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코수술 해주려해요~

마나님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25-04-26 11:37:12

잘하는곳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올해 딸이 대학 4학년인데 휴학 해서 집에 쉴때 해주려고 용기냈습니다.

2년전 쌍커플 했고

4월에 라섹해서 3개월 ~6개월 경과후 해주려고 합니다.

콧볼이 넓어서 축소를 할지 콧대 수술을 해야 할지는 상담을 받아봐야 알겠지요 .

주위에 연락 끊긴 동생이 카톡에 딸사진 올렸는데 코 수술후 인물이 완전 바꼈네요

얼굴도 약간 손 댄듯해요.

문자는 보내놨는데, 아직 답이 없네요 .

 

울 식구3명이 얼굴이 작아요

연애인 얼굴처럼 작은데 ㅠ

이쁘지 않은게 단점

계란형 아니고 긴 얼굴이에요 

 

딸은 키가 164이고 44 나가는데

유독 사진빨이 안받아요

코가 넙대대

그리고 얼굴이 너무 쪼만해서 얼굴살도 , 이마도 푹 꺼진 스타일이에용 ㅠ

 

저는 얼굴이 더 작습니다 ㅠ

작고 이쁘면 좋지만 ㅠ

너무 작은 얼굴로 사는것도 좋지않아요

남들이 하는말

얼굴이 없다, 조막만하다 고 맨날 들어요 

 

딸도 초등4학년까지는 인물도 나고 이쁘고 그렇게 약하단 느낌없었는데

키 크면서 그런가 얼굴은 길쭉한데 살이 없으니 

물론 화장으로 커버하면 결혼식장에 갈때는 연애인 왔다는 소리는 들어요 ㅠ

정작 사진빨은 안습 ㅠ

 

엄,빠 코를 빼다 박아 뱃속에서 부터 코수술은 해줘야겠다 싶었으나

위낙 구형구축온다하고 잘못 될까비 딸의 소원을 꺽으려 했으나

주위에 이쁘게 된 딸들을 보니  

인생, 그까이꺼 한번 사는데

예쁘게 살아보는것도 좋을듯 싶고

부모가 능렼이 되는데 안해주면 후회될듯 해요.

저도 부모님을 잘 만났으면 입툭튀는 안됐을텐데

저는 이가 나온게 아니라 잇몸이 나온거 였어요

50후반인지금도 , 병원가면 잇몸만 교정했으면 인물이 달라졌을텐데 소리듣습니다.

평생한이 였는데

머리스탈과 옷으로 포인트를  뒤늦게 줬더니

이쁘단 소릴 듣네요

다늦게

딸은 부모가 해줄수 있는 선에선 해주고 싶어요

얼굴도 이마나 볼 지방도 넣으라면 

그렇게 해주고 싶어요.

물론 82에 검색해도 나오지만 

하셨던분, 자녀들 해주셔서 이뻣던 ,잘됐던분들 

잘한다는 성형외과 아시는 분들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평택이라 상담은 열심히 다닐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IP : 175.119.xxx.15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6 11:40 AM (114.204.xxx.203)

    꼭 해주세요
    요즘은 다 티나게 높이대요
    친구딸 이쁜데도 코가 좀 낮다고 무쌍 이라고
    눈코 하고 너무 달라졌어요

  • 2. 코수술하면
    '25.4.26 11:42 AM (211.235.xxx.175)

    인상이 완전 달라지긴 하대요.
    가장 효과있는 성형수술 같아요.
    근데 이마가 평평하면 콧대만 높이면 안 어울려서 살짝 올려주더라구요

    병원은 잘 몰라서^^;;

  • 3. .......
    '25.4.26 11:45 AM (211.36.xxx.164)

    딸이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면 코는 구축도 많이오고 부작용도 많아서 그냥 두심이 ...스트레스는 엄마가 받으시는거 같아서요

  • 4. 마나님
    '25.4.26 11:50 AM (175.119.xxx.159)

    아니에요
    딸은 계속 코수술을 해달라고 했는데
    엄.빠가 무서워서
    잘못 될까봐
    코대신 쌍커풀을 해줬어요
    그대신 코는 니가 취직한 다음 너가 알아서 소원이면 하라고 ㅠ

    그러다가 이번에 남편 동갑친구 (저랑도) 먼 길가는것 보고 인생 부질없다 싶어서
    해보고 싶은거 해줄수 있으면 해줘야겠다로 바꼈어요
    어릴때부터 콧볼이 넓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고요

