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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

궁금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25-07-14 12:24:52

돈이란 참 묘한 존재같아요. 세상 모든 일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지만, 그 무게를 너무 잘 아는 듯 ‘돈돈거리는’ 순간 왠지 사람이 없어보입니다. 중요하다는 걸 모두 알면서도, 정작 그 중요성을 드러내면 속물처럼 보이는 이 아이러니. 왜 돈돈거리면 품위가 깎이는 걸까요? 돈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추신: 주변에 돈 많은 사업체 대표가 있는데 입만 열면 돈돈거려요. 성공한 사람이고 아주 으리으리한 집에서 멋지게 사는데도 전혀 멋있게 보이지 않아 이런 의문점이 들더라구요 ㅎㅎ

IP : 182.229.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4 12:26 PM (98.244.xxx.55)

    돈으로 인격을 못 사는 법이라서요.

  • 2. 돈많은
    '25.7.14 1:14 PM (119.71.xxx.160)

    사람 아닐걸요. 그냥 돈이 많아 보이는 거겠죠

    돈이 진짜 많으면 돈돈거리지 않아요. 마음도 여유가 있어 지거든요

  • 3.
    '25.7.14 2:59 PM (116.120.xxx.222)

    진짜 돈많은 사람은 돈얘기 잘 안하던데요 돈이 많은게 그들한테는 공기처럼 당연한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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