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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 시키길 잘했다 하는거 있으세요??

진짜 조회수 : 5,118
작성일 : 2025-06-19 18:04:45

초3 남자아이 있는 엄마입니다. 

피아노. 수영.영어. 한자. 수학 하는데요. 

 

버라이어티하게 잘하거나 하지를 않아요.ㅠ

 

나쁘지 않을정도요. 

어쩔때는 그냥 도서관이나 다니면서 실컷 책이나 보게 하고 싶은데...

그래도 수학. 영어는 해야겠죠?

남자아이라서 운동 시켜야 하고..

피아노 제가 해보니까 나이들어 좋더라고요.

그래서 시키고는 있는데. 

와...진짜 잘한다 이건 또 아니고.ㅠㅠ 

요즘 애들 참 불쌍하다는 생각도 솔직히 들어요.

학원에 치여서 ㅠ 

이 돈 모아서 1년에 한번씩 유럽여행이나 데리고 다니고 싶은 심정입니다. 진짜!!

 

그렇다고 일하는 엄마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칠수도 없고 ,

제가 가르치니까 사이만 안 좋아지고.ㅠ 

 

이거는 시키길 잘했다 ! 하는거 있으세요? 

다 가르칠때까지 정말이지 15년쯤은 남은거 같아요.ㅠ

 

IP : 39.120.xxx.16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
    '25.6.19 6:06 PM (118.235.xxx.16)

    수영이요

  • 2.
    '25.6.19 6:08 PM (1.234.xxx.246)

    무조건 운동!!

  • 3. Ddd
    '25.6.19 6:11 PM (211.209.xxx.245)

    방과후로 탁구랑 배드민턴이요
    적은 돈으로 고딩까지 잘 써먹고
    운동 싫어하눈데 쫌 하니까 저 운동은 좋아해요

    돈아까운건 피아노
    초등 고학년 체르니까지쳤눈데도 잘 못치고 그닥
    그돈으로 저금했으면 ㅠㅠ

    수영은 요긴했고
    그나이라면 수학은 안보내고 영어는 잡에서
    쉬운 단어랑 비디오만 같이 보겠어요

  • 4. ..
    '25.6.19 6:12 PM (125.186.xxx.181)

    운동 하나 악기 하나 (종목은 아이들에 따라 다르죠) 외국인에게 1:1로 배우는 영어든지 외국어 하나~

  • 5. ..
    '25.6.19 6:13 PM (1.235.xxx.154)

    악보볼줄알고 그럼 더이상 피아노는 안해도 되고
    수영이나 태권도 꾸준히 해서 체력 지구력키워야 공부도 합니다
    여행은 몇년에 한번 가고 초6 중12 이때나 가야 기억에 남아요
    공부를 잘하고싶으면 잘하고 좋아하는과목이 있어야해요

  • 6. 말해뭐해요
    '25.6.19 6:13 PM (223.38.xxx.221)

    국영수 다 도움 됐구요.
    수영 마스터해서 너무 도움 많이 됐고
    컴퓨터 조금 배웠는데 학교 수행 너무 잘하고..
    한자 배우니 학교 시험 수월하게 보고
    한국사 세계사 배우니 중등 쉽게 하고...

    뭐하나 도움 안된게 없네요

  • 7. 여름
    '25.6.19 6:14 PM (211.208.xxx.4)

    수영이랑 방과후 컴퓨터요.
    6학년 졸업할 때까지 꾸준히 컴퓨터 했는데, 가성비 있다고 생각해요.

  • 8. 생존
    '25.6.19 6:15 PM (175.115.xxx.161)

    다 도움은 되지만 수영은 목숨이랑 직결되는거라 필수죠

  • 9. ㅎㅎ
    '25.6.19 6:16 PM (123.212.xxx.149)

    버라이어티하게 잘하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요 ㅎㅎ
    아이가 힘들어하면 운동 악기는 시키고 공부 중 하나를 줄여도 될 것 같아요. 초3이니까요

  • 10. ㅇㅇ
    '25.6.19 6:21 PM (211.234.xxx.199)

    방과후로 탁구 배드민턴 스트레스 해소로 좋았어요

  • 11. 수영은
    '25.6.19 6:23 PM (180.83.xxx.190)

    필수고요, 악기는 하고 싶으면 시키세요.
    전 제 욕심에 아이에게 악기를 오래 시켰는데 가장 후회됩니다.

