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샤워후 사워부스 물한번 뿌려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조회수 : 4,185
작성일 : 2025-08-13 11:39:56

식구들이 몇번을 말해도 안듣네요

확 그냥 샤워부스 떼버릴려구요

살림은 더러운거 못보는 사람이 손해고 

일을 더 하게 되어있네요

욕실 좀 깨끗이 사용하자는데

다른집도 그런가요?

얼룩덜룩 샤워부스 보니 신경질 나서욪

박박 닦아놓고 나오는라는것도 아니고 물한번 

뿌려서 정리좀 해놓으라는건데 

그걸 안하네요 

가족 단톡에 공지로 올려야겠어요

IP : 106.101.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8.13 11:41 AM (1.240.xxx.21)

    화나실만해요. 우리나라 여름이 너무 덥고습한데
    식구들이 그 정도는 협조는 너무 당연.

  • 2. 불편
    '25.8.13 11:45 AM (119.149.xxx.28)

    그건 불편한 사람의 몫인것 같아요
    다른 가족들은 샤워부스가 더러운걸 인지도 못하고
    더러워도 그게 뭐 어때서.. 이런 마인드라 고치기 힘들어요

    울 집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왜 분리수거를 못하냐구요
    종이를 종이칸에 넣어주기만 하는데
    분리수거함 3칸이 엉망진창이요
    사사건건 이러니 저만 스트레스받고
    정말 같이 살고 싶지도 않아요

  • 3. 근데
    '25.8.13 11:48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샤워부스에 물 뿌린다고 얼룩덜룩이 사라지나요?
    뿌리고 닦아야 사라지지 않나요?
    닦는것까지 치면 샤워하고 땀나서 싫긴해요.

  • 4. 지쳐
    '25.8.13 11:52 AM (118.223.xxx.116)

    저도 그런 식구들과 살아서 지쳐요
    저도 그냥 안닦고 살아요
    잔소리해야 수명 줄고
    저도 다른 식구가 저지른일 까지 감당 못해서
    얼룩정도는 참고 지내요

  • 5. ---
    '25.8.13 11:59 AM (175.199.xxx.125)

    요즘처럼 습할땐 걸레용 수건을 둿다가 유리. 바닥을 수건으로 닦아요....그러니 곰팡이가 안피네요...귀찮지만 곰팡이 없는 욕실사용하니 기부니가 좋아요..

  • 6. 그거
    '25.8.13 12:02 PM (175.114.xxx.246) - 삭제된댓글

    내눈에만 보여서 이번에 공사하면서 없앴습니다. 물이 튀긴하는데 물때보다는 나아요.
    메이드가 관리해주지 않는 이상 샤워부스는 무쓸모예요.

  • 7. Iop
    '25.8.13 12:04 PM (106.101.xxx.241)

    자주, 늘, 수십번 말하면, 배경음악인줄 알아요.
    미친# 날뛰듯이 한번 폭탄을 터트리던지,
    상냥하게 웃으면서, 또는 눈물로 유언처럼
    강력하게 지시, 지시 하세요
    바꿔야해요. 안그럼 80되서도 해야합니다.

  • 8. 비누도
    '25.8.13 12:06 PM (106.101.xxx.32)

    많이 써서 온갖 비눗물 다 튀는데 물로 헹구도 나와도 마르면 저정도는 아니거든요
    진짜 떼버릴려구요 그거 보는거 저는 스트레스라 ㅠ

  • 9. ㅇㅇ
    '25.8.13 12:37 PM (121.152.xxx.133)

    음 우리집 양반은
    볼일보고 늘 변기뚜껑 안닫고 물 내리고 손도 안 씻어요
    잔소리하면 화내요.
    이것때문에 늘 스트레스

  • 10. 건강
    '25.8.13 12:43 PM (218.49.xxx.9)

    스퀴지로 물기 좀 훑어내주라고
    군대에서 다 해봤잖아~
    했더니 하긴해요

  • 11. ...
    '25.8.13 1:09 PM (1.241.xxx.146)

    가족들이 협조를 안 한다면 이제 더 이상 요구하거나 화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괜히 관계만 더 나빠지고 감정만 쌓이는거죠.
    그냥 조용히 샤워부스를 없애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470 어떤 스탈로 수영복입는게 나을까요? , 18:34:17 8
1780469 쿠팡 천문학적 소송 끝까지가자~.. 18:33:59 34
1780468 분당에서 이재명대통령 아파트 제일 먼저 재건축 2 경축 18:31:30 125
1780467 [단독] 윤석열 또 다른 공천개입 녹취 "서초 구청장 .. 7 그냥 18:27:55 278
1780466 말 할때 항상 욕을 섞어 쓰는 사람 2 고운말 18:21:38 220
1780465 베이커리 하시는분들 재고빵 어떻게ᆢ ~~ 18:20:50 168
1780464 협착증 노인 등산스틱 .. 18:20:38 66
1780463 언제 제일 행복하세요? 2 행복 18:20:15 239
1780462 재판쇼 ㅋㅋ 2 미친것들 18:18:07 257
1780461 고딩 애들이 절 하고 갔어요 2 ㅎㅎ 18:17:02 548
1780460 40대 딩크 노후 준비 4 18:14:24 474
1780459 어제 통화 때는 비밀로 했다가,오늘은 말해주는 사람 2 18:14:14 327
1780458 맛있는 음료 추천해주세요 노카페인노우유 2 ㆍㆍ 18:12:37 148
1780457 특검, '통일교 청탁' 윤영호 前본부장에 징역 4년 구형 1 어이없음 18:09:27 314
1780456 패딩사이즈 90or 95고민 3 ㅇㅇ 18:04:30 396
1780455 한일해저터널이 통일교의 숙원사업이었군요. 6 누구누구 18:03:39 462
1780454 분당 양지마을은 재건축될 거 같네요 11 재건축 18:02:15 906
1780453 쿠팡 진짜 괘씸하네요.. 1 ... 18:02:05 691
1780452 달러 사놔야할까요.. 11 달러 17:53:56 1,286
1780451 네이버맴버십으로 요기요 이용하시는 분~ 2 . 17:53:34 288
1780450 배려를 티안나게 하는 사람은 어떻게 알아보죠? 11 D 17:50:30 687
1780449 체외충격파 치료 무릎 관절염에 도움 되나요 1 ... 17:50:17 131
1780448 깔때되면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4 17:49:31 793
1780447 논술 합불 발표 절차가 어찌되나요? 5 고3 17:46:22 372
1780446 나의 이야기 9 퇴직백수 17:45:28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