  • 5. ..
    '25.4.26 11:55 AM (211.216.xxx.134)

    울딸도 5년전 했어요. 얼굴이 작아서 하면 이쁠거다라는 말 믿고 했는데, 과하게 하지 않았어요. 자연스럽게 내 코처럼 보여요.
    하는김에 콧볼도 축소했고요.
    태어났을 때 딱 콧볼이 넓었어요..ㅠ
    강남 시* 성형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 댓글보고 일았어요

  • 6. 진짜
    '25.4.26 12:05 PM (161.142.xxx.76) - 삭제된댓글

    콧볼이 얼마나 넓길래 그러세요.
    너무 이상하지 않으면 그냥두시는게 어때요?
    연'예'인들 코를 계속 수술해서 이상해지는게 수술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탈이 생겨서예요. 염증괘 구축등요.
    태연, 백지영, 채정안, 채림 ㅜㅜ 지금 좀 이상하지 않으세오?

  • 7. ...
    '25.4.26 12:06 PM (161.142.xxx.76) - 삭제된댓글

    콧볼이 얼마나 넓길래 그러세요.
    너무 이상하지 않으면 그냥두시는게 어때요?
    연'예'인들 코를 계속 수술해서 이상해지는게 수술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탈이 생겨서예요. 염증과 구축등요.
    보형물이 무균상태로 들어갈수가 없다네요.
    태연, 백지영, 채정안, 채림 ㅜㅜ 지금 좀 이상하지 않으세오?

  • 8. ...
    '25.4.26 12:06 PM (161.142.xxx.76)

    콧볼이 얼마나 넓길래 그러세요.
    너무 이상하지 않으면 그냥두시는게 어때요?
    연'예'인들 코를 계속 수술해서 이상해지는게 수술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탈이 생겨서예요. 염증과 구축등요.
    보형물이 무균상태로 들어갈수가 없다네요.
    태연, 백지영, 채정안, 채림 ㅜㅜ 지금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 9.
    '25.4.26 12:09 PM (221.138.xxx.139)

    흐… 저도 코수술 너무 하고 싶지만 무서워서 도저히 ㅠ
    코가 낮거나 빈약한 건 아니라서, 수술 고민할때 일단 필러 살짝 해봤더니 확실히 예쁘긴 하더라만…


    사진빨 X
    사진발 입니다.

  • 10. 참새엄마
    '25.4.26 12:09 PM (118.235.xxx.164)

    인스타에서 보면 푹꺼진 얼굴이 코만 세우니 드라마틱하게 변하더라구요.. 잘 알아보고 예뻐지시길...열심히 사진도 보시고 공부하셔서 따님에게 맞는 병원 찾으세요. 유명하단 말만듣고 한두군데 가지 말고 본인 추구미에 맞는 병원 열심히 리서치하세요

  • 11.
    '25.4.26 12:1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콧볼 축소 꼭 하세요
    전 콧대만 높였는데 콧볼 줄이지않은거 후회해요
    그때 콧볼도 줄여야한다는 의사 있었는데
    그놈에 여가수가 했다는 병원에서 심미안도 없는 의사에게 받아 망했네요

  • 12. 20년
    '25.4.26 12:1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콧볼 축소 꼭 하세요
    전 콧대만 높였는데 콧볼 줄이지않은거 후회해요
    그때 콧볼도 줄여야한다는 의사 있었는데
    그놈에 여가수가 했다는 병원에서 심미안도 없는 의사에게 받아 망했네요
    얼굴 보면 널찍한 콧볼만 보여요

  • 13. 연예인
    '25.4.26 12:17 PM (223.38.xxx.116)

    도 구축 오는거 보면, 무섭던데 .
    성형은 지금이 진짜 못난거 아니면 더 이뻐지려고 하는 기대 버리고 수술대 올라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본인돈으로 하라고 하세요.본인 인생 책임지게요.

  • 14. 20년
    '25.4.26 12:18 PM (1.237.xxx.38)

    다른건 모르겠고 콧볼 축소 꼭 하세요
    전 콧대만 높였는데 콧볼 줄이지않은거 후회해요
    그때 콧볼도 줄여야한다는 의사 있었는데
    그놈에 여가수가 했다는 병원에서 심미안도 없는 의사에게 받아 망했네요
    얼굴 보면 널찍한 콧볼만 보여요
    여자는 콧볼 넓은 넘 그래요
    해야한다는 자기 느낌이 맞아요

  • 15. ....
    '25.4.26 12:20 PM (211.192.xxx.41)

    신사역 윌비성형외과 김*영 원장님이요!

