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고 단점
'25.8.21 1:30 PM
(119.203.xxx.70)
춥고 더운 거요...
맞아요.
그래서 1층과 탑층은 가격이 싸죠.
2. 층간소음
'25.8.21 1:3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덥고 춥고 도둑이 들까 두려움??? 이런것을 뛰어넘는 층간소음의 해방...................... 때문에 최고층 선호합니다
3. ㅇ
'25.8.21 1:32 PM
(223.38.xxx.162)
저도 옥탑층 살아봤어요. 층간소음 데어서 아파트 맨 꼭대기층 옆집도 없이 홀홀단신? 쑥 우리집 하나만 올라와있는 옥탑이요. 친정모친이 와보고 이게 말이 아파트지 그냥 옥탑방 이라고.어쨌든 춥고덥고가 말도 못하고 비 오면 욕실 천장에서 물 흐르는데 옥상 방수공사 해도 고때 뿐이고 곰팡이 결로에. 내집이 아닌 전세니 그냥저냥 4년 살고 나왔는데 집도 반년이 걸려 겨우 빠졌네요. 그리고 소음은 엘베소음은 다 들리고 밑에집 소음도 올라와요. 위에서 나는 소음 보다는 낫지만.
4. 네
'25.8.21 1:32 PM
(115.136.xxx.28)
저도 10층 위 아래 정도가 채광 조망 환기 다 좋다고 생각해요. 가끔 큰 맘 먹고 운동삼아 걸어올라오기도 좋구요^^
5. ㅇ
'25.8.21 1:32 PM
(119.70.xxx.90)
25층에 25층 신축 전세산적있었는데
엘베오래걸리는거외엔 전혀 모르겠던데요
도둑생각은 한번도 안해봤고요;;;;;
윗집소음없어서 좋았어요
6. ..
'25.8.21 1:34 PM
(175.210.xxx.113)
저는 19층 아파트 11층에 살았는데 옛날아파트라 앞동이 막혀 있고 지상주차장이라 뷰는 대각선으로 보이는 산
중간층이라 도둑이 위에서도 밑에서도 못오겠다 하는 안심은 되었고 ㅎㅎ
29층중 5층 살아요 설마 10층 이하 분양받겠어 했는데 5층 당첨 ㅠㅠ 처음엔 실망했는데 엘베 안오면 걸어다니기도 편하고 커뮤니티 때문에 2층 정도 위에 있는데 뷰도 적당히 좋아요
11층에선 사람도 나무도 내려다봐서 작게 보였는데 바깥보는게 좀더 안정적인 느낌이랄까..
이번집도 단지 뷰인데 다음엔 자연 더 잘보이는 곳에 살고 싶어요
7. ....
'25.8.21 1:34 PM
(218.159.xxx.228)
탑층은 춥고 덥다 쓰면 항상 자기 사는 곳은 안 그렇고 신축은 안 그렇다고 해요. 저는 탑층 러버라 이사가야할 때 가능하면 탑층 나온 것부터 찾아보던 사람이라 신축도 살아보고 했지만 중간층 보다 확실히 덥고 추워요. 왜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춥고 더운 것 빼면 탑층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들어요. 뷰도 좋고 바람 슝슝 들어오는 것도 좋고. 층간소음도 중간층보다 훨씬 없는 것(아예 없지 않음. 아랫집 소음 올라오지만 중간층과 비교 불가)도 그렇고.
8. ᆢ
'25.8.21 1:35 PM
(106.101.xxx.189)
고층이 시원한지 알았는데 아니네요???
저는 고층은 무섭고 엘베 기다리기 짜증나서 싫어해요
10층 언저리에 삽니다
9. 저도
'25.8.21 1:37 PM
(1.235.xxx.138)
살아봤어요.2년..
사람들한테 말립니다. 너무 추웠고 너무 더워 힘들었고.
엘베기다리는거 넘 싫었고!