  • 12. 고3맘
    '25.6.19 6:26 PM (58.142.xxx.152)

    다 키우고 보니
    수영 한자 독서 컴퓨터 요 ㅋㅋ
    시간 있을때 해두면
    나중에 요긴하게 쓰여요
    어차피 국영수는 앞으로 계속 할테니

  • 13. 미술
    '25.6.19 6:28 PM (122.32.xxx.106)

    음미체
    미술학원은 왜 안보내나요
    의외로 피아노 싫어하는남아가 미술잘해요

  • 14. 그러게
    '25.6.19 6:30 PM (106.101.xxx.200)

    국어...
    꼭 해주세요..
    논술이든 독서든...
    공부에 도움됩니다
    국어-~~

  • 15.
    '25.6.19 6:34 PM (221.148.xxx.201)

    수영은 중3때까지 했고 도서관에서 책 빌려다 책만 읽었어요..
    악기는 싫어해서 안했는데 좋아하면 시키세요
    초등 중등은 학원 안다니고 책만 읽었는데 학원에 치이지 않아 공부 해야할 나이에 지치는거 없이 떡 3년하고 독서 힘으로 가고 싶은 대학 갔어요..
    독서가 잘 되어 있으니 영어도 쉽게 했어요

  • 16. ㅁㅁ
    '25.6.19 6:42 PM (58.29.xxx.20)

    효과는 뭐든지 애바애 같아요.
    대학생 아들 둘인데,
    어려서 피아노는 배워봤자 크고 연습 안하니 다 잊어먹었고, 본인이 음악에 취미도 없고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도 있어서 집에 현재 피아노가 없거든요. 결론적으로 아무 도움 안됐어요.
    그런데 초5~6때 방과후로 통기타 좀 배우게 했는데, 그건 대학 가더니 다시 연습해서 뚱땅거리는 수준이 되었고, 대학생들 놀러다닐때 기타 메고 다닐 정도는 되었고요,
    운동은 수영 배운거 아주 잊어먹지는 않았으나, 얼마전 작은애 대입 기념으로 여행가서 보니까 수영 힘들다고 하나도 안하더만요.ㅜ.ㅜ 다 까먹은듯 하나 안배운것보다는 낫고, 초등때처럼 가볍게 움직이진 않더군요.
    스키는 배워놓으니 대학 가고도 친구들하고 놀러가면 좀 타긴 타요. 원래 아주 좋아하고 스피드 즐기는 타입이 아니어서 억지로 배운걸로 그룹에서 어울릴정도는 되더군요.
    바둑은 둘 다 가르쳤으나, 하나만 좋아하고 취미로 삼고 있고.
    또 둘 다 탁구 가르쳤었는데, 하나만 취미가 되고 다른 하난 안해요. ㅎㅎ
    공부는 수학은 그 나이땐 집에서 문제집이나 풀렸지 학원 안보냈고, 영어만 집에서 못하니 학원 보냄요. 결국 공부는 지 하기 나름이고 지 타고난 머리대로 그래도 매우 잘했음요.
    국어 안시킴요. 그래도 국어 매우 잘했고 대학 가는데 문제 없었음요.
    오히려 국어에 큰 도움 된걸로는 초등 저학년때부터 한자 학습지 오래 했고 급수 시험도 봤었는데, 한자 쓰고 읽는거 다 까먹었는데, 그래도 국어 어휘력이 딸리진 않는다는걸(국어가 한자랑 연결된 단어가 많고, 한자 학습지때 사자성어같은것도 많이 봐서) 수능때 체험함요. 매우 이과형인 독서 멀리한 아이였는데도요.

  • 17. 한자
    '25.6.19 6:50 PM (221.149.xxx.61)

    한자가르쳐놓았더니
    성인되어
    일본중국가도
    너무잘알아 가성비최고예요
    급수가있는데2급까지땄어요
    1급따면 성대한자학과에
    그냥들어간다는 소문도있었죠

  • 18. 운동과
    '25.6.19 7:10 PM (222.119.xxx.18)

    독서입니다.
    뱃심 기르고,
    사고를 넓히기죠.

