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북유럽 여행 혼탕 사우나 어떻게 이용하나요?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25-04-26 18:53:52

올여름 유럽 여행가는데 북부쪽 알프스 구경하는데

독일쫃 사우나가 혼탕 문화라고 해서요.

그쪽 문화니 존중은 해야겠지만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요.

몸가리는 큰 수건으로 몸 전체 가리고 사우나 들어가는거는 허용 되겠죠?

아니면  제가 꽁꽁 싸매더라도

나체로 모르는 남자들 사우나 들어오는 경우도 난감하게 겪어야하는 건가요?

이용후기가 궁금합니다. 

IP : 211.218.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6 6:57 P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제눈을 위해서 안 가요
    누드비치에서 수영복 입으면 무매너 인 것 처럼
    거기서 꽁꽁 싸메도 이상하게 봐요

  • 2.
    '25.4.26 6:58 PM (217.149.xxx.149)

    남자들 나체로 덜렁덜렁 들어와요.
    근데 아무도 신경 안써요.
    여자들 큰 수건으로 몸 가리고 들어가도 되는데
    아무래도 동양여자한테는 힘든 공간.

  • 3.
    '25.4.26 7:0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가봤어요
    커다란 야외찜질방인데
    롱가운입고 다니다가
    찜질방들어갈땐
    커다란타올들고 맨몸으로 들어가서
    타올깔고 있는거예요
    찜질장안에서만 벗고있는거죠
    찜길하고는 나와서 샤워하구요
    찜질장도 여러종류많고 샤워시설도 여기저기 많아요
    다들 아무렇지도않게 즐기더라구요
    처음만 어색했어요
    찜질방문화가 잘되있더라구요

  • 4.
    '25.4.26 7:02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독일서 몇번 가봤어요
    커다란 야외찜질방인데
    롱가운입고 다니다가
    찜질방들어갈땐
    커다란타올들고 맨몸으로 들어가서
    타올깔고 있는거예요
    찜질방안에서만 벗고있는거죠
    찜길하고는 나와서 샤워하구요
    찜질장도 여러종류많고 샤워시설도 여기저기 많아요
    다들 아무렇지도않게 즐기더라구요
    처음만 어색했어요
    찜질방문화가 잘되있더라구요

  • 5.
    '25.4.26 7:04 PM (211.218.xxx.115)

    수영장만 이용해야겠네요. 차마 시선을 어떻게 둬야할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나체를 보여주는게 아무렇지 않기가 쉽지 않겠네요.
    조식먹을때 나체로 사우나에서 본 사람 만나게 되면...어휴....
    감당이 안되네요.

  • 6. ㅁㅁ
    '25.4.26 7:27 PM (211.62.xxx.218)

    낯선사람들은 괜찮은데 오히려 남편이랑 같이 가는게 제일 신경쓰여요. 가족끼리 알몸을 보이다니…

  • 7. ㅇㅇ
    '25.4.26 7:39 PM (223.38.xxx.3)

    독일 5성급 호텔 사우나갔다가 나체로 서있는 남자뒷태보고
    백스텝으로 바로 나왔어요

  • 8. 그런데
    '25.4.26 7:41 PM (122.34.xxx.60)

    여성 전용 시간 있는 사우나가 있나 알아보세요 제가 갔던 수영장에 있는 사우나는 여성 시간이 따로 있었어요
    그리고 독일은 건식 사우나가 많아서 타월을 두르고 들어오는 게 몸을 가리기 위한 게 아니라 건식 사우나 이용 규칙이 타월을 깔고 앉아야해서 그렇습니다. 자기 땀은 자기 수건에.
    독일에 출장온 한국 남성이 독일 수영장 가서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고 수영해야 하냐고 데스크에서 믈어봤었대요. 질문 받은 여자가 처음에 질문을 이해 못하다가 수영복 입는다고 하면서 뭔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 다른 남자 동료에게 한국 남자 질문 좀 받으라고 맡기고 자기는 쉬러 간다고 안으로 들어가버렸다는ᆢ

  • 9. ㅇㅇ
    '25.4.26 7:4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목욕탕처럼 완전벗고
    다니진않고 사우나 앉아도 반은 깔고
    반은 가려요
    당연히 수건으로 가리고 다녀도 됩니다
    그런데 안가리고 다니는 사람을
    뭐라하면 안되거든요
    한국처럼 되니안되니 그런말하면 안된다는거죠
    벗고다닐자유ㅡ여자들도 가슴은 거의 안가리기도.
    감싸고 가리고 다녀도 무방
    그리고 사우나 후는 아마도 혼샤워
    그샤워가 우리나라처럼 다씻고 그런게아니라
    물로 땀만 씻어낸다 정도

  • 10.
    '25.4.26 9:06 PM (211.218.xxx.115)

    윗분. 백스텝. 진짜 놀라셨겠네요.
    여긴 독일식이라 따로 시간이 없다네요

    수영장만 얌전히 다녀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93 집으로 초대하기 좋아하는 사람 목적이 8 .. 07:26:43 843
1781292 강원래부인 김송 입이 아주~~ 말문이 막히네요. 6 겨울꽃 07:25:33 1,210
1781291 우리나라 위암발생률이 높은 이유가 17 고사리 06:27:12 2,746
1781290 최순실은 무죄죠 11 ... 06:11:26 1,359
1781289 22개월 여자아기 알러지 3 ㅇㅇ 06:03:50 283
1781288 수출액 보니 베트남 여행 자주 가야겠네요. 2 욜로 05:49:14 2,066
1781287 명언 - 인생의 마지막 순간 1 ♧♧♧ 05:38:55 1,218
1781286 건물주가 신탁회사인데 임대인에게 보증금 및 월세를 송금하라고 특.. 4 등신 04:31:57 907
1781285 50대 여자 혼자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0 .. 04:14:06 2,487
178128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특.. 1 ../.. 03:52:32 420
1781283 로에큐어크림과 포메라니안 털 조합 2 가렵다 03:22:57 621
1781282 팔자주름이 아예 자리잡은경우 이거 좀 엹어지게 2 하는 03:19:47 1,210
1781281 귀가 갑자기 후끈후끈한건 왜 그럴까요? ........ 02:59:21 292
1781280 같이 웃어보아요~ 5 .... 02:45:26 968
1781279 은둔고수 방송 보고... 4 오늘 01:47:06 1,837
1781278 최순실 석방 정말 말도 안되네요 7 d 01:43:35 4,510
1781277 펌. 영철버거...장학금 받고 쌩깐 검은머리 짐승들 9 ㅜㅜ 01:22:25 3,389
1781276 옷 사고 싶어 미치겠네요 19 옷병환자 01:14:15 3,325
1781275 자식 결혼식 혼주 엄마 의상 23 ... 01:00:46 3,048
1781274 우리 집에는 9 00:55:39 1,240
1781273 부산역 근처 찜질방에서 ‘빈대’ 봤다고 해요 8 출몰 00:37:20 2,262
1781272 나르랑 대화안하는법 2 Hgjhhg.. 00:36:33 1,833
1781271 신애라 한복 17 ... 00:22:42 5,377
1781270 시아버지를 꼭 닮은 남편의 단점 18 고민고민 00:11:01 3,114
1781269 옛날차 운전하다가 요즘차 운전 못하겠는데 12 .. 00:10:46 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