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일까요?
정은 깊이 들어서 헤어질 자신은 없고
결혼에 대한 확신은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런 관계는
어떻게 하는게 정답일까요?
만약 자식이 이런 상태라면요
서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일까요?
정은 깊이 들어서 헤어질 자신은 없고
결혼에 대한 확신은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런 관계는
어떻게 하는게 정답일까요?
만약 자식이 이런 상태라면요
오래된 연인이라는 정보로는 부족하네요
대략이라도 몇 살부터 시작된 연애가 어느 정도 지속된건가요??
제 자식이 매달리는 쪽이든 아니면 제 자식이 떠나고 싶어하는 쪽이든 상관없이
또 제 자식의 성별에 관계 없이
기본적으로 제 자식이라면 이별하게 할 것 같긴 합니다
서로 결혼보다 싱글일때가 더 유리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양가가 노후가 어렵다던가?
결혼은 집안도 생각해야하니까요
내자녀가 오랫동안 연애만 한다고 해도 저는 그려려니 할거 같아요
요즘은 결혼이 그리 좋은 제도 같지 않아요
아이를 꼭 낳아야 된다면 모를까 아이 낳지 않는다면 연애만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나이만 먹어가고 별로요. 전 그렇게 나이 많은 자식둘 나이가 아니라서 걍 형제입장으로 생각해도 나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망 없으면 헤어졌으면 해요. 그렇게 시간 끌다가 나이만 먹으면ㅠㅠ 형제라도 속상할것 같은데 부모는 오죽할까 싶네요
여자입장이라면 반대합니다
여자는 가임기가 있어요
그거 다 놓지게 만드는 남자는 진짜 별로입니다
결혼은 보통은 남자쪽에서 진행해야 빨리 이루어지는데
결혼이 계속 진행이 안된다는거는 남자쪽에서 생각없는거죠
좋아해서 만나지만 결혼하자고 매달릴만큼
그만큼 여자를 좋아하는건 아닌거죠
그런데 25살 이런건 아니죠?
제 생각은
집이나 자녀양육에 대한 미래가 없어서 입니다
아끼고 아껴서 살아야한다는 게 두려운거라고 봅니다
생각이 많아지는거죠
주위에 결혼하는 커플들보면서
내 자식 마음상태는 내 자식한테 물어보면 정확하겠죠.
결혼에 대한 확신이 둘 다 있어야 하는데 한 명은 없거나 둘 다 없거나 아니겠어요
아이 직장에 그런사람 있다네요.
이경우는 남잔 장남에 그부모와 여자는 어서
결혼 했으면
한다던데 남자가 뭔생각인지 안하고 헤어지지도 않고 ...
둘 다 40대 중반인데 여자가 대책없이
착한건지 본인 형제자매들도 나몰라라 하는
부모부양 관련 혼자 다 떠안아서 모아둔 돈도 없고 인물도 없고 그렇다네요.
파고들면 이유는 있다고 봅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결혼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고요
양쪽이 다 그런거면 괜찮은데 남자쪽이 그래서 헤어지지 못하는건 여자에게 불리해요
특히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면요
둘 다 아이 생각없고 결혼 보단 그냥 편하게 만나고 싶다면 상관없고요
는 간단하죠
돈문제죠뭐
어른들의 노후문제가 있다든지
본인들의 경제력문제든지
결혼해서 미혼때보다 더더더더 큰 책임을 떠 맡아야하면
누구라도 결혼선택어럽죠뭐
자식을 낳을 생각이 아니라면 결혼이 꼭 필요한가요?
오래 사귀다 임신이 되면 할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미혼인 상태로 못 할게 없는데 결혼은 부담스러울 수 있죠.
시집, 책임 이런저런 것들이 부록으로 따라오니 자식 안 낳을거면 여자에게 좋을게 없어요.
얼마나 오래 되었나요..
저는 딸이라면 반대합니다.
자식 낳을 생각 아니라도 법적 보호장치는 필요하죠.
자식 안 낳는다고 수십년 동거하면 사실혼인데
서로 법적 보호자도 아니고 나중에 재산 관계 골치 아파져요.
20대에 만나 30대가 되었어요
수영 김경호 커플 생각나네요
연예인은 결혼하면 아줌아재역만 들어와서 그래요.
