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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양복에서 누누라는 약이 나왔어요

약이름 조회수 : 28,875
작성일 : 2025-08-20 17:22:49

급하게 뺏어서 정확히 보지는 못했는데 약 이름이 누누라고 써있었어요. 갈색약이었어요. 당황하며 서재방으로 뛰어갔어요.

 

물어보니 자위를  할때 안서서 먹었다고  해요.

남자들이 자위할때 약을 먹는다는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요.

나이먹더니 안선다고 했었는데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돼요.

IP : 118.235.xxx.18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0 5:24 PM (218.152.xxx.47)

    바람 상대가 있던가 돈 주고 하나 보네요.

  • 2. 그냥
    '25.8.20 5:2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믿으세요.

    여기서 이런저런 얘기해 준들 그게 진실인가요???

  • 3. 궁색
    '25.8.20 5:29 PM (112.133.xxx.145)

    궁색한 변명

  • 4. 남자들
    '25.8.20 5:30 PM (112.222.xxx.5)

    하는말 다 거짓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생을 바람만 피우다 산 사람과 이혼하고 깨달은 거구요.
    예외란 없어요.
    이곳에서 설마 아닐거다~ 아니다~ 하는 사람들, 한결같이 바람피우는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까지 먹으면서 자위를 해요?
    소가 웃겠습니다.
    그 인간들 무조건 발뺌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 5. ..
    '25.8.20 5:30 PM (125.176.xxx.40)

    남편 말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안서면 스스로 위해주기를 안하지
    약 먹으며까지 하지는 않죠.

  • 6. ...
    '25.8.20 5:33 PM (182.215.xxx.28)

    누누가 아니고 구구정 아닌가요?
    구구정 팔팔정...

  • 7. 원글
    '25.8.20 5:34 PM (118.235.xxx.190)

    잘생각해보니 구구였네요. 검색해보니 발기부전치료제요.

  • 8. ㅁㅁ
    '25.8.20 5:3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바람이아닌
    꺼져가는 자신이 적응이안되서 좀 살려보려
    몰래 약물 치료중 아닐까요
    남자들 그능력잃으면 스스로 완전 기죽거든요

  • 9. ㅇㅇ
    '25.8.20 5:37 PM (221.139.xxx.197)

    전립선땜에 구구정 먹던데요

  • 10. 안선다고
    '25.8.20 5:41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해서 부부관계를 못했는데 다른 곳에서 사용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거에도 십여년쯤 들킨적이 있었어요.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네요:

  • 11. 셩과셩
    '25.8.20 5:44 PM (210.222.xxx.38) - 삭제된댓글

    약먹고 와잎이랑은 하기 싫고 다른여자완 하고싶은가방 남자들이란.............. 안서면 하지말지............. 약은 왜 챙겨다녀......................

  • 12. 셩과셩
    '25.8.20 5:45 PM (210.222.xxx.38)

    너한테만 안선다............... 이런놈도 많고요 약먹고 와잎이랑은 하기 싫고 다른여자완 하고싶은가방 남자들이란.............. 안서면 하지말지............. 약은 왜 챙겨다녀......................

  • 13. 위에
    '25.8.20 5:51 PM (112.222.xxx.5)

    바람 아닌 몰래 약물치료제 라는 말 하는 사람들 있죠?
    관대한건지 모른척하는건지 본인일이라 모르면 하는건지..

    왜 몰래 약물치료하나요?
    와이프 한테 쓸 능력이라면 함께 공유하는거 아닌가요?

  • 14. 전립선
    '25.8.20 5:53 PM (112.222.xxx.5)

    처방약이라면 저렇게 주머니에 한두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한두알씩 자동차 틈새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놈들,
    다 바람에 쓰이는거라고 보시면 돼요.

  • 15. 무슨
    '25.8.20 5:55 PM (112.169.xxx.252)

    무슨 말듣고 지옥으로 스스로 들어가려고하나요
    그냥그런가보다하고
    넘기세요
    여기댓보면 속만뒤집어지니
    이혼안할거면
    남편믿어요

  • 16. 밖에서
    '25.8.20 6:42 PM (122.254.xxx.130)

    풀거나 여자가 있거나 그런거죠
    그약 때문에 집안 난리난 집이 또 있거든요ㆍ
    이혼하실꺼 아니더라도 확 뒤집어야죠
    그러려니가 모른척이 어찌되나요?

  • 17. 증거 확보부터
    '25.8.20 6:46 PM (125.250.xxx.175)

    차부터 뒤지세요. 귀가 시간이나 출장 야근 등 기록 해두시고요.

    평일 점심에도 오피스텔 가서 할 수 있는 게 한국 남자들입니다만

    나중에 어떻게 될 때를 대비하셔야죠.

    산부인과 가서 검진 받으시고요.

    남편을 믿든 아니든 이혼을 하든 아니든 증거는 갖고 있어야 합니다.

  • 18. ..
    '25.8.20 7:14 PM (61.254.xxx.115)

    바람필때 먹는건데 들키니 당화해서 도망간거임.