  • 16. 콧볼 축소
    '25.4.26 12:27 PM (59.6.xxx.211)

    하고 코도 살짝 높여 주세요.
    한창 예쁠 나이에 수술해야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죠.
    잘하는데서 하면 구축 안 와요.
    우리 딸 코수술 한지 20년 되었는데 지금도 괜찮아요.

    해주세요.
    이십년 지나 구축 오면 그 때 또 해결하면 됩니다.

  • 17. ㆍㆍ 님
    '25.4.26 12:31 PM (175.119.xxx.159)

    시 로 시작하는 성형외과 진짜 감조차 안와요
    살짜기 띄어쓰기 해주심 안될까요 ?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18. 글 지우지 마세요
    '25.4.26 12:54 PM (59.6.xxx.211)

    원글님 누가 병원 정보 올리면
    보고 글 지우지 마세요.
    나중에 딴 분들도 볼 수 있게 놔두세요

  • 19. 정답
    '25.4.26 1:01 PM (106.102.xxx.18)

    코는 마인드!!
    마인드성형외과 이영택원장이요.
    요즘 손끝에 물이 올랐어요.
    요즘 유행하는 자려한~~~~ (자연스럽고 화려한 ㅎㅎ) 스타일.
    아줌마들 가는 이상한데 가지마시고 마인드ㄱㄱ
    다 유행이있고 원장들도 손기술이 최고 물오르는 시점이 있어요.
    저 광고 아니고ㅎㅎ 사실 저도 여기서 했어요;;;
    저는 자자자자자연스럽게 해서 아무도 몰라요.
    우리 딸이 엄마 코는 누가봐도 수술안한 코라며 돈이 아깝다고 ㅋㅋㅋ
    근데 우리 딸도 대학들어가면 여기서 시켜줄거에요.

  • 20. 시*
    '25.4.26 1:06 PM (211.234.xxx.24)

    혹시 이스라엘의 다른 이름 이실까요?
    댓글 부탁드려요~

  • 21.
    '25.4.26 1:08 PM (211.211.xxx.168)

    상담 하셔야 겠지만 얼굴 작고 평평한 스타일이시면 넘 과하지 않게 올려 주세요,

    요즘 다들 자연스럽게 수술 잘해요.
    나수술이라고 얼굴에 써 놓고 다니는 것처럼 수술하지 마새요

  • 22. 에구
    '25.4.26 1:09 PM (112.153.xxx.225)

    연예인 말고 일반인이 코 수술해서 예쁘단 느낌 하나도 못받아요
    오히려 다들 너무 이상해요
    엘베에서든 마트에서든 마주치면 헉합니다
    하려면 아주 살짝만 하세요
    제 친구는 콧대가 아예 없어서 위에만 살짝 높이는거 했는데 표시가 안나요
    욕심내지말고 살짝만 해야지 너무 높이면 조화가 안맞아서 너무 이상해요
    그리고 엄마가 이렇게 외모에 관심많고 집착하면 아이 정서에 별로예요
    외면보다 내면을 키우라고 해주세요
    사람이 아주 심하게 못생긴거 아니고선 적당히 꾸미면 다들 예뻐요
    자기 얼굴에 만족해하며 자신감을 가지며 살아야해요

  • 23. 마나님
    '25.4.26 1:09 PM (175.119.xxx.159)

    알겠습니다.

    저는 본문과 댓글 안지우겠습니다
    다른분들도 같이 도움받으면 좋은거지요.

    시* 는 모르겠다용 ㅠ

  • 24.
    '25.4.26 1:10 PM (106.101.xxx.18)

    코수술 정보ㅡ넘 감솨합니다!

  • 25. 마나님
    '25.4.26 1:14 PM (175.119.xxx.159)

    ㅅㅣㅁㆍㅡㄴ 성형외과 맞나요?

  • 26. 그러게 옛말에
    '25.4.26 1:17 PM (118.218.xxx.85)

    왼얼굴에 코하나라는 말이 있듯 코하나로 인상,인생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동네에서 수퍼하시던분이 지나가며 인사를 하는데 알듯모를듯해서 누군가 생각했더니 맨날 보다시피한 수퍼주인이었어요,아주 성공적.

