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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이리 전화통화가 어렵죠

ㅇㅇ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25-05-05 14:55:26

방금 폰 놔두고 시장갔다왔는데

지인한테 부재중전화가 와 있더라고요

콜백해야하는데 용건은 아까 단톡방에 올라와서 알고있어요

봉사활동 같이가자는 내용인데

가기싫거든요 귀찮고 ㅠㅠ

전화해서 거절해야하는데 뭐라그럴지도 모르겠고 카톡이나 문자로 왔다면

적당히 몇글자써서 보냈을텐데

전화하려니 너무 어렵네요 

저자체가 전화통화를 힘들어해요

몇마디하고 나면 할말도 없고 공백생기면 어색하고 전화가 숙제처럼 느껴져요 

IP : 118.235.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5 2:57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카톡하세요.
    전화하기 좀 곤란한 상황이라 문자드린다.
    단톡방에 있는 봉사관련 얘기라면 저는 참석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연락드릴께요.

  • 2. 그냥
    '25.5.5 2:5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통화가 어려우니 급한 일이면 톡달라고 하세요.
    그럼 톡으로 거절을 하시구요.

  • 3. ...
    '25.5.5 2:58 PM (211.227.xxx.118)

    꼭 전화로 할 필요 있나요?
    메세지로 보내면 되고.
    가기 싫으면 딱 거절하세요.
    왜 질질 끌려 다닙니까?

  • 4.
    '25.5.5 3:02 PM (211.235.xxx.147)

    자존감 문제

  • 5. 그냥
    '25.5.5 3:11 PM (222.108.xxx.61)

    카톡말고 문자메세지 보내버리세요 저는 가깝지않은 상대는 특히 공적인 관계는 문자메세지로 소통하거든요..저도 전화 통화는 선호하지않아요

  • 6. 그냥
    '25.5.5 3:12 PM (221.153.xxx.127)

    톡해도 되어요.
    전화 반응하는 연락만 되면 전 괜찮던데요.
    상대가 특별하거나 많이 연장자거나 많이 상급자만 아니면요.

  • 7. ㅇㅇ
    '25.5.5 3:17 PM (118.235.xxx.158)

    네. 문자보냈습니다 댓글도움많이 되었습니다
    왕소심한저 성격좀 바꾸고 싶네요
    하물며 82에 글쓸때도 썼다 지웠다 하거든요

  • 8. 요즘
    '25.5.5 3:38 PM (58.230.xxx.181)

    카톡이 생기고나서 전화공포증 생겼다고 하잖아요
    젊은애들도 통화보다 카톡이던 위챗이던 그런걸로 더 소통하려 하더라고요

  • 9. 제가 그랬는데...
    '25.5.5 3:4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많이 자주하니 전화가 더 확실하고 편해요.
    제깍 직접 확인되어서...

    전화할려면
    목소리 가다듬고 헛기침 몇번하고 시계 몇번보고 했던 사람이였죠.
    고객센터,콜센터,반품 그런거 할때 포함 ㅠ

  • 10. ,,,,,
    '25.5.5 4:26 PM (110.13.xxx.200)

    저도 전화통화 별로..
    그닥 할말도 없는데 굳이 싶어요.
    용건잇으면 간단히 톡보내면 되죠.
    수다떠는 것도 별로 안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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