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그동안 카페인에 둔감한게 아니였나봐요..

카페인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25-04-16 07:15:32

쌍둥이키우면서

회사일로 바쁜 남편땜에

맞벌이 하면서도 애들한테 소홀함없이 키우려고

잠을 줄여가며 살았는데요.

 

처녀적에 곰처럼 잠이 많던걸 아는 친구들은

와 니가 이렇게 변하다니~~이소리 많이 했는데

저도 그냥 제가 변한줄알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자궁근종 수술하고

하루 벤티사이즈로 2잔이상 마시던 커피를 몇주째

끊고 있는데..

 

난 커피마셔도 잠 잘자~자리끼물이 아니라 커피 마시면서도

잘수있어~ㅋ이랬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그동안 그나마 커피땜에 일상생활이 가능한거였고

커피 끊으니까 다시 예전의 잠보로 돌아왔어요.

 

회사에서 오후내내 머리 꺾어지게 졸음이 오고

퇴근하면 애들학원오면 저녁주고 전 안먹고

그냥 바로 들어와서 자면 열시부터 중간에 깨지도 않고

자고 6시55분이면 눈이 번쩍 떠져요.

알람을 7시에 맞춰뒀는데 퇴원후 항상 6시55분.

이것도 신기하고 원래 꿈을 많이 꾸고 수시로 깨고 그래도

금방 다시 잠들었는데 이젠 깨지도 않아요.

주말엔 낮잠을 세네시간 자는데 저녁에 여전히 잠이 잘오고요.

 

내가 십수년동안 커피로 각성되서 살아왔나? 

그래서 근종도 자꾸 생겼나?ㅠ

내몸을 너무 혹사하는줄도 모르고 살았나?ㅠ

싶어서 슬픈데..

오늘또 6시55분에 눈이 떠져서 일찍 글을 써봅니다.

근데 8시간 이상 자도 회사에서 너무 졸린데..

 

아직 수술한지 한달이 안되서

카페인 끊은지 얼마 안되서 몸이 갑자기 안들어오는

카페인때문에 잠이 더 오는건지

시간지나면 좀 나아질까요?

아님 진짜 그냥 원래 잠많던 저로 완전히 돌아간걸까요?

IP : 116.38.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16 7:38 AM (121.167.xxx.120)

    수술때문에 몸이 회복되려고 그런것 같아요
    여섯달 지나도 잠이 쏟아지면 몸이 피곤하거나 커피때문일거예요

  • 2. 커피때문
    '25.4.16 7:55 AM (125.176.xxx.215)

    맞아요 커피 끊고 매일 꿀잠자요
    기분좋은 잠 밤에 깨지 않는 잠 일어날때 개운한 잠을 자요
    이게 너무 좋아서 이제 안마셔요

  • 3. 수술 후
    '25.4.16 7:57 AM (211.201.xxx.108)

    몸이 잘 회복하는 중이라고 생각하세요.
    수술 후 잠도 못자면 뭔가가 또 진행 중일수도 있어요.
    회복 되면 카페인발 잘 들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73 2kg 방울 토마토 완벽하게 다 먹기(1~2인 가구) 음.. 10:00:54 45
1823072 돈걱정없는 삶은 얼마나 좋을까요 1 ㅇㅇ 09:58:09 183
1823071 어제 출소한 모 가수 사진 보고  4 웃기다 09:54:40 422
1823070 아침에63 저녁에65 5 다이어터 09:53:46 256
1823069 김민석이 유시민더러 토론하자고 하네요 21 ㅇㅇ 09:49:22 488
1823068 현정부 부동산 정책 진짜 맘에 안들어요 .. 09:49:21 141
1823067 대한민국정부 신뢰도 OECD조사에서 역대최고 6 좋다 09:48:29 211
1823066 모로코가 네덜란드 이기고 올라갔네요 1 ㅇㅇ 09:48:27 159
1823065 가족외식 1인당 얼마까지 자유롭게 드시나요? 9 4인 09:45:40 508
1823064 유럽 진짜 못살더군요 못쉐린 09:42:38 854
1823063 (이재명 대표도 연임했는데?) 김민석 "정청래 굳이 두.. 9 ㅇㅇ 09:42:07 314
1823062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①-인력 확보에 대한 시각차> 박준영변호사.. 09:34:45 183
1823061 이재명의 본모습 31 .... 09:32:42 1,087
1823060 워싱턴에서 깜짝 인사를 만난 김대호기자 4 09:32:09 425
1823059 AI에게 배신감 느끼는 AI 취약 계층 공감됨 09:31:41 338
1823058 한달동안 자산 감소. 6 .. 09:30:28 799
1823057 장기렌트나 리스차는 어디서 알아보시나요? 2 차구입 09:30:01 79
1823056 오늘 아침 하닉 뉴스 3 09:23:48 1,237
1823055 SK스퀘어는 흐르네요 왜? 8 ... 09:20:27 940
1823054 쿠쿠밥솥 내솥과 패킹 교체하느니 새로 살까요 7 쿠쿠 09:18:21 349
1823053 이번달 지역화폐 난리네요 13 무슨일인지 09:17:45 1,732
1823052 옥수수 삶았는데 서걱거리는데요.. 10 09:17:43 406
1823051 잊지 말자 625% 침투하자 더 깊게! 11 ... 09:14:07 523
1823050 어제 미장 대박이었는데도 반도체 안좋네요 ㅜㅜ 8 .... 09:10:51 1,269
1823049 게시판본문에 광고 삭제가능한가요 난감 09:08:13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