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간호사는 아닌데
50대에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면
굉장히 희귀한거죠?
간호사가 아닌걸까요?
수간호사는 아닌데
50대에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면
굉장히 희귀한거죠?
간호사가 아닌걸까요?
음 친척이 간호대학 나와서 60세 정년까지 대학병원 근무했음
엄청 친한게 아니라 수간호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음.샤이니 키엄마도 간호대 나와서 대학병원에서 정년까지 간호과장 했잖음
sky 간호대 나왔고 빅3 간호사인데
수간호사 아니고 전원상담쪽에서 일해요.
일할수도 있죠...희귀한가요?
원글은 50대면 당연히 승진해서
수간호사로 근무하는거 아닌가 생각하신것 같은데요.
50대가 병원 근무하는게 드물다는게 아니라...
대학병원 간호사 좋죠
퇴직해도 사학 연금 나오고
제 지인은 대학병원 간호사였다가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서 그만 뒀고 그러다가 아이들 중고딩 되니까 2차 진료 기관 취직. 몇 년 있다가 다시 대학병원으로 옮겼었어요.
샤이니에 키엄마도 얼마전에 정년 퇴직한다고 방송 나왔잖아요..
20-30년 다녔으니 병원에서도 직책이 높겠네요 ..
대학병원 간호사들 월급쎄요. 그정도 연세시면
대학병원 의사월급 비슷하실거예요.
간호사인지 간호사가 아닌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대학병원이면 계약직 기간직 알바 천지죠.
가운 입은 사람 중 정직원 10%나 될까요?(의사,간호사)
간호사라면 50대 근무하는 게 뭐가 문젠가요?
대학병원 직원도 사학연금이 나와요?
부럽네요~~
아는분이 대학병원 물리치료사인데ㅡ 프라이드 있으시더라구요.
대학 졸업하고부터 쭉 다녔으니.. 물리치료사 업계에서는 되게 잘나가는 거겠죠.
요즘은 40에도 가니까요
물리치료사는 간호사보다도 훨씬 덜뽑고 이직률이 아주 낮아요. 대학병원이면 대우도 좋구요
제가 부모님 입원했을때 몇주 본 결과는
아주 젊은 20대 30대 초반 간호사들밖엔 없던데
50대인데 대학병원 간호사 일 한다고 해서
좀 신기해서요.
50대가 동네의원도 아닌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일 하는건 진짜 드문 일 아닌가요.
혹시 간호 조무사일까요?
외래에서 나이 좀 있어보이는 스케쥴 잡고 접수하는 분들이 나이먹어서도 할 수 있는 간호사일까요?
50대 미국에서 일하는 간호산데, 한국 50대가 대학병원에서 여전히 스텝 간호사로 근무하시는 분이 계신지 궁금한데 정확한 답은 없네요. 미국은 굉장히 흔한데.. 한국 상황이 궁금하네요.
제가 부모님 입원했을때 몇주 본 결과는
아주 젊은 20대 30대 초반 간호사들밖엔 없던데
50대인데 수간호사 직급은 아닌데 대학병원 간호사 일 한다고 해서
좀 신기해서요.
50대가 동네의원도 아닌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일 하는건 진짜 드문 일 아닌가요.
혹시 간호사가 아니라 간호 조무사일까요?
아니면 외래에서 나이 좀 있어보이는, 스케쥴 잡고 접수하는 분들이 나이먹어서도 할 수 있는 간호사일까요?
간호조무사겠죠. 간호조무사는 나이 많은 사람들 많더군요
@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시는 선생님. 한국에도 50대에 평스탭으로 많이들 일합니다. 정년까지도 많이들 하시고요. 요즘은 50이 되면 나이트 근무도 배제해줍니다.
개인병원보다 대학병원에 나이많으신 분이 더 많지 않을까요? 50대이면 대학졸업하고 25년 이상은 일했을테고, 그럼 연봉도 많고 사학연금도 나올텐데 안나가시죠.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요.
올케 50대 대학병원 근무하는 "수간호사 아닌" 간호사구요, 병동 근무합니다. 나이트 거의 빼줘서 한 달에 한두 번 하고요.
힘들다고는 하는데 가능하면 정년까지 하고 싶어해요. 상근직으로 갔다가 본인이 병동이 더 잘 맞아서 병동으로 돌아온, 천상 간호사구요.
대학병원 입원했을 때 보니까 20~30대 간호사들은 열심히 뛰어 다니시고(?) 연세 좀 있으신 간호사분들은 너스 스테이션에 앉아 계시던데요. 중간에 제가 좀 상태가 안 좋았는데 매번 혈압재러 오시는 간호사분이 나갔다가 나이 있으신 간호사분들 몇분 더 데려오시고 데려오시고 하던걸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닌거 같아요
정년까지 일하시는 평간호사 많다니 좋네요^^
그 나이대면 수간호사급 이상의 직책과 함께 친구처럼 일하겠어요. 여기 미국도 그렇거든요.
미국은 50대 이상 간호사 엄청 많고, 수퍼바이저급 직책은 노조에서 의료보험 커버 안되서 스텝 간호사로 각종 혜택 받으며 은퇴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은 책임간호사(챠지널스)가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일하던 예전에는 책임간호사가 스테이션에서 챠팅하고, 액팅 간호사는 각종 투약, 처치하고 책임 간호사에게 보고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윗님은 그런 상황을 보셨을 수도 있어요.
한국은 예전과 달리 대부분이 fuctional 이 아닌 my patient로 근무합니다. 특히 대학병원은 그렇습니다. 위에 분의 경우 연세 있으신 분이 앉아있는 것을 보셨다고 했는데 그 분은 자신의 환자들을 보다가 앉아있는 상황일 듯 합니다. 그리고 다른 파트 쪽에 문제가 생기면 올드들이 자기 환자가 아니어도 커버를 해줍니다.
예외는 신규 training을 하면 위에 분 말대로 챠팅과 액팅이 나뉘어지기도 합니다.
대학병원정도면 간호업무 말고도 일반행정 쪽 업무 굉장히 많아요 보험심사 대외협력 감염관리 기타등등 다간호사 짬밥좀 있어야 아는 업무라서 간호사들이 해요
수간호사 이런쪽에서 벗어나있고 팀장 아니면 다 특별한 직급 없을껄요 글고 대학병뭔 쯤되먼 50대 연봉8천 ~ 1억가까이 될꺼에요
수간호사 아닌 50대 간호사 많아요..
챠지 널스로 근무하는 거죠.
경력이 쌓였으니 간호사 업무도 하면서 동시에 액팅 간호사의 보고를 받고 취합하기도 하고 신규 간호사 교육도 하고요.
간호부라든가.. 특수팀 - 수술실,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이런 곳에도 많고...
여기저기에서 다 일하고 있어요..
액팅처럼 환자 눈에 많이 띄지는 않지만요.
대학병원 간호사 퇴직한 지인 사학연금 3백씩 나오더군요
나이 있는 간호사들은 병동보단 다른쪽일 하더군요. 상대적으로 편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