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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부부와 친정엄마, 시아버지 같이 여행 그런가요?

ㅅㅅㅅ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25-04-24 12:27:37

두 분 다 혼자이시고

여행을 많이 안다니셨는데

장가계를 가고 싶어하세요.

우리 부부가 휴가 날짜 맞추어 

친정엄마와 시아버지 모시고 가는건 어떤가요?

좀 그림이 이상할까요?

친정엄마는 저하고 방쓰고 저하고 다닐거고

시아버지야 남편이 챙길거고요.

우리 부부는 같이 움직여야 씨너지가 나는 스타일들이라 각자 개별 여행은 엄두가 안납니다.

사돈 끼리 좀 그럴까요?

+ 친정엄마 70대 초반 시아버지는 80대 이십니다.

두분다 아주 정정하세요.

 

IP : 211.36.xxx.4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4 12:29 PM (98.244.xxx.55)

    엄청 불편하겠네요. 전부.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그나마 나을 지도.

  • 2. ...
    '25.4.24 12:29 PM (114.200.xxx.129)

    두분다 불편하실것 같아요...그어른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같은여자 사돈들도 아니고.
    불편하지 않을까요

  • 3. ......
    '25.4.24 12:30 PM (110.9.xxx.182)

    아우..진짜 싫다.
    엄마한테 물어보세요

  • 4. 그냥
    '25.4.24 12:31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각각 엄마랑 님
    시아버지랑 남편
    이렇게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 5.
    '25.4.24 12:31 PM (211.234.xxx.95) - 삭제된댓글

    여행은 친한사람이랑 가도 사이가 벌어집니다
    참고로 저는 프로여행리 입니다
    여행중에는 각종 변수가 벌어집니다
    날씨 변수
    가이드변수
    헤프닝변수

  • 6. 아...
    '25.4.24 12:32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개별이 왜 안되죠?
    각각 엄마와의 여행
    남편은 아빠와의 여행
    의미 있는거 같은데....
    두부부 편하자고 ...음.....

  • 7. 하지마요
    '25.4.24 12:32 PM (49.170.xxx.188)

    안사돈끼리는 그렇게 하는거 봤는데요
    하지마세요.
    각자 친구분들 가실 때
    각자 패키지로 보내주세요.

  • 8. ㅡㅡ
    '25.4.24 12:32 PM (98.244.xxx.55)

    편하자는 게 아니라 돈 아끼자는 이유

  • 9. 111
    '25.4.24 12:33 PM (219.240.xxx.45)

    지옥연행이네

  • 10. 생각을
    '25.4.24 12:33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님이 70대이고 님 딸 부부랑 딸 시아버지랑 같이 여행가고 싶을까 생각하면 답 나오지 않나요

  • 11. 뭐하는짓인지
    '25.4.24 12:3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넘 불편해서 싫어요..

  • 12.
    '25.4.24 12:33 PM (211.234.xxx.95)

    여행은 친한사람이랑 가도 사이가 벌어집니다
    여행중에는 각종 변수가 벌어집니다
    날씨 변수
    가이드변수
    헤프닝변수

  • 13.
    '25.4.24 12:36 PM (211.234.xxx.95)

    일단 이런생각을 하실수 있다는건
    엄청 인생이 긍정적이시군요

    그동안 긍정적으로 살아와서 성공했어도 이번일은 반대

  • 14. 입장바꾸기
    '25.4.24 12:41 PM (221.138.xxx.92)

    님이 친정엄마면 좋겠어요?? ...

    나라면 넘 불편해서 싫어요.

  • 15. ㅇㅇ
    '25.4.24 12:41 PM (121.144.xxx.53) - 삭제된댓글

    내가 떳떳해도 남의입에 오르내릴만한
    일은 안하는게 현명한겁니다
    각각 따로 패키지 보내세요

  • 16. 원글
    '25.4.24 12:43 PM (1.216.xxx.116)

    엄마가 사위를 너무 좋아라해서 같이 가고 싶어하세요. 남동생 애기 봐주시느라 여행을 거의 못가셨어요. 근데 시아버지 생각이 들어 제 맘이 그래서요. ㅠㅠ 아버님도 데려가자 말을 꺼내볼까 했어요.

  • 17. kk 11
    '25.4.24 12:43 PM (211.235.xxx.182)

    두분 의견은요

  • 18. 그런건
    '25.4.24 12:44 PM (211.235.xxx.33)

    여기다 물을것이 아니고 양가 부모님께 여쭤봐야죠.
    두분이 괜찮으시다면 가시고 어느 한쪽이라도 불편해 하시면 안가셔야
    일반적인 일은 아니네요.

