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있는 딸아이. 소화기쪽 증상

Junn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25-05-07 14:16:20

여기  한달쯤 있다가

다시 미국으로 간 딸아이 인데요

집에 와서 한식이 그리웠다며

과식을 했어요

 

미국으로 갈 때쯤에 묽은 변을 하루 5번정도보고

속도 더부룩하다고 해서

내과에 다녀오라 해서 약을 먹긴 했는데

약도 대충먹고

가버렸네요

 

지금 거기서도 계속 그런 증상이 있다던데

거긴 의료비가 비싸

함부로 병원도 못가고

저러고 있으니 답답해 죽겠어요 제가.

 

찬거,기름진거,유제품,생과일

피하고

따뜻한 물 계속 마시라고 했는데

제가 바로 말한게 맞을까요?

 

 

IP : 106.101.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n
    '25.5.7 2:17 PM (106.101.xxx.138)

    제가 뭘 잘못 먹였나 싶네요ㅠ

  • 2. ..
    '25.5.7 2:21 PM (14.41.xxx.61)

    잘못먹인거 아닐꺼예요. 우리 아이도 지난 겨울 비슷한 증상으로
    한달 넘게 고생했어요. 항생제를 먹고도 증세가 나지지 않으니 병원에서 유산균 처방해주더라고요. 설사 멈추는데 두달운 걸린것 같아요. 원인은 못찾았어요.

  • 3. ...
    '25.5.7 2:22 PM (124.48.xxx.249)

    소식하고 절식하고 걷기같은 활동하다보면
    곧 저절로 나을거에요

  • 4. 매실즙
    '25.5.7 2:29 PM (211.234.xxx.147)

    지사제 카베진

  • 5. Jn
    '25.5.7 2:29 PM (106.101.xxx.138)

    성인인데..
    자식은 왜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모르겠네요

  • 6. ..
    '25.5.7 2:30 PM (118.235.xxx.19)

    약이라도 먹어야죠

  • 7. 무조건
    '25.5.7 2:39 PM (222.119.xxx.18)

    찬음료는 피하라 하세요.
    빵대신 밥.
    그리고 펲토비스몰, 분홍색 약
    계속 사서 먹으라 하세요.

  • 8. 당연히
    '25.5.7 3:15 PM (58.235.xxx.48)

    성인이라도 자식이고 건강 문제인데 신경 쓰이죠.
    구순 노모도 칠순 아들 걱정이 태산인걸요 ㅠ
    외국에 혼자 지내니 걱정이죠.
    기름진거 안 먹고 조심하면 곧 나을거에요.
    위장은 한번 덧 들이면 약 보단 음식으로 한동안 관리하며
    조심하는게 필요 하더라구요. 급체가 아닌이상 시간도 꽤 오래 걸리고요.

  • 9. 배를
    '25.5.7 3:38 PM (106.102.xxx.185)

    따뜻하게 해주면 좋을 거예요.
    물주머니 있으면 뜨거운 물 받아 대주던지
    없으면 플라스틱 물통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배에 대줘도 좋구요. 배를 따뜻하게 해야돼요.
    유산균도 먹어주고요.

  • 10. @@
    '25.5.7 5:50 PM (222.104.xxx.4)

    약한 장염증상인거 같은데 @@ 소금연하게 타서 계속 마시라고 하세요 그래도

  • 11. 저는
    '25.5.8 2:26 AM (74.75.xxx.126)

    제가 잘 그러는데 따뜻한 차, 둥글레차 보리차 옥수수차 위주로 끓여 마시면 1주일쯤 지나면 가라 앉아요. 혹시 따님이 술을 좋아하시나요. 간이 안 좋아지면 그 증상이 자주 나와요. 지방과 단백질 분해가 어려워서요. 암튼 카페인 안 들어간 한국 차 자주 끓여마시면서 1주일정도 지켜보고 그래도 지속되면 진짜 병원 가라고 하세요. 아무리 비싸도요. 보험이 아주 없지는 않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471 내 고향이 경상도인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부끄럽다 09:24:45 26
1723470 선민의식 짙은 사람. 대부분 다 그런가요 서열 09:23:54 60
1723469 취임식 언제해요? 시간 맞춰 볼려구요 2 ㄴㄱ 09:23:46 108
1723468 일본 입장이라면 1 ㄱㄴ 09:23:31 62
1723467 조국혁신당, 박은정, 국민여러분 고맙습니다. 3 ../.. 09:19:41 330
1723466 우리 4050 정말 대단해요 8 엉엉 09:19:08 460
1723465 부산뿌산~ 40퍼ㅋ 6 행복한새댁 09:18:20 417
1723464 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09:18:17 169
1723463 형수욕에 분노한단 것들이 계엄엔 관대하냐? 5 .. 09:17:31 288
1723462 증여문제 시어머니 의도가 뭘까요? 13 // 09:15:46 474
1723461 요즘 학생들 학교에서 국사 배우나요? 9 ㅇㅇ 09:15:31 169
1723460 시절인연 인가요 3 상처 09:15:04 294
1723459 25.6.4. 신 광복절 2 우리가 이겼.. 09:15:01 56
1723458 급)마늘장아찌 누구 레시피가 맛있을까요? 주부 09:14:25 56
1723457 윤수괴,한덕수, 지귀연,최상목 딱 기다려 ........ 09:12:46 111
1723456 5060 넘어 베프 만드신분 계신가요? 5 .. 09:11:05 394
1723455 앞으로 한달동안 더욱 철통보안 해주세요 이제 09:10:56 117
1723454 상식의 나라! 드디어 일상의 소소한 행복감 지나가는 나.. 09:10:39 79
1723453 이번 대선으로 확싫히 알게된것 4 ... 09:10:07 672
1723452 4050이 복지 사각지대라고 서운해하는 글들이 보이네요. 7 더쿠&.. 09:09:43 476
1723451 왜 갑자기 김문수였나요?? 13 근데 09:09:38 735
1723450 매국하고 진정 기쁩니까 21 .. 09:08:33 717
1723449 너무 좋은 날입니다 좋은날 09:07:33 80
1723448 주식폭등 6 ㅇㅇㅇ 09:05:34 1,085
1723447 일 못해서 자진 야근이나 주말근무 1 .. 09:03:15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