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반수하는 아들에게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25-07-24 16:24:40

멋진말 힘내라고

해주고픈데요

 

인생의 멋진 문구..

얘한테 맞는 명언

좀 알려주셔요

힘내라고

못난어미가

힘좀 주고싶네요 ㅜㅜㅜ

IP : 182.215.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w
    '25.7.24 4:30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3반수중인데 힘내라고 멋진말이요?
    대단하시네요.
    나같으면 그냥 포기하라고 현실직시하라고 얘기할듯.

  • 2.
    '25.7.24 4:39 PM (121.167.xxx.120)

    멋진 말 생각 안나면 볼때마다 미소 짓고 마음에 안들어도 싫은 소리나 잔소리 안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맛 있게 해주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게 최고예요

  • 3. ......
    '25.7.24 4:54 PM (211.234.xxx.240)

    아들 사랑한다 이거면 끝인거 같아요
    3반수 얼마나 힘들지ㅠㅠ
    힘내라 아들!!

  • 4. 이건
    '25.7.24 5:14 P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어떠세요?

    --------------------------------------------------------------------------------------

    노알 애벌레는 망설이다가 물었습니다.
    "나비가 되기로 결심하면...... 무엇을 해야 되요?"

    "나를 보렴.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마치 내가 숨어버리는 듯이 보이지만,
    고치는 결코 도피처가 아니야.

    고치는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잠시 들어가 머무는 집이란다.

    고치는 중요한 단계란다. 일단 고치 속에 들어가면
    다시는 애벌레 생활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고치 밖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비는 이미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란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야."

    - 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중에서

  • 5. 이건
    '25.7.24 5:14 PM (175.124.xxx.132)

    어떠세요?

    --------------------------------------------------------------------------------------

    노랑 애벌레는 망설이다가 물었습니다.
    "나비가 되기로 결심하면...... 무엇을 해야 되요?"

    "나를 보렴.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마치 내가 숨어버리는 듯이 보이지만,
    고치는 결코 도피처가 아니야.

    고치는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잠시 들어가 머무는 집이란다.

    고치는 중요한 단계란다. 일단 고치 속에 들어가면
    다시는 애벌레 생활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고치 밖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비는 이미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란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야."

    - 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중에서

  • 6. ..
    '25.7.24 8:19 PM (211.234.xxx.228)

    저도 30대 초반에 7년을 고시공부하며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났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때 공부하기로 결정한게 제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입니다

  • 7. 답변들
    '25.7.25 11:55 AM (219.251.xxx.174)

    너무 고맙습니다!
    아들에게 잘 전달했고
    말씀들 제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61 가출한 강아지 ㅋㅋㅋ 13:10:19 36
1781960 성시경과 박나래의 다른 대처.. 4 같은다른 13:05:31 488
1781959 집이 더 중요 해요? 애들 대학이 더 중요해요? 6 13:05:19 208
1781958 지하철 옆자리 사람 코트에서 썩은냄새 1 냄새 13:03:43 280
1781957 아이써마지 했는데 ... 13:03:43 85
1781956 50후반 위,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추가검진 문의요 4 위내시경 12:51:00 220
1781955 보호자에게 성질내는 수의사 10 ㅁㅁ 12:50:04 528
1781954 날씨..못맞춤 4 ……. 12:49:48 386
1781953 키스는 괜히해서 재밌네요 ㅇㅇ 12:48:37 257
1781952 카톡 번호 추가안되는데 업데이트안한탓인지 5 새로운 번호.. 12:41:27 266
1781951 산후도우미한테 봉투도 주나요? 7 ㅇㅇ 12:38:30 464
1781950 정원오 구청장 통일교 행사 축사 18 ... 12:35:22 1,345
1781949 미국주식 양도세 절세의 시간 3 ... 12:35:21 333
1781948 아이입시때문에 정신병 걸릴듯 4 12:34:14 719
1781947 올허폴트:그날의책임(드라마추천) 00 12:32:59 146
1781946 전자렌지 삼성 or 엘지 어떤 걸로 살까요? 13 ... 12:30:44 356
1781945 약쑥(애엽)..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안되나요? 약쑥 12:28:52 84
1781944 김원장의 경제학전-쿠팡이 가진 문제 조목 조목 분석 1 강추 12:24:07 175
1781943 유시민이 몇달간 민주당 뭐하냐 그러던데 김병기 된이후로 정말 좀.. 9 그러네요 12:23:53 713
1781942 카카오톡 ‘친구목록’ 원상복구…이용자 분통 터트린 ‘헛걸음’ 석.. 2 ... 12:16:36 1,054
1781941 민주당의 '부동산 공염불' 5 ... 12:14:42 339
1781940 임동혁 재혼 안했나요??? 1 th 12:13:42 1,667
1781939 간장 게장 2 꽃게 12:13:13 205
1781938 김장했는데 싱거워요 ㅠ 5 ㅇㅇ 12:11:25 753
1781937 충북분들 어떡해요. 9 .. 12:06:23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