  • 19. **
    '25.4.24 12:44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두분께서 좋다고 하신다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두분만 보내드리는게 아니라
    아들과 딸이 동행해서
    각자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살펴드리면
    안될게 뭐가 있어요?
    먼저 두분께 여쭤보시면 어떨까요?

  • 20.
    '25.4.24 12:45 PM (221.138.xxx.92)

    남동생 애기봐주느라 고생하셨으면
    남동생네 부부가 애써야죠...

    시아버지 연로하시니 시아버지 먼저 모시고 다녀오세요.

  • 21. 웬일이니
    '25.4.24 12:46 PM (118.235.xxx.177)

    보통엄마라면 완전 기겁할일인데ᆢ
    허락하는 엄마는 사돈이고 뭣이고 만만하게보는
    그런 류의 천정엄마일듯

  • 22. 그런데
    '25.4.24 12:48 PM (118.235.xxx.235)

    다같이 패키지로 가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아침이나 저녁식사에 굳이 네 사람 붙어 다니지 말고 각자 부모로 테이블 여석된대로 식사하고 휴식도 각자 취하고요
    버스에 앉거나 할 때도 각자 부모 챙기는거죠
    같이 가서 위급할 때는 한 묶음이지만 그냥 남인듯 아닌듯 보내는겁니다
    비행기도 다로 앉고요

  • 23. ...
    '25.4.24 12:49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서로 배려하는 성격이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24. 저는
    '25.4.24 12:50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여긴 다들 질색팔색 하는 곳이예요
    저는 괜찮을 듯 한데
    어머니께 물어보고 오케이면 고고!!

  • 25. .....
    '25.4.24 12:51 PM (211.250.xxx.195)

    안이상해요
    두분다 상관없다시면 저는 진행시켜!

  • 26. 긍정
    '25.4.24 12:55 PM (220.71.xxx.225)

    저 아는분도 그렇게 다녀오셨는데
    엄청 좋아하셨어요! 양가 부모님들이
    괜찮다고 하시면 가는거죠!

  • 27. ...
    '25.4.24 12:55 PM (180.70.xxx.6)

    친정엄마 시엄마 저희 부부 넷이 제주도 여행 다녀온 적 있어요. 잘 다녀왔습니다.

  • 28. 이경우는
    '25.4.24 12:5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성이 같은 경우도 아니고
    부부 동반도 아니잖아요....그래서 반대하시는 것 같은데.

    친정모친께 여쭤보세요.

  • 29. 이경우는
    '25.4.24 12:59 PM (221.138.xxx.92)

    성이 같은 경우도 아니고
    양가 부부 동반도 아니잖아요....그래서 반대하시는 것 같은데.

    친정모친께 여쭤보세요.

  • 30. ㅇㅇ
    '25.4.24 12:59 PM (211.36.xxx.33)

    패키지 팀내에서 모르는 사람과도 한 버스 타고, 한 테이블에서 식사 하잖아요
    각자 자기 부모님 전담 마크하며 다니면 되는 건데요
    저한테 그 구성으로 가라면, 저는 고민 없이 오케이 에요
    뭐가 그렇게 싫고 문제 일까요?

  • 31. ..
    '25.4.24 1:08 PM (218.149.xxx.151)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장가계를 가고 싶어하시고
    혼자서 가시는것은 불가능.
    원글님 내외도 친정, 시가 따로따로 가는것은 불가능.
    그렇다면 부모님들도 조금씩 불편함을 감수하시고 같이 가실 수 있다고 봅니다.
    불편한 동행이 싫으시면 장가계는 못가시는거죠.
    자식들은 뭐 시간과 돈이 남아 돕니까?

  • 32. 각자
    '25.4.24 1:10 PM (61.98.xxx.185)

    전담하면 되죠. 서로 예의 있는 분들이면 크게 불편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 33. 뭐 어때요
    '25.4.24 1:12 PM (211.247.xxx.84)

    그 연세에 내외할 것도 없고.
    여행 좋아하는 저는 얼마든지 갈 수 있는데 사돈이 없음.