10. 나무크
'25.8.21 1:40 PM
(180.70.xxx.195)
신축탑층사는데. 춥고 덥고는 사실;; 25돐 난방하고사는데.. 난방비 10만원이상 나와본적없는데;; 추운건 모르겠고요..전기도 10만원이상 나온적이없어서. 에어컨 거의 풀로 트는데.. 그냥 더우면 에어컨 틉니다. 너무 조용하구요. 엘베는 주로 호출하지만. 택배아저씨가 잡고계시면 그거 기다리는건 오래걸려서 ㅠ 그건 지루하네요;근데 타기만하면 엘베속도가 아주 빨라서 금방 내려가요. 전 다음에도 무조건 탑층아니면 못 살거같긴합니다. 옥상에서 내려오는 도둑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네요 ㅎㅎㅎ 내려오다가 떨어지면 죽을각이라.. ㄷ ㄷ ㄷ ㄷ
11. 2n층 탑 거주중
'25.8.21 1:41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사는 동안 옥탑층은 정말 좋구나 해서
꼭 다음에도 탑층에만 살아야지 결심.
좋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보안
20층 이상이다 보니
옥상으로 도둑이 들 가능성이 매우 낮아서 안심
그래서
초여름부터 문을 열고 살아요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더웠어요
겨울에는 늘 조끼를 입고 지냈고
여름은 에어컨을 켜면
시원했어요
옥탑층에 살때 사람들이 오면 펜션같고
전망좋다고 엄청 부러워해요.
매일매일이 축복입니다. 오죽하면 여기로 이사 온 다음부터 여행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그 어디를 가도 저희 집보다 더 뻥 뚫리고 전망 좋고 편안한 곳은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거기다 가장 좋은 점 또 한 가지는 층간소음 완전 해방입니다. 가끔 어떤 집은 엘리베이터 기계음 들린다고 하는데 저희는 그건 없는데 바람 불 때만 꼭대기에서 팬 돌아가는 소리 들리고 그거 외에는 없네요.
윗집에 인간이 되는 소음과 비교하겠습니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아기 키우는 집은 저층이 좋습니다. 1~ 5층쯤이 좋아요. 정원에서 나무가 보이고 사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으니까 아이들 정서에 좋을 겁니다.
대중없이 적어보았습니다
12. ........
'25.8.21 1:42 PM
(106.101.xxx.156)
춥고 더운걸 감안해서도 층간소음 해방을 원하는 분들이 선택할듯요
13. ㅎㅎ
'25.8.21 1:44 PM
(180.229.xxx.164)
층간소음에 고통받았던 사람은
춥고더운게 더 낫죠.
저희 부모님 미친 윗층 사람들 피해 탑층 구해 이사하셔서
20년 넘게 조용히 살고 계세요.ㅠ
14. 2n층 탑 거주
'25.8.21 1:44 PM
(223.38.xxx.183)
저는 사는 동안 옥탑층은 정말 좋구나 해서
꼭 다음에도 탑층에만 살아야지 결심.
좋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보안
20층 이상이다 보니
옥상으로 도둑이 들 가능성이 매우 낮아서 안심
그래서
초여름부터 문을 열고 살아요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더웠어요
겨울에는 난방 틀면 뜨시고
여름은 에어컨을 켜면
시원했어요
옥탑층에 살때 사람들이 오면 펜션같고
전망좋다고 엄청 부러워해요.
매일매일이 축복입니다. 오죽하면 여기로 이사 온 다음부터 여행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그 어디를 가도 저희 집보다 더 뻥 뚫리고 전망 좋고 편안한 곳은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거기다 가장 좋은 점 또 한 가지는 층간소음 완전 해방입니다. 가끔 어떤 집은 엘리베이터 기계음 들린다고 하는데 저희는 그건 없는데 바람 불 때만 꼭대기에서 팬 돌아가는 소리 들리고 그거 외에는 없네요.
윗집에 인간이 내는 소음과 비교하겠습니까
인간이 내는 층간 소음은 특히 어린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뛰면서 내는 소음은 분노를 일으키게 만들어요. 하지만 바람이 유발해서 들리는 기계 소리는 자연히 일으키는 소리라 그런가 자연의 일부로 느껴제요. 잠깐 뿐이고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조언하자면 아기 키우는 집은 저층이 좋습니다. 1~ 5층쯤이 좋아요. 정원에서 나무가 보이고 사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으니까 아이들 정서에 좋을 겁니다.
