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착하게 굴면 무시하고 소리지르고 윽박질러야

착하면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25-04-30 09:41:22

부부사이에도 착하면 짓밟고 못되게 성질부려야 되네요

가만있음 가마니 되는거요.

이게 다른사이아닌 부부간에도 이러니 너무 피곤해요

 

전 어디가도 싸우는거 싫고 소리지르는것도 싫어요. 학교다닐때도 직장에서도 어지간하면 그냥 참고 잘 지냈어요. 

- 어릴때 아무것도 아닌데도 맨날 장소불문 악다구니쓰던 엄마가 지금도 트라우마여서 나는 안그러고싶었어요

근데 왠걸. 

결혼하니 남편넘이 .. 연애때나 신혼 일이년은 안그러다가 슬슬 애들낳고 본성이 나오는거죠.

제가 고분고분 착하고 기분좋게 굴면 사람 얕봐요. 

사람이 아프다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애들이건 어디서건 함부로 대해요. 원래 누군가를 착하게 대해주고 위해주면 그걸 고마워해야하고 같이 잘해야 하는거짆아요? 

근데 이사람은 그걸 자기가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막대해요. 사람을 기어이 화가나게 만드는거죠. 

 

그래서 못견디고 소리지르고 눈뒤집혀서 화를 버럭버럭 내면 그때서야 조심하고 사과하는 패턴인데 이게 근 이십년간 잊을만하면 반복 반복. 

안그런 좋은 남자도 있겠지만 제 복은 없는가봐요 

남들이보면 천하의 악처이자 어머 남편한테 왜저래? 너무 막대하네 하겠지만 

이렇게 안하면 제가 당하는 형국이라 사람이 악해져요 

사람이 악마가 되는기분이요 . 안그럼 내가 밟히기때문에 

성질내고 소리를 질러야 사람을 얕보지 않거든요. 그게 직장상사거나 친구면 관두겠는데 하필 애들낳고 사는 배우자니까 

이혼을 해야만 끝이 나겠죠. 이혼은 기정사실이에요

여기서보면 배우자한테 장기이식도 해주겠다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절대 안줘요. 

 

 

IP : 70.106.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25.4.30 9:44 AM (122.32.xxx.106)

    사람마다 다른걸로요
    약자라고 소리지르거나 윽박지르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 2. ..
    '25.4.30 9:47 AM (39.118.xxx.199)

    원글님..안쓰럽네요.
    남편이 못됐어요.
    주변을 봐도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들은 배우자들도 대체로 그렇던데..
    우린 둘다 기본 성깔이 있어서..서로 살다가 맞춰줘 이제는 크게 싸울 일도 언성 높일 일도 없는데...

  • 3. ㅁㅁ
    '25.4.30 9:50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건 아닐걸요
    님이 사람다루는걸 모르는거뿐

  • 4. 쇼펜하우어님 왈
    '25.4.30 9:57 AM (211.234.xxx.214)

    https://youtube.com/shorts/lHs0F5A_z_I?si=WqBE3jb0Zc4tZ3jq

  • 5. 첫댓글무시
    '25.4.30 10:11 A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원래 저렇게 뭣모르며 약올리는 것들이 있기 마련

    남편이 잘못이에요.
    그래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 6. ,,,,,
    '25.4.30 10:13 AM (110.13.xxx.200)

    강약약강인 것들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요.
    인간도 약육강식의 동물인지라 상대에 따라 포지션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보네요.

  • 7. 그랫ㆍㄱ
    '25.4.30 12:44 PM (223.38.xxx.159)

    순종적인 현모양처인데
    절대복종을 원하는 남편
    능력도 없고 본가도 줄돈 빵원인데
    마누라 직장도 못다니게 하고
    150이든 300이든 주는돈으로 살아라
    뭐만 시도 하면 빈정대며 방해
    몇년에 한번씩 개쌍욕 하게 만드네요.
    이혼 요구했어요 드디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00 까사미아 불량품 신세계몰에서 반품해주라는데 거부하네요 1 지치네요 17:14:40 112
1822999 미래에셋증권 넥장에서 왜 이래요?? 3 넥장 17:08:15 522
1822998 혼자가 편하고 좋으네요 3 여름 17:05:35 454
1822997 곡소리 날때 사야할까요? 8 .... 17:05:22 505
1822996 야구협회 KBO, 혐오표현, 청소년 범죄도 프로진입 제한 2 82쿡 17:05:17 202
1822995 홍명보 아니더라도 16강은 떨어졌을 거 같은데요? 3 ㅅㄷㅈㄹㄱㄴ.. 17:03:51 406
1822994 사람 쓰러져있어.신고받고 출동한 여경 순찰차로 밟아 숨지게해.... 4 헐.. 17:03:21 601
1822993 로봇청소기 직배수 세탁실에 두신분 계신가요? 1 ........ 16:52:20 163
1822992 오늘 하루 단식중인데요. 4 16:48:18 452
1822991 헬리오시티 구내식당 문닫았는데요. 6 16:48:13 1,157
1822990 갤럭시폰 지금 살까요? 3 쥬얼리 16:46:06 459
1822989 이제 한국 주식은 펀더멘탈을 잃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16 푸드스타일 16:43:40 1,278
1822988 염블리 염승환 있잖아요. 이분이 삼성전기, SK주식들 8 ..... 16:42:56 1,183
1822987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 어떤가요? 3 .. 16:41:29 201
1822986 가정용 문서세단기 쓰시는분 계시나요? 2 ... 16:40:35 153
1822985 플리츠자켓 봐주세요 플리츠 16:36:39 308
1822984 이병태.이언주.김용남 10 ㄱㄴ 16:36:02 482
1822983 홍명보는 어쩌다 그자리에 7 ㅁㄴㄴㅇ 16:35:43 765
1822982 이번 시험기간은 그나마 감사하네요.. 5 .. 16:35:11 495
1822981 여름에는 해외여행도 노동이예요 17 ... 16:30:36 1,246
1822980 치아때울때 보험되는 1 아지매아지매.. 16:25:10 122
1822979 주식 모으기가 더 비싸게 사지는건가요? 3 토스증권 16:22:59 1,004
1822978 박병창 이분은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7 16:22:22 501
1822977 이병태 규제 합리화 위원회 부위원장 "518은 성역인가.. 15 ........ 16:09:59 633
1822976 요즘 차는 재밌는 기능이 많네요 1 천안댁 16:08:59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