  • 34. 패키지
    '25.4.24 1:14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패키지로 가면 어차피 모르는 사람들이랑 우르르 다니니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흰 양가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갈 생각이에요

  • 35. ...
    '25.4.24 1:18 PM (222.111.xxx.27)

    사돈이라 불편은 할 것 같은데 두분 연세가 있으셔서 더 편할 수 있어요
    일단 친정 엄마에게 물어보세요

  • 36. 괜찮아요
    '25.4.24 1:20 PM (112.157.xxx.212)

    같이 가세요
    사돈 어려워 하던 시대는 옛날이구요
    각자 가지부모 케어하고 다니는데 무슨상관요
    모르는 사람들과도 패키지는 같이 다니고 같이 먹는데
    가족인데요

  • 37. ??
    '25.4.24 1:21 PM (118.235.xxx.116)

    각자 전담하면 식사 때는 좀 불편할까요?

  • 38. ㅇㅇ
    '25.4.24 1:23 PM (218.148.xxx.168)

    엄마는 원글님이 챙기고
    시부는 남편이 챙기면 되잖아요.
    방도 그렇게 쓰면되고.

  • 39. ....
    '25.4.24 1:40 PM (121.145.xxx.46)

    무슨 불편함이 있죠?
    친정 엄마는 원글님과 같이 다니고, 시부님은 남편이 챙기고, 두 어르신이 괜찮다면 함께 가는 게 뭐 어때서요.
    정정하시다는데, 시엄니 입장인 제가 볼 땐 괜찮다고 봅니다. 시엄니-남편, 친정아빠-딸. 이 조합보다 더 좋은데요^^

  • 40. 근데
    '25.4.24 1:51 PM (118.235.xxx.65)

    특이한 집이네요
    남동생 애봐줘는데 왜 딸이 보상하고
    친정엄마는 왜 며느리가 아니라 사위랑 가고 싶어해요?
    남편분 착하시네
    여자들 같음 애봐준집에 효도 받고 우리쪽은 기대도 말라할텐데

  • 41. 저희엄마는
    '25.4.24 2:00 PM (122.254.xxx.130)

    첫마디가 미쳤다!!! 그러시네요
    아무리 패키지라해도 말도안된다고 ㅋ

  • 42. 입장바꿔서
    '25.4.24 2:3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내가 아무리사위가 편하고 좋아도
    홀아비 사돈하고 간다고?
    생각만해도 징그럽네요
    일단 어렵고 애들이가자해도 노탱큐예요
    사위가편하지 사돈이 편할리가요
    주위에서 오해사는것도 안좋고요

  • 43. 우선
    '25.4.24 2:51 PM (211.211.xxx.168)

    양가 부모님 생각이 중요하지요.
    근데 각각 모시고 가는게 서로 편하지요.

    어머니가 애도 아니고 어머니가 사위를 좋아 하신다고 사위가 두번 가거나 본인 아빠에 대한 효를 포기할 수는 없으니깐요

  • 44.
    '25.4.24 2:5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무난한 성격들이면 연세도 있으시고 같이 가세요
    저희는 아들내외 양가 사돈 손주 손녀 처제 둘 10명이 12박 여행도 했어요
    아들 며느리가 바빠서 시간 내기힘들다고 국내 여행도 사돈네랑 잘가요

  • 45. .....
    '25.4.24 3:29 PM (180.69.xxx.152)

    양가 부모님만 오케이 하시면 아주 좋다고 봐요.

    어차피 패키지 따라 다니는거, 좀 멀찍히 떨어져서 다니면서 각자 부모님 전담마크.

    다행히(?) 부모자식 커플간 성별도 같으니, 방 쓰는데도 아무 문제 없슴!!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 46. 먼저
    '25.4.24 3:36 PM (182.211.xxx.46)

    두분께 여쭤보구
    괜찮다시면 괜찮을듯해요
    두분다 연세가 있으시니 젊으실때보다
    낫지않을까요?
    집안마다 형펀이다르구 환경이다르니
    남들이 뭐라는게 뭐가 중요할까요
    저는 괜찮을거 같아요

  • 47. ...
    '25.4.24 4:33 PM (210.103.xxx.39)

    저희는 몇년전 팔십대시아버지 칠십대 친정엄마 저희가족넷 하와이 갔어요
    방은 남자셋 여자셋 썼고 여행사 통해서 하루하루 일정짜서 다니는 반자유 였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좋은데 모셔가는데 각각 한분씩 따로 모셔가기도 두고 가기도 그래서 같이가시면 어떠냐 했고 괜찮다하셔서 그리갔는데 잘한거 같았답니다 두분 성향보시고 같이가셔도 될 듯..

  • 48. 이상해요
    '25.4.24 10:23 PM (61.77.xxx.109)

    어색해요. 아무리 내외하는 나이아니라고 해도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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