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이 시골인 분은 농산물을

oo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5-08-04 16:00:54

시누이네 시가가 시골인데요.

 

명절에 만나면 항상 참기름, 과일, 농산물을 줘요.

근데 그걸 저희 시어머님댁으로 보내서..

명절에 저희한테 나눠주시는 구조에요.

 

저희는 어머님이 나눠주시는 거라 감사하긴한데

딱히 답례를 하진 않아요.

계속 주시니까 부담되기도 하는데요.

 

어머님이 대신 시골에 뭘 내려보내시는 걸까요?

그냥 받기만 하시진 않을텐데..

 

 

암튼 감사한 마음이었다가..

 

시매부 빈정거림 사건 때 (제가 어제인가 글 썼어요)

제가 화가 나서 쿵쿵거리면서 짐 챙기고 애 챙기고 떼쓰는 거 울려서 데리고 나왔어요.

어머님이 참기름 가져가라고 저한테 주셨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시매부네 시골집에서 보내주신 거잖아요. 

그것도 가져오기 싫어서 주방에 몰래 두고 나가려니까,

어머님이 참기름 어디갔냐고 찾으시더라구요. 남편이 저보고 참기름 어딨냐고...

망설이다가 주방에 있다고 했어요.

 

시매부는 뒤돌아서서 비웃던데요... 

 

원래 그런 거 받고 감사했는데, 진짜 쳐다보기도 싫어서 놓고 온 건 잘못인가요..

남 기분 상하게 해놓고 제가 그런 행동한 건 또 비웃을 일인가봐요.

 

 

IP : 220.94.xxx.2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5.8.4 4:05 PM (59.21.xxx.249)

    비웃은건지 원글생각인지 그건 모르죠.

  • 2. 시리즈2인가요?
    '25.8.4 4:13 PM (175.123.xxx.145)

    연달아 개인적 사건사고 시리즈로 글쓰는게
    최근 유행인가요?
    글 쓰는건 자유인데 읽는사람들도 좀 피곤합니다

    그리고 계속 얻어먹기만 해서 감사하면 인사를 하세요
    무시당하지 마시고 ᆢ

  • 3. oo
    '25.8.4 4:17 PM (220.94.xxx.236)

    피곤하게 해드려 죄송해요.
    시리즈가 유행인지는 몰랐구요...

    예전에 시모가 나눠주실 때 시누이한테 고맙다고 인사해왔어요.
    시매부가 그걸로 빈정거린 건 아니고, 밥 떠줬는데 밥양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됐죠.
    시매부는 덜어달랬고, 전 더 달라고 한 줄 알고 더 드렸더니...
    그거 가지고 혼자 실소를 한참 터트리면서 고개를 숙이고 절레절레 하더라구요.
    빈정거림 말은 그 이후에도 계속 됐구요.
    그래서 참기름 놓고 나왔는데 남의 기분은 살피지도 않고, 비웃고 있더라구요.

  • 4. 남자들
    '25.8.4 4:24 PM (118.235.xxx.243)

    정말 생각없는게 자기 부모가 고생해서 안먹고 안팔고 자식준걸
    처가에 처가형제들까지 퍼주는건 진짜 바보같아요 내엄마가 농사 지었음 그렇게 퍼주겠어요? 그게 다 돈인데

  • 5. 000
    '25.8.4 4:24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원래 성격이 그러신거 아닌가요?
    무시하세요.

    그 힘들게 농사지은신 귀한거 ,
    농산물 주시면 너무 감사하고 좋더라구요..
    전 부럽더라구요.
    전 다 사먹어야하는 처지라...

    사먹는게 더 싸게 살수는 있지만,
    그 정성과 진짜?는 그 이상의 값어치라 생각해서,
    저같음
    현금으로 넉넉하게 챙겨드리고 올거 같아요.

    농사일이 너무 힘든거 알고는,
    농산물은 안깍고 사고,
    되도록 농사지으신분꺼 사드릴려고 노력해요.

  • 6. 시매부
    '25.8.4 4:29 PM (175.206.xxx.142) - 삭제된댓글

    시매부가 인간이 덜됐고, 처가집, 특히 처남을 우습게알고있네요.