우리 삼촌은 15년을 본가와 여친 집을 오가며 살았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석달 후에 결혼 했어요.
집안마다 가족이 걸림돌이기도 하고 경제사정이나 일관계로 혼인신고만 안 하기도 해요.
원글님 부부는 화목하신가요?
결혼제도에 대한 불신이 커서 그래요
긍정적인 모델보다 부정적인 모델 영향이 큰 거죠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가정을 보였는지도 중요하죠
원글님 부부는 화목하신가요?
결혼제도에 대한 불신이 커서 그래요
긍정적인 모델보다 부정적인 모델 영향이 큰 거죠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가정을 보였는지도 중요해요
오나라도 오래 연애중이라던데 물론 사실혼 관계겠지만...
딸이라면 결혼하던지 정리하고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합니다.
결혼이 뭐 중요하다고
가정환경 안좋으면 결혼하지 말아야지요
굳이 결혼을 왜
상대에게 짐 지우나요
남친이랑 10년 사귀고 헤어졌어요. 햇수로 10년 사귀었지만 그 중 5년은 제가 해외 유학하고 남친은 국내에 있어서 방학때만 만났어요.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고 양가 상견례도 마쳤지만 옛날 사람들이라 잠자리는 안했어요. 첫날밤까지 기다린다고요. 둘다 공부 마치고 취직할 때쯤 이제는 정말 결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도망가고 싶고 도저히 못하겠어서 제가 결혼을 깼어요.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남친이 좀 샘이 많은 성격. 자기도 가고 싶은 유학을 저 혼자 가서 자기가 모르는 많은 지식을 얻고 학위를 땄으니 정말 못참겠나봐요. 말끝마다 말꼬리 잡고 사사건건 시비걸고 그러면서 나가서는 제 자랑만 하고 다니고, 너무 마음이 멀어졌다 싶었고요. 또 하나는 예비 시어머니요. 아들자식 팔아서 한 밑천 잡아보겠다는 의도가 너무 뻔한데 제 친정 부모님이 왜 그걸 당해야 하나 너무 억울하고 두고두고 그런 딸가진 죄인이라는 스탠스로 평생 나가실게 뻔한데 그꼴을 어떻게 보나, 이런 사람을 내 시어머니라고 내 가족이라고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을까, 도저히 자신이 없었어요.
다들 10년 사귀고 깨진 건 여자만 손해인데 제가 차인게 분명하다고 동정의 시선을 보냈지만요, 지금 생각해도 끔찍해요. 결혼 했어도 얼마 못살고 헤어졌을 것 같아요.
20-30대
십년 이상 결혼적령기인데도 결혼 안한다면 확신 없는거예요
한쪽이 결혼하고싶으면 하는게 맞고 거절한다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이런 경우에 헤어지고 다른사람이랑 금방 결혼하던걸요
그 이상 나이대 40-50대라면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집에 골드미스 의사변호사커플 있는데 결혼은 안 하고 길게 연애만 하네요
2세 낳을 생각이 없으니 결혼제도가 귀찮게 느껴지나 봐요
여자쪽 지인인데, 남자 몰래(알지도...) 선,소개팅하러 다녀요.
결혼 확신이 없는거구, 그냥 솔로가 되기엔 두렵고...
더 나은 미래의 삶이 그려지지가 않차나요 삶을 그저 태어났으니 사는거지 솔까 안태어난게 복임 님네 형편 어떤지 몰겠다만 80% 200~300벌이 서민들 삶의 질이 있나요?
200~300벌이 80퍼 서민들 생계에 치여 자기꿈을 꿈꿀수가 있길하나 모험을 해볼수있길하나 정용진이 200벌이 서민가정이 출생했으면 지금 저런 질적 삶을 살수가 없죠 노가대꾼으로 미래없어 고민하며 살것을
결혼이 우선 담보되는게 한평생 생계를 못 벗어나는것과 전나 비싼 집값 감당이 되야말이죠 현실이 한평생 자본 기득권의 밑에서 그들이 만든 틀속에서 저임금 노예로 사는건데 이런 현실 고민을 하면 내가 결혼할 주제가 되나 하는 답이 나오는걸요
물론 결혼까지 갈 상대는 아닐수 있겠지만 경제적 고민이 상당수 결혼을 막는게 아닌가 싶다는
저부터 자식에게 결혼하라 소리가 안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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