대중없이 적어보았습니다
15. 흠
'25.8.21 1:45 PM
(223.38.xxx.146)
입주 기다리느라 각 2년,1년
신축 15층에 15층,30층에 17층 살아 봤는데
엘베는 30층에 17층이 더 힘들었고 아무리 아래층,옆집 소음이 있어도 소음은 비교가 안되죠 나만 신경 쓰면 되지만 윗집은....엘베소음도 못 느꼈어요 도둑 걱정도 해 본 적 없고요(옥상 잠겨있음)
머리로는 더 덥고 더 춥고가 이해 되는데 그것도 같은 시간에 다른 집을 가 보지 않아 얼마나 그런지 비교를 못해봤네요
신축이라 그런지 누수도 없었고요
16. 음
'25.8.21 1:48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옥상의 팬돌아가는소리와함께 흐린날에는 팬돌아가는곳에서 냄새가 나요
문열어놓으면 건강에 안좋겠다싶어서 거의 문닫고살았어요
17. ^^
'25.8.21 1:59 PM
(223.39.xxx.57)
23층인데 도둑 ~걱정을 했을까요?
원글님은 아기랑 둘이 있어서 더 외로웠나봐요
덥고 춥고~~누수~~그런점은 이해가구요
18. 1층
'25.8.21 2:03 PM
(221.149.xxx.36)
2층 3층까지는 도둑이 들지만 세상에나 10층 이상에 도둑이 들지 않아요.
잘못하면 추락사인데 하물며 23층에 도둑이 들다니요.
옥상에서 창문으로 들어온다는건 구조적으로 쉽게 연결된 거 아닌 이상
까딱 잘못하면 즉사입니다.
어떤 도둑이 널리고 널린 1~3층 놔두고 탑층을 노릴까요
19. ....
'25.8.21 2:16 PM
(106.101.xxx.38)
도둑 걱정은 오버 같고요. 춥고 덥긴 한데, 층간소음 윗집 쿵쿵은 없죠.
20. 돈으로 해결안되요
'25.8.21 2:22 PM
(220.72.xxx.54)
여름에 타죽어요 ㅠㅠ
21. 저는
'25.8.21 2:31 PM
(182.226.xxx.232)
엘베 기다리는거 너무 싫었고 그리고 벽으로 비오면 누수되는거 그거 너무 싫었어요
얼른 팔고 10층이하로 왔어요
22. 초고층
'25.8.21 2:35 PM
(221.146.xxx.162)
3층 살다 25층 최고층 살면서 느낀 장점
층간소음에 매번 고생했던터라 그거 하나로 게임끝. 너무큰 장점
모기 없어서 좋음
도둑 올까봐 창문 항상 잠그고 잤었는데 지금은 열려도 신경도 안쓰임
이상한 사람 행인 등 불특정 사람이 오가면 눈에띄니 스스로 보안에 강해짐
추운거더운거 아랫층이랑 차이는 모르겠음
10층이나 25층이나 엘베 기다리고 타는건 비슷하단 생각
계단 운동 시 한번 쭉 타고 내려갔다가 한번 올라오면 하루 운동 끝 만족
23. ㅇㅇ
'25.8.21 2:39 PM
(211.36.xxx.172)
16층 꼭대기 끝집 살때 너무 더웠어요. 정말 24시간 에어컨으로 해결안되는 더위때문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기 망설여질 정도로.. 천장과 온 벽으로부터 열기가 들어와서 삶아지는 느낌. 그거 빼고는 좋았어요.
24. ooo
'25.8.21 2:46 PM
(182.228.xxx.177)
멘탈이 약하시네요.
25. 저두
'25.8.21 3:08 PM
(125.251.xxx.78)
저도 멘탈이 약한지 ㅋ
하늘만 보이는 고층은 외롭더라구요
나무도 보이고 사람도 보이는게 좋아요
26. ㅇㅇ
'25.8.21 3:16 PM
(175.194.xxx.220)
탑층 바로 아래 살아봤어요 아랫집들은 앞건물 그림자때문에 어둡다 그랬는데 우리집은 얼굴이 탈 정도로 밝고 바람도 잘 들어서 좋았어요 나쁜점은 맨끝라인이라 겨울에 가엣쪽에 확장된 방 하나가 추웠다는거.. 도둑걱정은 안해봤네요
27. ㅍㅍ
'25.8.21 3:19 PM
(61.32.xxx.138)
층간소음에 매번 고생했던터라 그거 하나로 게임끝. 너무큰 장점
222222222222
10년을 절간같이? (살짝 오버) 살아서 ... 이것이 다른 모든 걸 상쇄시키고도 남네요 ㅠㅠ
28. ..
'25.8.21 3:26 PM
(121.188.xxx.134)
제 직장이 그 건물의 꼭대기충인데요.
정말 겨울엔 어무 춥고 여름엔 더워요. 무지무지 더워요.
