 문란하게 살았으니 주변도 그랬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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