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탄금 보신분 질문있어요

ㅇㅇ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25-05-20 12:01:35

주인공 쥐똥이는 노비로 있을때 단주인 여자가 돈주고 사가지고 간거 아니었나요

설인에게는 언제 잡혀간거인지

그리고 설인과 싸울때 찢어진 옷사이로 글자쓴거 보고 대방주 부하가 알아쳐렸는데

처음에 가짜인지 진짜인지 볼때 옷벗겨서 

다 보는거 아니었나요

 

나이가 드니 드라마를 봐도 이해를 못하는게 

생겨요 ㅠㅠ

IP : 39.117.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0 12:06 PM (118.218.xxx.182)

    그 부분이 좀 시간순서가 엉킨것 같아요.

  • 2. ..
    '25.5.20 12:29 PM (223.39.xxx.190)

    노비로 태어나서 어릴때 잡혀갔다가 탈출할때
    인회하고 같이 나와서 상전집에 있다가 단주가
    사갖다고 했고 문신은 좀 그렇네요

  • 3. ㅇㅇ
    '25.5.20 1:19 PM (106.101.xxx.9)

    아들이라고 자처하고 찾아온 사람들
    무섭게 물어보고 손가락도 자르고 하던데
    이재욱은 기억상실이라니까 별로 물어보지도 않고
    발에 있는 화상만 보고 믿네요.
    그런데 조보아는 밖에서 누구와 낳은 딸인가요?
    처음에는 정인이었다는 그 여자 딸인 줄.

  • 4.
    '25.5.20 1:30 PM (218.232.xxx.17)

    제가 이해하기론
    노비로 있을 때 설인한테 잡혀갔고 도망쳐 다시 양반집으로 돌아오고 그 때 두 아이 값을 치르고 꽃님이가 데려간 거 같아요.

    제가 놓친 부분은
    조보아가 진짜 자기 동생의 항낭을 누구에게서 받은건지 모르겠어요.
    동굴에서 찾아서 비교하는건 봤는데
    누가 진짜 향낭을 가져다 두었는지 어떻게 안걸까요?

  • 5. ......
    '25.5.20 1:32 PM (175.119.xxx.50) - 삭제된댓글

    노비일 때 주인아들 시묘살이 대신하다가 도망갔는데 그 때 설인한테 잡힌 거죠.
    그래서 이 일을 당하고, 탈출해서(인화랑) 주인집으로 돌아왔는데, 당주(꽃님)가 두 아이 값 치르고 데려가서 무사로 기운 듯.

  • 6.
    '25.5.20 1:32 PM (218.232.xxx.17)

    그러게요. 시간 흐름상 조보아는 누가 낳은건지.

  • 7. 씨받이 딸
    '25.5.20 1:58 PM (222.110.xxx.93)

    조보아는 씨받이의 아이인데 아들이 아니라 딸이라 천덕꾸러기가 됐고 그나마가 엄마는 죽었지요. 그래서 그 제사 지내는데 홍랑이가 같이 절해서 홍랑 모에게 미움을 더 사게 됐어요.

    향낭은 조보아가 두개를 만들어 나눠가졌는데 홍랑이 잃어버려서 조보아가 자기꺼 줬어요. 그런데 홍랑이 향낭을 꽃님이가 가져간거지요.

  • 8.
    '25.5.20 2:33 PM (203.232.xxx.142)

    향낭은 임신한 집안 여인에게 주는 풍습이 있는거라
    조보아도 친모의 향낭을 가지고 있고
    꽃님이도 가지고 있었던 거라 꽃님이 자기 아이가 죽어서 아이의 유품과 함께 파묻은 거를 남주가 파가지고 간거 아닌가요?
    진짜 홍랑이의 향낭이라야 홍랑이의 앞니가 들어있는거구요.

    그래서 조보아가 그 진짜 향낭을 찾고 남주가 진짜 홍랑이 아닌걸 눈치채게 되는거잖아요.

