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모 왜 안봐요?

ㅁㅊ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25-08-04 10:43:37

앓는 소리하며 돈없다 해서 매달 용돈 생활비에 명절생일때마다 없는돈 끌어모아 줬는데 알고보니 그 돈이 큰형님네로 가고 있었음. 심지어 큰형님네가 우리보다 잘삼. 다른 며느리들은 왜 안보는지 궁금합니다 

IP : 223.38.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8.4 11:07 AM (117.111.xxx.224)

    늘 관계속에서 제가 악인 죄인이 되어야하는 관계리서요

  • 2. 질려버림
    '25.8.4 11:09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돌아가시니 안 봅니다만 그 *의 제사... 물론 이것도 그쪽 말종들 얽히기 싫어 안 갑니다.

  • 3. ㅇㅇ
    '25.8.4 11:23 AM (211.234.xxx.191)

    합가 이상으로 자주 보고 연락 하라고 하고 막말해서 제가 우울증이 와서요.
    아이가 많이 아프고나서는 오라고도 안하고 연락하라고도 안하네요..... 그런데 아이가 나아가고 있는 거 같으니까 이제는 한달에 한번은 또 봤으면 하나봐요. 사람 마음 참 간사하죠?

  • 4. 노인간
    '25.8.4 11:28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이냐면 며느리에겐 니가 딸이냐며느리냐 하고 시누에겐 넌 왜 시누노릇을 안 하냐고 닥달
    악독하고 못된거 차마 여기 다 쓰지 못하네요
    지금도 길에서 비슷한 사람만 봐도 기분나빠지고 (뚱뚱하고 드센 할머니 )임종 때나 볼까...

  • 5. ..
    '25.8.4 11:32 AM (211.235.xxx.244)

    첫 며느리라 용심이 끝이 없었어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잘해줘도 끝없이 요구하고. 그러다 사위를 봤는데 손아래 시누이 남편보다 제가 아래에 있더라구요. 이제는 사이가 안좋은 상태에서 동서도 봤어요. 동서랑도 차별하네요. 동서랑 제가 사이가 좋을까봐 동서에게는 굉장히 잘해주더라구요. 동서는 저를 경쟁자로 보면서 시모쪽으로 붙었어요. 시자붙은 관계들이 다 싫어서 안보는게 더 마음이 편해요.

  • 6. ....
    '25.8.4 11:40 AM (42.82.xxx.254)

    자기집안에 빚진 노예쯤으로 생각하며 행동해서요...
    무조건 오라가라, 무보건 막말....
    한번 인연 끊었더니 제 정신 돌아오셔 가끔 본심이 튀어 나오시긴 하지만 본인이 아주 인자한 시모라고 착각하며 사셔요....

  • 7. ..
    '25.8.4 11:54 AM (219.248.xxx.37)

    사연은 책 한권이라 다 쓰기 힘들고
    가장 중요한건 차별이요.
    남편이 열개를 해줘도 큰아들이 한개 해주는걸 좋아하더라구요.
    거기다 손주까지 차별하면서 뭘 잘못했는지 말해줘도 인정 안해요.첫정이란게 있대요.
    전화.생활비,여행비,가전 바꾸는거,외식등등
    둘째인 남편이 거의 다 했어요.
    큰아들 잘 살아요 ㅎㅎ
    그정도로 효자였는데 바뀌지 않는 엄마한테 질려서
    싸우고 연락 안하더라구요.
    저도 싸잡아 나쁜 며느리로 그동안 잘해드린거 물거품 되었지만 속 시원해요.맨날 큰아들,큰손주 지겨웠어요

  • 8. 이간질
    '25.8.4 12:06 P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전원일기에 세뇌되서인지 깡시골 무학이라 순수하고 인자하게만
    생각했는데 집앞에 남의 집 개가 지나가도 흉보고
    동네사람 죄다 욕하고 동네경노당에서도 쫒겨나는 인성이라서요
    남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자식들도 죄 이간질 시켜놔서
    삼형제 세며늘이 서로 미워하게 만드는 재주를 지니심
    90다 되어 아들들도 죄다 외면,
    외로운 신세되니 이젠 아들들 잘못키웠다 자식들 탓하고 있다고 전해들음요.
    나쁜말만 하고 전하는 입으로 말을 정말 아직까지 1초도 안쉬고 떠들어대요
    남편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95 쌍커플 수술은 서울서 해야하나요? 처진눈 14:58:30 9
1781994 “경찰은 쿠팡 비호 멈춰라”···경찰서 찾아간 ‘쿠팡 대책위’ ㅇㅇ 14:53:18 111
1781993 김0준 고구마 드셔 보신분? 1 .. 14:51:56 129
1781992 다이슨 고데기 .. 14:49:54 83
1781991 모고에 비해 수능은 백분위 어느정도 떨어지나요? 1 2028 14:49:36 102
1781990 82님들 10년 어찌 보내셨나요? 저의 10년 이야기. 다시 저.. 5 자유 14:38:55 621
1781989 카톡 복구됐는데 친구목록만! 숏폼은 그대로!! 9 꺄아 14:38:29 1,050
1781988 처음가는 유럽여행 7 두근 14:36:38 422
1781987 KBS 아레나홀 주차 아시는 분 ㄷㄷ 14:35:43 54
1781986 요절한 여자 연예인중에 2 ㅎㄹㄹㄹ 14:35:41 665
1781985 윤석열 구하기를 위한 '쪼개기 기소'거대한 음모 2 노상원징역2.. 14:32:37 418
1781984 서울에 있는 전문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7 ... 14:31:30 463
1781983 편의점 고구마 맛나요 3 히든 14:29:33 376
1781982 네이버 오늘끝딜 여기에 일회용 수세미 20개 2천원 무배요 고구 14:29:05 196
1781981 나군 설대와 메디컬의 고민 4 고민 14:26:30 397
1781980 요양원은 규모가 큰곳이 좋은가요? 아님 소규모가 더 좋을지 4 ........ 14:23:39 400
1781979 카톡 좋아요 ? 못 누르게 못 하나요? 5 &&.. 14:22:51 495
1781978 우울해요 2 .... 14:21:48 419
1781977 계단 100층 오르기 후기입니다 8 운이 14:18:29 1,471
1781976 오늘 주식은 반등도없이 왜 계속 떨어지나요? 10 ... 14:17:57 985
1781975 전현무 틱인가요? 9 ... 14:17:08 1,507
1781974 청약통장 해지방법 알려주세요 2 14:17:02 263
1781973 모니모 서로 추천해요 2 ,.. 14:16:49 201
1781972 다시 반수 하겠다 하니... 힘드네요 5 이제다시 14:16:02 892
1781971 단주선언 합니다 9 알콜중독자 14:14:41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