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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1도 안받고 결혼하신 분? 저요 시가 간섭은 받아요

지원 조회수 : 3,468
작성일 : 2025-08-20 14:57:26

지원 1도 안 받고도 간섭은 다 받는 사람은 없나요? 

명절도 먼저 가는데 모이는 인원 30명 부터 시작

애들 낳으니 50안쪽으로 모여요

손님이라고 대접해야 한다며 도리 요구 

명절 끝나고 돌아오는 제 손엔 참기름 두 병 끝 

명절 비용 오히려 드리고 오는데 이걸 25년 넘게 하네요 

 

너무 짜증 나는 문화 아닌가요? 받은거라도 있으면 좀 달랐을까 제가 속물인가요? 

노후 준비나 되셨을까 싶은데 전 모른 척 하려구요 

 

애들 다 커서 이제 저도 못 참아서 명절에 해외 갑니다 

 

IP : 39.7.xxx.17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받을거
    '25.8.20 3:00 PM (118.235.xxx.225)

    많이 받아도 간섭받음 짜증나요
    친구 결혼때 집받고 현재까지도 30억이상 받았고 앞으로 400억이상 받을거 있어도 짜증나 죽을려 해요 남편이랑 매번 싸우고
    시가는 받아도 안받아도 당사자 입장에선 짜증나요

  • 2. ...
    '25.8.20 3:03 PM (114.200.xxx.129)

    그냥 하기 싫다고 하세요
    제3자가 볼떄는 차라리 받은게 많고 받을게 앞으로도 많으면거절하기가 힘들어서 그렇게 사는건 이해라도 가죠.. 그래도 이제는 그렇게 안사실거라니 진짜 다행이네요

  • 3. 일찍
    '25.8.20 3:0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왜 25년이나...시가에서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내가 편한 시간에 가고 가고 싶을때 가면 되는데...
    일찍 결심하시지...지난 세월이 야속하네요.
    저는 결혼하고 첫 명절에 차례마치더니 시가의 무슨 6촌 10촌 댁 어르신한테 인사가야한다고 하셔서 친정가야한다고 일어나서 나왔어요. 뭐라고 하셨지만... 시가에서 내가 가족구성원으로 할만큼했으니 당당히 나왔어요. 그리고 명절에 여행도 가고 그래요.

  • 4.
    '25.8.20 3:04 PM (221.138.xxx.92)

    저요..

    제사까지 싹 없앴어요.

  • 5. Dd
    '25.8.20 3:05 PM (118.235.xxx.96)

    너무 너무 잘난 아들을 받으신건 아니세요?

  • 6. ..
    '25.8.20 3:06 PM (211.235.xxx.188)

    가난한 시댁이 생각이 시대에 뒤쳐져서 명절 제사 목숨걸고 더 힘들게 합니다.

  • 7. ㅎㅎ
    '25.8.20 3:08 PM (106.102.xxx.3)

    저요
    어릴때부터 유교에 권선징악 전래동화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런거죠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도 않지요
    인간적으로 나쁜분들 아니라서
    악감정은 없어요

  • 8. 시집살이
    '25.8.20 3:09 PM (119.203.xxx.70)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예요.

    남편이 교통정리 못하고 오히려 즐기는 듯 한데 님은 남편 단도리 못하신듯...

    권리는 쟁취하는 거에요.

    왜 말못해요?

    남편이 님보다 엄청 잘났나요?

  • 9. 요즘같은
    '25.8.20 3:10 PM (113.199.xxx.67)

    시대에 뭐한다고 30명씩 50명씩 한집에 모여요?
    무슨 경조사 있어요?
    가는 사람도 마지못해 가는걸테니 어르신들이 교통정리좀
    하셨으면 좋것네요

  • 10. ㅇㅇ
    '25.8.20 3:11 PM (1.225.xxx.133)

    저요, 간섭 없어요

  • 11. ....
    '25.8.20 3:16 PM (211.201.xxx.247)

    시집살이 남편이 시키는거 맞습니다.
    여러가지 사건을 겪은 후, 남편이 제 핸폰 번호 바꾸게 하고 시모는 제 번호 모릅니다.
    남편을 통해서만 연락해요.

  • 12. ..
    '25.8.20 3:17 PM (112.154.xxx.60)

    가난한사람이 뻔뻔하다 진리죠
    곳간에서 인심나고

  • 13. ....
    '25.8.20 3:17 PM (115.21.xxx.164)

    요즘 음식점에 카페에 밖에서 보면 되는데 집에 30명씩, 50명씩 모이는 집은 재벌인가요... 그걸 25년이나 하셨다니... 마음에 병이 안생기는게 이상한거죠. 이젠 하지마세요.

  • 14. ㅎㅎ
    '25.8.20 3:24 PM (211.235.xxx.82)

    저도 안 받았어요. 저희 시댁은 며느리 도리 바라지는 않으셨고 결혼 후 18년간 맞벌이 하며 같이 돈 벌어 집샀어요

  • 15.
    '25.8.20 3:3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K장녀
    친정일 결혼전부터 다 처리해 왔어요
    결혼하고 양가일 다 처리하고 다녔어요
    지원은 커녕 양가 용돈 드렸어요
    그냥
    이거저거 따지지 말고 하기 싫음 안가면 되는거구요
    책임감 느껴지면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손아래 동서 둘은
    재산분배 다 미리 받고도 시가엔
    시동생들하고 조카들만 보내요
    저 아무말 안합니다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죠

  • 16. ㅌㅂㅇ
    '25.8.20 3:51 PM (117.111.xxx.61)

    저요 갑질쩔어요

  • 17. . .
    '25.8.20 4:45 PM (221.143.xxx.118)

    권선징악 가스라이팅 ㅋㅋ

  • 18. ...
    '25.8.20 5:43 PM (152.99.xxx.167)

    남편 시집살이가 진리예요
    시집에서 받고 안받고는 사실 상관없구요
    권력관계에서 남편과 동등하지 않다는 증거죠
    왜 하세요? 나 안해~ 할 배짱 없으세요? 남편과 싸우기 힘들어서 그런거잖아요
    남편과 동등하면 불합리할때 싫은데? 왜? 바로 나옵니다.

  • 19. 저요
    '25.8.21 6:06 AM (140.174.xxx.8)

    돈 한푼 준거 넚으면서 시모나 시누나 갑질해사 15년 견디다가 지금은 거의 안봐요
    제 입장에서 개무시합니다. 엽치없는 것들이라 봐요
    돈도 없는 집이 지 딸들은 시집살이하면 안되고 너는 해야 힌다는 자신감은 뭔지. 기가차서 안봅니다. 인간쓰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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