종종 누수도 일어나서 건물주가 옥상 손보기도 해요.
아파트도 꼭대기층은 그럴거예요.
근데 제 선배 하나는 언제나 아파트 꼭대기층 아니면 매매도 하지 않아요.
층간 소음이 너무 싫대요.
29. 근데
'25.8.21 3:29 PM
(101.96.xxx.210)
도둑걱정은 진짜 오바네요 ㅋㅋㅋ
30. ---
'25.8.21 3:32 PM
(220.116.xxx.233)
저도 2n 층 탑층 사는데 여름에 에어컨 안켜니까 집안 온도가 33도 더라고요... 와...
진짜 이번 여름 전기요금 역대급 찍었습니다...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운건 팩트예요. 신축입니다.
누가 괜찮대요???
조용한거, 뷰 좋은거 빼고는 장점이 없어요.
엘베 기다리다가 속터지고요.
31. 28층
'25.8.21 3:58 PM
(211.235.xxx.36)
28 아파트에 25층 살았었는데
우리집에 오는 사람들마다 전경사진을 찍어갔었어요
살고있는 나는 집에서 신선놀이도 아니고 이게 뭔가 했었는데
팔고 12층으로 이사왔어요
거실서 컴보다가 고개 돌리면 땅이 보이고 나무가 보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여서 좋더라구요.
하늘도 더 파랗게 보이구요
2층과 3층도 다녔는데 여름이라 그런건지 습한느낌에 너무 저층도 피하게 되더군요
32. 지역이
'25.8.21 4:24 PM
(125.143.xxx.33)
송파 20년되어가는 대단지 탑층 갖고있고 4년살다 나왔는데요
춥고더운거 전혀 몰랐어요 구축인가요?
오히려 지금 한강변아파트인데 경치는 지금도 좋은데
바람많이불고 한강에 외지인 넘 많고
차소리 심해 샷시 항상 닫아놓고요
무엇보다 더워요 여름엔 에어컨 풀가동
한강변이 요즘 인기인데 실거주론 별로인거같단생각했어요
33. 저는
'25.8.21 4:34 PM
(116.32.xxx.155)
춥고 더운 것 빼면 탑층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들어요.
반대로 춥고 더운 것이 너무 커서 다른 장점을 다 압살..;;
34. 이상하다
'25.8.21 4:46 PM
(221.138.xxx.135)
4년차 신축탑층 이사 1년되었는데
탑층오기전에 춥고 덥다해서 걱정했는데
그전 아파트살때랑 똑같아요.
왜 비교가 되냐면 그전에 사이드 중간층살때
분양받은 집 10년살아서 여름.겨울느낌 몸이
기억하거든요.
그리고 친언니 살던 구축 탑층 얼마나 더웠는지도
기억나고요.
발로 찍고다니는거. 애시키 미친듯 뛰는거
그게 워낙 힘들었는데 현관방쪽 엘베소리빼곤
절간이예요. (요건 거슬립니다)
옥상 출입문에 번호키와 cc티비 달려있는데
어떻게 도둑이 들어가나요
근데 더 늙음 중간이하층 가려고요.
35. ..
'25.8.21 4:51 PM
(49.164.xxx.82)
오버네요 도둑이라니
전 엘베탈때 제가 처음으로 타니까 좋던데요
중간층에서 타면 좀 머쓱한느낌이 드는뎅ᆢㄷ
36. 힝
'25.8.21 5:01 PM
(119.149.xxx.79)
24층중 23층은 추울까요? 들어가야하나 말아야하나
37. ...
'25.8.21 5:37 PM
(112.148.xxx.151)
음.. 저도 재개발로 신축이 된 탑층에 살아본 경험을 말씀드리면요.
저는 지은지 5-6년된 대단지 신축에서 입주때부터 살았어요
20층중에 20층이었고 바로 앞이 동산정도의 근린공원이 있었죠.
뷰는 아마 사진 올리면, 놀랄 정도로 좋았고요.
층간소음이 뭔지 모르고 살았어요. 덥고 추운게 뭔지 사실 잘 모르고 지냈었고, 불편한게 있었다면, 승강기 소음이 좀 들리더라고요.
처음 듣는 소리에 뭐지?? 했는데 그게 승강기 소음이었고, 적막한 시간에 들리더라고요.
사실 저는 엘베가 너무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그걸 불편하다고 느끼셨네요.