  • 19. 고딩맘
    '25.6.19 7:18 PM (175.214.xxx.36)

    저라면ᆢ
    본인이 하고싶다고하는 거 아니라면 피아노는 음계 읽힐 정도로만
    가르치고 수학은 5학년정도까지는 집에서 시키고
    운동ㆍ한자ㆍ영어 유지하고 독서ㆍ체험 위주로 가르칠래요

  • 20. ..
    '25.6.19 7:26 PM (223.38.xxx.190)

    남자 아이들 피아노 가르쳤는데
    둘째는 하기 싫어하고 첫째는 오래해서
    왠만한 곡은 다 칠수 있어요
    둘째가 고등 되더니 자기도 때려서라도
    계속 하게 하지 그랬냐고 아쉬워 해요
    그리고 수영이요
    둘이 물개 같이 수영해요 ㅎㅎ
    친구들 거의다 수영 못한다네요

  • 21. 영어
    '25.6.19 7:34 PM (210.96.xxx.10)

    영어요
    듣고 말하기 되게 집에서 계속 틀어주고 보여주고
    아마존 킨들 사다 영어책 읽게 하니
    영어를 그냥 공부처럼 하지 않고 원어민처럼 해서
    학군지 고등 3년 올1등급 받고
    수능 영어도 공부 거의 안했는데도 1등급이었어요
    올해 대학생 됐는데 원어민 수준입니다

  • 22. ll
    '25.6.19 7:41 PM (115.136.xxx.19)

    울 애는 수영과 피아노요.
    저학년 땐 축구하다 중학년 되며 수영으로 바꿨는데 대학생인 지금도 수영 좋아해요.

    피아노는 초 3 되며 늦게 시작했는데 애가 피아노 학원 가기 싫다고 한 거 계이름 못 읽어 1년만 다니라고 보낸건데 애가 재미붙어 중 3까지 다녔더니 대학생인 지금 아이의 취미가 피아노 치는 거예요.

  • 23. 돈값하는 건
    '25.6.19 8:08 PM (58.226.xxx.61)

    운동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남아면 초등까진 운동.호신술에 올인하세요.

  • 24. ,,,,,
    '25.6.19 8:16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수영.
    오리발까지 했는데 수영장 가니 물개가 따로 없고 너무 잘놀아요.

  • 25. ㅇㅇ
    '25.6.19 8:21 PM (116.33.xxx.99)

    본인 선호가 우선
    수영은 특출나지도 너무 좋아하지도 않음 생존수영에서 마무리 하시고 운동을 통해 경쟁,승패의 경험 팀웍등을 경험해보는게 중요해요
    축구가 한국선 큰 경쟁력이 있더군요
    인기짱
    운동과 독서 그리고 여행
    이렇게 아이둘 잘 키웠답니다
    이상 전직 수영쌤^^

  • 26. 영통
    '25.6.19 10:48 PM (116.43.xxx.7)

    6살부터 9살까지 축구
    10살에 농구 수영,
    4학년에 배드민턴 탁구 등
    시켰어요.

    지금 대학생 남학생인데 사회생활에 도움

  • 27. ㅇㅇ
    '25.6.20 12:11 AM (175.118.xxx.247)

    학원은 안보냈지만 다양한 독서 했어요.악기 대신에 본인 소리 내는 노래 시켰고..
    그 아이가 영국 유학후 올해 귀국해요
    작은 아이는 꾸준한 PT 와 독서,지금 s 대 다니고 있어요.큰 도움 되었다 생각합니다

  • 28. 저도
    '25.6.20 10:46 AM (39.120.xxx.163)

    바이올린, 피아노 했지만 너무 좋았어서 시키는데 뭔가 아주 욕심이 있거나 하지를 않아서
    그냥 수영. 영어 만 하고 싶긴해요.
    근데 수학을 잘 못해요.ㅠㅠ
    어려워 해서 학원에 가니 그나마 조금 나은거 같긴한데...좀 아깝긴 하더라고요.

    야구 시키고 싶었는데.ㅠㅠ
    본인이 싫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단체로 하는 운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ㅠ

    아들 키우는거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수학 그만 두고 속독 가르쳐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독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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