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식 아파트라서,
어언 16년차네요.
그래도 지하주차장 엘베 연결되고, 지상 차량진입 및 주차 금지
아파트 커뮤니티는
노인정, 어린이집, 헬스장, 독서실, 탁구장, 기타 동호회 공간 정도 있는데
헬스장은 한집당 월1만원에 가족 모두 이용 가능하니 부담도 없어서
꾸준히 이용하게 되네요.
갈때마다 3,4명 정도밖에 없어서 한가하니 편하고요.
수영장은, 집앞에 최근 구립 체육센터 생겨서
필요할 때 일일권 몇천원 내면 이용 가능하죠.
구립이니 아파트 관리비 나올 걱정도 없고.
노령인구 증가 감안해서 그런지 실내 파크골프장도 같이 있더라고요.
반갑습니다 ^^
글보니 동네 주민같아요
넘 좋으시겠어요
전 신축아파트인데 인당 만원이에요
헬스장이랑 사우나 있어서 좋아요 월 6천원이고요
울 아파트는 수영장 있어서 너무 좋아요.
거기다가 오전 자유수영시간에는 저밖에 없구요.월3만원
혼자 천천히 배영하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샤워후 머리 마악 말려도 이모님이 싸아악 치워주시고.
헬스장도 1만원. 쪽문으로 나가면 바로 학교.아파트바로 옆 공원도 음청 깨끗하고 물놀이 놀이터2개에 한강라면 기계까지 설치해 놨고,
나름 신도시?라 동네가 깨끗해요.공원안에 도서관도 이쁘게 생겼고 .책들도 다아 새거구요. 이런 인프라면 서울에선 몇십억 할텐데 여긴 지방이라 국평 4억이랍니다.^^
쪽문에서 나가면 바로 공원.학교 .도서관
시설이 얼만큼인지 몰라도 월6천원이면 거져네요.
헬스장 있고 아파트 세대마다 일괄적으로 만원씩 다 비용내게 해요.
사용하든 안하든.
대신 한 세대당 한사람은 무료로 이용을 하는 시스템인데
저희는 둘다 직장인에 헬스장 가서 헬스 할 시간도 에너지도 없어서 안가요.ㅜ.ㅜ
'
저도 40대중반 넘도록 운동안하다가 신축아파트로 이사간 후 아파트내 헬스장 있어서 게으른 몸을 이끌고 운동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아파트에서 필라테스수업까지 받아요. 장족의 발전!
매달 돈 내는데 왜 안가게 될까요?
식구들이 아무도 안가요
가기 편하라고 매달 2000원인가 내는 신발장도 사뒀는데...ㅠ
저희 아파트는 20년이 넘었는데 아까운 부속건물들이 놀고 있어요. 노인정 외엔 개점 휴업. 어린이장이링 헬스장 만들면 딱인데 말이죠
지금 헬스장 가는 길에 댓 달아요. 헬스장 샤워실 월 6천원에 40회 삶의 질이 올라가요 . 독서실도 애가 잘 이용하고
스카보다 시원하고 조용하고 싸서
한달 25000 내는데 남편이 참새방앗간처럼 카페랑 헬스를 이용하고 막내도 지 친구랑 같이 헬스 자주 가서 돈은 안 아까워요.
입주초기에 저랑 애들 둘 다 단지내 수영장에서 수영도 배웠고요.
저희 아파트는 시니어룸 외엔 다 활성화되어 있어요. 노인분들이 아직들 다 현역에 계시는 분들도 많고 집에 있더라도 노인정은 본인들이 갈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노인정 그 공간이 놀고 있는게 아까와요.
월1만원에 가족 모두 이용 가능하면 너무 싸네요. 근데 왜
갈때마다 3,4명 정도밖에 없나요.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