저희집네서 엘베를 부르면, 아랫집들은 엘베가 탑층까지 올라갔다가 올지, 바로 올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부르면 무조건 우리 집으로 오니까 좋더라고요. 집 안에서 부르고 몇층에 있는지 확인하면서 저희의 움직임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게 아주 좋았어요( 뭘 두고 왔을때 다시 들어갔다올까말까 이런거)
저희 집주인은 조합원으로 재개발 뽑기를 해서 탑층을 뽑아 울상이었는데요,
사실 저는 너무 좋았어서 그 집을 사고 싶었어요. 그런데 가격이 안 맞아서 매수는 못하고 결국 구축 아파트 7층을 매입해서 왔어요.
7층에 오니까 안정감이 좋네요. 하지만 20층에서 겪어본지 못한 벌레이슈에 여름에 힘들었어요. 러브버그 ㅠㅜ
그리고 오토바이 소음과 길에서 소리지르는 중딩들. 이건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아직도 문을 못열고 자요. 소음에 깰까봐 ><
38. ...
'25.8.21 5:51 PM
(112.148.xxx.119)
고층이 바람은 잘 부는데
요즘처럼 30도 넘는 날씨에는 뜨거운 바람이 불고
겨울엔 반대로 칼바람이 불죠.
39. ..
'25.8.21 7:07 PM
(59.9.xxx.65)
아파트 탑층은 괜찮은데, 빌라나 다세대 다가구 주택 답 층은 답 없어요. 특히 옥탑.
벌레 들어오고 위험하고 냉난방 잘 안돼서 춥고 덥고
소음 해방이요? 저도 층간소음 때문에 옥탑으로 이사 갔던 건데 아래층 소음이 말도 못하게 시끄럽고 차단 하나도 안 됐었어요. 주인 세대라는데 뭐 7명이 살면서 아침부터 새벽까지 어찌나 쉬지 않고 시끄럽고 쿵쿵거리는지. 엘리베이터 소음은 24시간입니다.
40. 도둑
'25.8.21 7:15 PM
(122.153.xxx.78)
도둑 들까봐 걱정하는거 오버 아니에요. 실제로 아무리 고층이라도 탑층과 그 아래층은 도둑이 옥상통해서 내려가기 가장 좋은 층이라서 도둑 많이 들어요. 원글님이 예민한거 아닙니다.
41. 대신
'25.8.21 7:33 PM
(220.117.xxx.35)
층간 소음 없잖아요
대강적 윗집 만나면 대책 없어요
의자 종일 끼이익 끄는 소리 ㅠ
자는데 새벽의 발망치
툭함 뭐 떨어뜨리는 소리
에휴 … 의자 끄는 소리 정말 종일 날때 있는데 미쳐요
본인은 그게 시끄럽다 왜 모르는지 ???
의자도 망가질텐데 …. 정말정말
내가 그 위층에 가서 똑같이 해 주고 픔 . 아오 ~~
42. ㅇㅇ
'25.8.21 7:34 PM
(112.154.xxx.18)
저도 탑층에서 오래 살았는데, 원글님이 느끼는 거 제 느낌과 같아요.
그래도 탑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니까, 집 팔고 이사했죠.
장점은 층간소음에서 꽤 자유롭다는 것.
아래층 소리는 가끔 들리지만 발망치 소리는 안들리죠.
그리고, 소파에만 누워도 예쁜 구름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정도.
43. 탑층
'25.8.21 7:41 PM
(59.12.xxx.33)
전 층간소음 싫어서 탑층 매매해서 살고있는중인데 천정고가 높아서 겨울엔 좀 썰렁한 느낌인거 말고는 여름이 더 더운지는 모르겠구요. 다들 탑층 대부분 싫어하는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 드네요. 전 다른곳 이사가도 탑층 갈건데 다들 탑층 선호하고 인기많으면 비싸질거잖아요 ㅎ 근데 울 아파트는 탑층이 젤 비싸요.
엘베소리, 기계음소리 8년 사는 동안 전혀 들은적이 없는데 신기
44. ..
'25.8.21 8:21 PM
(182.220.xxx.5)
갓난쟁이 키울 때는 주변 도움이 꼭 필요햐서 그런지
본능적으로 사람들과 같이 지내고 싶이지는 것 같아요.
갓난쟁이랑 둘만 있으면 외롭고 불안했을거예요.
그래서 더 걱정도 많고 힘드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