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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초동 집회에서 분노가 대단했어요

... 조회수 : 4,995
작성일 : 2025-05-03 23:20:03

겨울 내내 경복궁, 안국동 집회 15회 정도 나갔는데

오늘처럼 분노가 컸던 적은 손에 꼽을 것 같아요.

다들 구호가 저절로 터져나오고 분노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추미애 의원님 비롯 나오신 분들 보면서 힘이 되었어요

집회 일정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다음 집회엔 더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해요

우리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국민이 적어도 캐비넷만큼은 두려워야 대법원이고 뭐고

조금 주춤이라도 하지 않겠어요?

극우들이 하듯 폭력에 의한 협박이 아니라

그들의 기득권이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판검사도 잘못하면 제대로 징계받고 처벌 받겠다는 두려움을 갖길 바랍니다

만화 송곳에 나오는 말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는 건 진리입니다

IP : 221.149.xxx.5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25.5.3 11:21 PM (39.125.xxx.100)

    나가겠습니다

  • 2. 윌리
    '25.5.3 11:22 PM (218.148.xxx.120)

    네 알겠습니다

  • 3.
    '25.5.3 11:23 PM (118.235.xxx.2)

    지난번에 다녀오면 조금 맘이 가랴앉았는데 오늘은 분노가 ㅠ 화가 안풀림 ㅠ

  • 4. ..
    '25.5.3 11:24 PM (111.171.xxx.196)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5. ..
    '25.5.3 11:26 PM (39.7.xxx.195)

    토요일마다 4시에 하고
    다음 주 수요일은 7시라고 안내하셨어요.
    저도 주먹을 허공에 흔들고 소리소리 질렀습니다.
    그래도 분이 안풀렸어요.

  • 6. dsd
    '25.5.3 11:27 PM (218.219.xxx.96)

    집회 참석하시는 분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한시라도 안심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저것들
    내란청산이 하루빨리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7. ..
    '25.5.3 11:27 PM (118.218.xxx.182)

    전 조국혁신당 김준형의원이 나와서 말할때 진짜 섬뜩했어요.
    한덕수.최상목 그리고 몰래 꼽사리 낀 김태효가 미국가서 무슨 협상을 하고 왔는지 알 수 없다는 지금 상황이요.
    무엇을 얼마나 퍼주고 왔길래 미국은 그렇게 만족스런 협상이라고 했을까?
    벌어지는 해괴한 일들이 많아 다 놓치고 가는게 너무 많다는게 진짜 무섭더라구요.
    아..우리 진짜 큰일났구나

  • 8. 윗님
    '25.5.3 11:31 PM (221.149.xxx.56)

    저도 김준형 의원님 말씀 듣고 섬뜩했어요
    제 주변 분들은 한숨 쉬시고 분위기가 착 가라앉는 게 느껴졌습니다
    제 나라 국민들은 개돼지 취급하는
    내란당 매국노들을 어쩝니까ㅠㅠ

  • 9. 분노한다
    '25.5.3 11:37 PM (124.53.xxx.169)

    나라를 망국으로 이끄는 자들 괴멸하길,

  • 10. ....
    '25.5.3 11:50 PM (112.148.xxx.198)

    다음주엔 꼭 참석할께요.
    고생들 하셨네요.

  • 11. 대박
    '25.5.3 11:53 PM (108.181.xxx.33)

    오늘자 서초동 대법원 앞 1000만 집회
    https://x.com/kimkyochon/status/1918575927891579115

  • 12. ...
    '25.5.3 11:57 PM (223.39.xxx.200)

    뭘 막 열심히 찢더라구요
    칼이라도 들었는지 잘 찢던데요
    역시 그 지지자들다워요

    그놈의 화력은 대체 언제 보여줄건가요?
    너무 아끼는거 아니에요? ㅎㅎ

  • 13. ㅎㄷㄷㄷ
    '25.5.4 12:02 AM (62.210.xxx.9)

    아.이게 서초동 집회에요?
    자칭 민주시민들
    https://x.com/Sunnyy_kr/status/1918638484216328672

  • 14. ㅇㅇ
    '25.5.4 12:14 AM (112.152.xxx.38) - 삭제된댓글

    몸이 아파서 서초동 못간다?
    촛불집회에 후원금이라도 내주세요
    후원금 낼 돈도 없다?
    각자 거주하는 동네 시립/구립 도서관에 이재명책 사달라고 신청서 써주세요
    아주 작은 일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됩니다.

  • 15. ...
    '25.5.4 12:14 AM (221.149.xxx.56)

    현수막 찢은 게 어때서요?
    국회에 특전사 체포조를 돌린 것도, 법원을 부순 것도 아닙니다
    조희대가 한 짓은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나아가 계엄을 다시 불러올 수도 있는 만행입니다
    분노 표출을 그 정도로 한 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민주시민들이 비폭력적이기 때문에 그 정도 하고 만 겁니다
    하지만 극우들이 서부지법 습격한 건 진짜 폭력이죠

  • 16. ..
    '25.5.4 12:16 AM (118.218.xxx.182)

    조희대 낯짝만 찢어서 아쉽네요.
    다음엔 다른 내란동조범들 낯짝도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 17. ㅇㅇ
    '25.5.4 12:24 AM (112.152.xxx.38)

    몸이 아파서 서초동 못간다?
    촛불집회에 후원금이라도 내주세요
    후원금 낼 돈도 없다?
    각자 거주하는 동네 시립/구립 도서관에 이재명책 사달라고 신청서 써주세요
    신청서는 이미 써서 더 할수있는 일 알려달라고요?
    각자 본인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대선 후보의 얼굴 이나 대선 슬로건으로 바꿔 주세요.
    아주 작은 일이라도 각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됩니다.

  • 18. 애쓰셨습니다
    '25.5.4 1:22 AM (24.98.xxx.191)

    이국 땅에 있는지라
    촛불행동에 정성담아 후원 했습니다.
    사회 보는 김지선님 너무 멋집니다.
    건강하게 쌩쌩한 그 목소리로
    언제나 그렇게 무대 위에 서 주시길..

  • 19. 징징
    '25.5.4 2:37 AM (72.143.xxx.221)

    승복하지 못하고 사법부에 저항하는 모습
    보여주니 엄청 고마움ㅋ 열심히 하소
    중도들이 치를 떨고 정 떨어지게
    북치고 꽹과리 쳐보라고 해요, 중도도 귀가 있고
    뇌가 있으니 ㅋ
    민주당과 개딸들이 이재명 골로 보내고 있다는거~

  • 20. 동글동글
    '25.5.4 4:20 AM (211.177.xxx.3)

    다음주 집회 중요하다고 했어요. 후보등록하고 15일 공판 전이라 법원 압박할 수 있는 기회래요.

  • 21. 수고하셨어요
    '25.5.4 4:46 AM (119.74.xxx.172)

    급하게 준비하느라
    시간도 짧고 피켓도 모자랐던거 같은데
    많이들 가주셨네요.

  • 22. .....
    '25.5.4 6:22 AM (61.101.xxx.20)

    두려움에 떠밀려 커밍아웃 해버린 조희대와 조무래기들
    댓가를 치루게 해주마!

  • 23. ......
    '25.5.4 10:14 AM (112.148.xxx.195)

    다음주에 꼭 나갈게요.다시 힘내보아요

  • 24. ...
    '25.5.4 12:13 PM (221.149.xxx.56)

    댓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국에 계신 82님 후원 감사드려요
    저도 김지선님 좋아합니다. 참 밝고 시원시원하시죠.
    모두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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