  • 7. 시매부
    '25.8.4 4:32 PM (175.206.xxx.142)

    시매부가 인간이 덜됐고, 처가집, 특히 처남을 우습게알고있네요.
    끝난 사이네요. 홧병생길거 같으면 한판붙고 끝내세요.

  • 8. 무려
    '25.8.4 4:40 PM (182.227.xxx.251)

    2013년 부터 그 시매부를 안좋아 하셨네요.
    뭐 그쪽도 계속 그런 시그널 준거 같고

    그런데도 꾸준히 보고 지내셨나봐요.
    이젠 그냥 그만 보세요.

  • 9. 어제글은
    '25.8.4 5:12 PM (116.34.xxx.24)

    못봤는데요
    기본적으로 뭔가 받아오면 답례는 해야지요
    그거 기본적인 상식인겁니다
    어머니께든 시누이한테든 둘 중 한곳은 하셔야지요

  • 10. 사람이
    '25.8.4 5:44 P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누가달랬냐 줘서 가져간다지만
    님엄마가 농사지은거 시누가 매번 고맙다만하고 가져다만.
    먹음 꼴보기 싫고 안하무인, 인사도 모르는 인간이하라
    상종도 싫을거에요
    그렇게 몇년 받아 먹음 시어머니가 하던지 말던지
    시누 통해 님 인사하거든요.
    시누 남편 엄마가 뭘좋아하시나 시누에게 묻고
    먹어 맛이 아니고 소고기 좋은걸로 2근 정도도 인사 못하나요?
    시누는 자기나 먹지 시골서 농사가 얼마나 어려운건데
    퍼돌려요. 받아오질 말지...ㅜㅜ

  • 11. 맞아요
    '25.8.4 6:09 PM (118.218.xxx.85)

    시골어른이 보내주신건데 통해서 하는것보다는 직접 인사를 하는게 좋죠
    내가 시매부라도 원글님 얌체없다 생각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364 대학생 자취방 화재보험 들어본 분 계세요? 1 보험 15:02:51 57
1823363 돌밥돌밥이지만 즐겁네요 5 .. 15:00:44 376
1823362 카드비번 4자리 요구시 즉시 중단 1 피싱 14:59:01 621
1823361 오늘 보려고했는데 몸안좋다고 다음에 보자네요 4 오십 14:54:23 522
1823360 일1~2알이 정량인데10알쯤 2 안정제용량초.. 14:52:50 356
1823359 남편이 저한테 원망스럽대요 6 나무 14:52:48 854
1823358 환자랑 사는거 지겹네요 14 ㅇㅇ 14:49:20 1,110
1823357 대통령님 5.9 대책, 대책 좀 세워주세요 6 59대책 14:45:29 312
1823356 넷플 추천.B급 블랙코미디에요. 봄날 14:44:43 381
1823355 쿠팡"정보유출 사태 전보다 이용자 더 늘었다".. 22 ㅇㅇ 14:43:31 476
1823354 조국을 막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 본질 20 김남국이었다.. 14:38:20 619
1823353 45->75kg 살 찌니까 ㅜㅜ 10 ... 14:32:51 1,419
1823352 지도부 다 모였네? 미사일 한 방이면 끝낼 수 있는데 1 미친개 14:32:24 428
1823351 설거지 할 때 물 사용 7 설거지 14:29:52 485
1823350 이재명 정부 이후 흔들리는 용인 5 ........ 14:28:14 812
1823349 남편은 자기 일만 잘해요 4 ㅁㅁㅁ 14:27:30 525
1823348 본인 냄새는 어떻게 맡으세요? 5 말 나온김에.. 14:20:41 899
1823347 팬텀싱어 3 ..... 14:20:32 337
1823346 인류가 털이 빠지도록 진화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 1 유튜브 14:19:26 669
1823345 지금 대파요 2 .... 14:18:57 661
1823344 비타민D 영양제를 알아보다보니 4 정보 14:18:55 585
1823343 죄받을것 같지만 오래 사는거 11 ... 14:14:37 1,411
1823342 똥싸고 나면 그 김에 머리감고(드러움.혐오.주의) 1 보통은 14:13:47 832
1823341 7월말 태항산 혹은 구채구 날씨 어떤가요? .. 14:12:26 97
1823340 일본의 남한 (호남) 폭도 대토벌 작전 3 ji 14:12:13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