  • 27.
    '25.4.26 1:37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콧대가 높아야 인물이 확 사는 건 맞는데
    콧구멍이 문제더라구요.
    몸매, 얼굴 참 세련되고 예쁜데 콧구멍이 확 들리면서 벌름벌름한 유튜버가 있어요. 다 좋은데 그 콧구멍 때문에 코수술 한 티가 확 나고 우스꽝스러운 이미지가 되던데 수술할 때 그 부분 잘 체크하시길..

  • 28.
    '25.4.26 1:40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자가연골로 콧대만 살짝 높이는거면 구축 안올걸요?
    콧대에 뭔가 넣어야 구축 오는거 아닌가요?

  • 29. ......
    '25.4.26 8:29 PM (112.148.xxx.195)

    혹시 시우 아닌가요

  • 30. 아마
    '25.4.26 8:53 PM (182.210.xxx.178)

    시우인거 같네요.
    잘하는 성형외과 꽤 많아요. 검색 많이 해보세요.
    보형물 말고 내 조직으로 하는 무보형물로만 수술하시면 부작용 거의 없을거예요.
    자가진피도 추천해요.

  • 31. ㅂㅂ
    '25.4.26 9:52 PM (211.241.xxx.222)

    하실지 마실지는 알아서 잘 판단하시겠지만
    구축오는건 잘하는 병원 못하는 병원이 아니라 자기몸 염증반응이예요. 잘 모르면서 남 부추기지 마세요. 자가연골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가연골로 해서 구축안오는거 아니예요.

    정확히 알고, 감수하고서라도 하고싶음 하는거죠.

  • 32. dma
    '25.4.28 8:38 AM (112.216.xxx.18)

    ㅋㅋㅋ 이거 콧볼줄이는 거 뿐 아니라 하관쪽도 살짝 정리하면 더 좋은데
    강남역에 잘하는 원장님이있는데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533 저 2월에 53.8키로였어요. 이대로 계.. 09:46:59 275
1719532 일제 치하에서의 우리 선조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하는 자. 8 .. 09:38:47 195
1719531 북유럽 배경 넷플 영화 보느 중인데 거기 자유연애가 생각보다 후.. 3 넷플 09:32:26 393
1719530 토요일은 투표없다...얼레리꼴레리♪♬ 3 웃겨 09:31:58 450
1719529 제주대학교 근처요 7 수국 09:28:43 191
1719528 요즘 내비 주로 뭐 쓰세요? 1 ... 09:26:57 105
1719527 통신사 엘지꺼 쓰시는 분 8 ... 09:25:45 269
1719526 주식앱에서 돈 슬금슬금 빼가는거 원래저런거예요? 12 ㅇㅇ 09:23:16 827
1719525 이제 빨래건조기 살때가 되었나봐요 ㅠㅠ 10 남들다있다는.. 09:23:02 689
1719524 신명 제작자님께 7 ㅇㅇ 09:20:09 416
1719523 이준석 변호사였던분이 말하는 이준석 5 .. 09:19:00 801
1719522 대문글에 성형글이 있어서 10 성형 09:17:16 301
1719521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는 국찜 19 ㅇㅇ 09:17:14 253
1719520 목 모공각화증 어떻게 없애나요 얼라 09:16:56 151
1719519 한준호 의원님 차분한 호소 듣기 좋아요 1 대한민국 09:15:49 187
1719518 친구의조건 7 중년쯤되니 09:13:34 524
1719517 계엄 잊었나요? 내란 세력 후보 지지 글을 82에서 보게 되다니.. 46 ㅇㅇ 09:09:46 616
1719516 남편 빚 상담 좀 부탁드려요 14 .... 09:02:21 1,125
1719515 울산에서도 스벅카드 유용할까요? 9 나나 08:58:39 549
1719514 잠옷을 입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2 0011 08:49:05 851
1719513 둘째가 고1인데요 6 ㅡㅡ 08:48:46 639
1719512 양송이버섯이 왜 짜요? 간안함 08:47:34 214
1719511 바쁜게 좋은거야 ~ 동의하시나요? 12 송아지 08:44:52 933
1719510 서울대 10개 만들기 의미 10 .... 08:44:43 651
1719509 5/26(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0:49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