  • 9. ..
    '25.5.20 2:43 PM (118.218.xxx.182)

    재이의 아버지 심열국은 원래 꽃님이란 정인이 있었고 민상단에 양자로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그 집 딸 민연의가 심열국을 너무 좋아해서 민상단을 물려받는 조건으로 사위가 됩니다.
    당연히 사랑없는 부부가 되어버렸으니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민연의의 아버지가 씨받이라도 얻어 자식을 보게 했는데 그 씨받이에게서 때어난게 여주인 심재이에요.
    재이 어미인 그 씨받이는 인물이 좋아서 심열국이 좀 챙겼나봐요.
    그런데 질투심 강한 민연의의 계략으로 죽게되고 그걸 재이낳고 산후풍으로 죽었다고 뒤집어 씌우고 그때부터 재이를 어미도 잡아먹는 재수없는 애라고 가스라이팅을 하죠.
    그러다 민연의도 임신을 해 아들을 낳는데 그게 바로 홍랑이고 그때부터 더욱 더 재이를 학대하기 시작해요.
    그런데 소설 후반에 밝혀지는데 사실 홍랑도 재이와 진짜 이복남매가 아닙니다.
    홍랑의 친부는 민연의의 심복이었던 육손이죠.

  • 10. ㅇㅇ
    '25.5.20 5:07 PM (106.101.xxx.9)

    아 지금 다 본 건 아닌데 홍랑의 출생은 깨네요..;;
    육손 그대로 유전됐으면 바로 발각됐을 듯…

  • 11. ....
    '25.5.20 5:42 PM (218.51.xxx.95)

    홍랑이 자기가 친아들이라며 심대방네 찾아갔을 때
    등에 흰칠을 단단히 해서
    안 보이게 하고 간 거 아닐까요?
    아니면 정말 특징있는 부분만 본 거죠.
    그 부적그림 봤다간 심대방은 바로 알아차렸을 테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124 시어버터 크림 만들어 쓰기 시어버터 02:15:35 82
1783123 베이커리카페에서 비닐봉지에 비닐장갑만 사용 난민체험? 02:10:39 211
1783122 29기 영수, 이정은 배우님 닮았네요. .. 02:08:31 88
1783121 이혼. 해도 돼요 2 ㅈㅇㅈㅈ 02:01:29 440
1783120 내년 71년생 역대급대운이라는데 3 111 01:26:10 1,069
1783119 박나래가 복용한 약물 횟수 좀 보세요 6 ... 01:21:42 1,903
1783118 근데 주사이모 리스트에 나오는 연예인들 다 비슷하게 5 ㅇㅇㅇ 01:13:09 1,428
1783117 귀옆 흰머리는 염색이 진짜 안먹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흰머리 00:59:25 1,307
1783116 엄마가 주신 섞박지의 역할 5 ㅎㅎ 00:44:28 1,213
1783115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3 ... 00:39:06 2,262
1783114 오래된 계란 삶을 때요 1 혹시 00:38:01 386
1783113 돈까스 먹기 직전에 바로 튀겨주란 남편 10 돈까스 00:33:13 1,276
1783112 충청도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9 11 00:29:11 1,084
1783111 초코파이 한 번에 몇 개 먹을수있나요? 8 ㅇㅇ 00:25:59 666
1783110 비의료기관 (장소)에서 하는 의료행위는 불법 1 ........ 00:24:41 299
1783109 고등아이 너무 화나네요 8 ㅇㅇ 00:20:04 1,390
1783108 고민 5 학교 00:17:52 444
1783107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곳 금천구 노원구 은평구 9 ㅇㅇ 00:08:49 1,711
1783106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청문회와 소소한 이야기 ../.. 2025/12/19 250
1783105 저희집 둘째가 취업했어요 넘 좋아요 19 .. 2025/12/19 2,913
1783104 입짧은 햇님 입건 개웃기네요ㅋㅋㅋ 17 .. 2025/12/19 6,640
1783103 비프 브르기뇽 맛있어요? 7 ㅇㅇ 2025/12/19 804
1783102 뚱뚱해도 무릎 튼튼한 할머니 있나요? 5 . . . .. 2025/12/19 1,234
1783101 안면인식 가면으로 뚫어버리네요 4 안면인식 2025/12/19 1,090
1783100 엄마가 돈 빌려준 거 아는 척 한다 , 안한다? 4 스트레스 2025/12/19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