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딸인데 애가 엄청 든든한 느낌이 있어요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25-06-06 23:35:57

일단 키크고 덩치큰데 엄청 근육질에 유도 오래해서 힘도 세고 싸움도 잘함

기본적으로 뼈대 굵고 평생 체하거나 태어나서부터 소화불량으로 토하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고 너무 건강한데

성격이 리더 성격이고 판단이 빠르고 분명하고 저랑 애착이 좋아서 애기 때도 아빠, 엄마가 짐들고 있잖아!! 뭐해??

엄마 혼자 설거지 하잖아 아빠는 할아버지랑 놀고!! 하면서 따졌어요.

지금도 비슷하고 저는 애랑 같이 다니면 너무 의지가 되고 생각만 해도 든든하고 그런게 있어요.

 

IP : 114.206.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6 11:46 PM (110.9.xxx.182)

    좋겠다......
    아들이래도 든든한거 일도 없는데..

  • 2. 므찌다
    '25.6.6 11:52 PM (61.81.xxx.191)

    멋있네요 따님~~ 완전 백두혈통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태양인 체질이겠어요. 부럽습니다..
    예민하고 아토피 알레르기행진 달고사는 아이엄마는 무지 부럽습니다..

  • 3. ...
    '25.6.6 11:55 PM (61.255.xxx.201)

    원글님이 위너! 부럽네요. ^^
    든든한 따님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4. 우리집에도
    '25.6.7 12:4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 고딩 딸도 원글님댁 아이랑 비슷해요.
    잘먹고 잘자고 잘웃고 다리길고 몸이 통짜인 근육형몸.
    힘좋아서 골프좋아하고 학교에서 체육대회하면 투포환... 선수로 나가더라구요. 딸입니다. 축구는 수비포지션. 다 막는.
    어디가건 리더를 하고, 할 말은 하지만 대꾸할 가치가 없는 말은 못들은체한다고 저한테 처세를 알려주기도 해요.
    저는 사실 아주예민한 사람인데 제 아이를 보면서 많이 가벼워졌어요. 딸이 집에 있으면 든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289 코엑스 파르나스 호텔 코엑스 15:54:00 16
1782288 키작남은 코트 뭘로 사나요? ........ 15:53:52 4
1782287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공연(조수미 인천, 전석천원) 2 오페라덕후 .. 15:50:11 93
1782286 모임 선물 참기름vs 발사믹식초 4 Gg 15:50:05 70
1782285 쿠파의 오만함이 한국법인을 빚쟁이로 쿠파 15:49:48 67
1782284 유방에 혹많은분들 두유 두부 15:49:39 97
1782283 당 비판했다고 김종혁 중징계?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호.. 3 ㅋㅋ 15:48:06 92
1782282 윤석열·김건희측근 “청담동 술자리 '팩트는 맞다'고 들었다” 11 ... 15:37:32 610
1782281 강남에서 살아남은 집들 공통점 2 ㅇㅇ 15:34:25 938
1782280 핸드메이드코트 정전기 15:32:41 158
1782279 무릎때문에 위고비해야겠어요 5 15:30:31 481
1782278 금리 올리라고 하시는 분들? 1 ... 15:28:37 324
1782277 특검,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의원 징역 4년 구형 5 에효 15:27:00 523
1782276 애들 앞으로 해놓으신 돈 어떻게 투자하세요? 7 .. 15:22:10 407
1782275 꼴찌하는 애가 성적 올랐다고 전화 옴 7 ㅁㅁㅁ 15:21:36 707
1782274 카톡 바뀌고 업데이트 여태까지 안하신 분 계세요? 10 .. 15:19:22 749
1782273 바람은 결국 성욕때문일까요? 17 ... 15:16:01 1,268
1782272 쿠팡 한국대표는 그 자리에 왜 있는지 1 ... 15:15:31 223
1782271 강주은씨 부러운거 4 그냥 15:14:09 1,382
1782270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 염증성 반응 무서워요 15:11:54 399
1782269 식집사? 안돼 안돼~ 2 말해뭐해 15:11:48 349
1782268 솔직히말해서 요새부동산 7 솔직히 15:10:47 776
1782267 오만원이하 와인 추천 좀 해주세요 7 15:09:25 278
1782266 무심한듯 시크하게 코트를 입으려면 남자 코트에 도전해보세요 13 15:03:21 682
1782265 박성준 관상가가 작년에 예언한 박나래 운세 놀라워요. 6 .. 15:00:32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