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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강남 한복판에 밥퍼주는 편의점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25-07-24 20:28:27

주머니 사정 안좋은  학생들 끼니 챙겨먹으라고 봉지라면이든 컵라면 사면 쌀밥과 계란을 무료로 제공해준대요.

고시원 생활 생각나고 너무 고맙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8143700505

IP : 211.218.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마우신 분
    '25.7.24 8:35 PM (59.6.xxx.211)

    복 받으실 겁니다.

  • 2. ...
    '25.7.24 8:40 PM (112.157.xxx.245)

    선한 영향력

  • 3. 아름다운분!
    '25.7.24 8:50 PM (61.73.xxx.204)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봐야만
    할 수 있는 행동이네요.
    감사합니다.

  • 4. 세븐
    '25.7.24 9:02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참 대단하신분이네요
    저도 편의점 운영 하고 있는데 건강이 안좋아
    알바를 두고 있어요
    그만 두어야 하지만 지금 그만두면 위약금이 어마어마!
    인건비랑 임대료만 나오면 그저 감사하지요
    제가 일할땐 캅라면 손님에겐 물을 직접 끓여서 부어주고
    직접 담은 김치도 원하는분들께 주었어요
    칠석날이나 동짓날은 가게 한쪽에서 전도 부쳐고
    팥죽도 쑤어 원하는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대부분 좋아했어요
    서양에서 넘어온 풍습(발렌타인,빼뻬로데이등등)에만 열올리는게 아니라
    우리 고유의 풍습도 알고 있다는걸 보여주려구요 ㅎ
    명절날은 한복까진 못입어도 음악은 민요를 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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