  • 19. ...
    '25.8.20 7:24 PM (118.220.xxx.145)

    계속 추궁하면 당신하고 할때 쓰려고 했던거다 이럴껄요. 아마도 밖에 여자가 있거나 아님 성매매업소 갈때 사용하려고 했던걸꺼에요.

  • 20. ...
    '25.8.20 9:20 PM (211.112.xxx.7)

    변명이 더 어이 없네요
    자위를 위해 발기부전제를 먹는다는 얘기는 처음들어서
    변명에 웃음이 나네요

  • 21.
    '25.8.20 10:49 PM (106.101.xxx.127)

    에휴 바람피는 남자들 정말 많아요ㅜㅜ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못고쳐요

  • 22. 음...
    '25.8.20 11:12 PM (182.226.xxx.97)

    남자라는 족속이 그런건지... 한국 남자들이 유독 바람을 많이 피우는 건지.. 궁금하네요

  • 23.
    '25.8.20 11:51 PM (220.117.xxx.35)

    한데 선택을 잘해야죠

  • 24. ..
    '25.8.21 1:33 AM (58.236.xxx.52)

    수두룩 하죠. 그런남자들.
    아니, 거의 다예요.
    제 주변도 남동생과 그 무리들 전부 다.
    거의 뭐, 여자들 외식하고 쇼핑하듯, 죄의식 없어요.
    약도 서로 나눠가며..
    저도 전남편 출장가방에서 그런약 봤구요.
    2개 들어있는데 1개는 뜯어 썼더라는.
    나랑 쓰는데, 굳이 출장 가방에? 그것도 이상했죠.
    그러려니 하세요.
    나가면 내꺼 아니라는 말도 있잖아요.
    저는 그부분은 포기하고 살았었어요.
    당연히 정도 없었죠.
    워낙 지방출장 해외출장 잦은 놈이라, 내가 일일이 쫒아다닐수도 없고.
    출장 가면 아주 신나겠죠.

  • 25. 남녀차이
    '25.8.21 1:51 AM (147.6.xxx.21)

    남자는 알지 못하는 여자들만의 뭔가가 있듯이 남자들도 꼭 섹스만을 위한 발기 목적으로 먹는 사람도 있지만 남성의 자존심과도 관계가 있답니다...

    더 얘기 해봐야 뭐 욕만 먹을테고.. 그렇게만 말씀 드릴께요.

  • 26. 그냥
    '25.8.21 4:44 AM (70.106.xxx.95)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하지말란다고 안할놈같으면 안하죠

  • 27. .....
    '25.8.21 9:19 AM (118.37.xxx.106)

    위에 전립선땜에 먹는다는분...
    왜 그런 거짓말을 하나요...그게 위로가 되요?
    어이없네

  • 28. 태여니
    '25.8.21 10:46 AM (211.59.xxx.8) - 삭제된댓글

    윗분 검색은 해보고 말씀하시지.
    시알리스(구구)는 전립선에 5m 장복을 추천하는 약입니다.

  • 29. 태여니
    '25.8.21 10:47 AM (211.59.xxx.8) - 삭제된댓글

    윗분 검색은 해보고 말씀하시지.
    시알리스(구구)는 전립선 비대증에 5m 추천하는 약입니다.

  • 30. 태여니
    '25.8.21 10:48 AM (211.59.xxx.8)

    윗분 검색은 해보고 말씀하시지.
    시알리스(구구)는 전립선 비대증에 5mg을 매일 복용하는 걸 추천하는 약입니다.

  • 31. ..
    '25.8.21 11:33 AM (175.223.xxx.130)

    전립선 비대증은 오십대이후 남자들 다 가지고 있는 흔한거구요 그거 치료하려고 약까지 열심히 먹는 사람은 못봤어요 그러려니하고 살던데요

  • 32. 남편
    '25.8.21 12:06 PM (14.138.xxx.155)

    나쁜놈이라고 쓰려다가..

    위에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라는 말에..
    매일 먹어야 하는 알약 이면.. 그런가보다.. 해도 될듯?

    구구? 이 약이 한 알 먹고 효과 보는 발기부전제는 아니잖아요?

  • 33. ㅎㅎ
    '25.8.21 1:22 PM (218.235.xxx.131)

    순진들 하셔라… 딱 봐도 남자가 쓴 말도 안되는 댓글에 아 그럴수도? 하다니

    저런 댓글 남자들이 여초에서 일부러 달아요
    왠지 알아요? 아군 보호 이지랄하면서 자기들 문화 여자들이 깊이 알게 될까봐 사수하고 다니는 거예요

  • 34. xxxx
    '25.8.21 2:02 PM (61.79.xxx.11)

    시알리스 = 비아그라 = 발기부전 치료제라네요.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11401685

  • 35. 이혼할거 아니시면
    '25.8.21 3:15 PM (182.226.xxx.161)

    걍 신경끄는게 낫지 않나요.. 각자 인생사는거죠.. 이미 강을 건너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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