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 분

기억 조회수 : 3,543
작성일 : 2025-04-06 22:18:46

예를 들어서

얼마 전까지는 부산 가는데 기차를 탔다고 했어요 

근데 최근에는 그때 비행기를 타고 갔다고 해요.

 

그리고 그 사람이 이걸 했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본인이 했대요.

 

정반대로 말을 바꾸는 게 지속되는데 이거 뭘까요?

 

 

IP : 124.50.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언증
    '25.4.6 10:20 PM (217.149.xxx.237)

    아니면 치매?

  • 2. ..
    '25.4.6 10:20 PM (73.195.xxx.124)

    치매초기??

  • 3.
    '25.4.6 10:22 PM (119.70.xxx.43)

    거짓말같아요.

  • 4. 원글
    '25.4.6 10:24 PM (124.50.xxx.9)

    거짓말할 이유가 없어요.
    이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는 상황 얘기예요.
    나이도 많은 편 아니라 더 이상해요.

  • 5. .,
    '25.4.6 10:37 PM (1.235.xxx.154)

    기억력 떨어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때그때 말이 달라요
    뭐가 뭔지 몰라요
    기억을 하고 싶지않은건지..

  • 6. 거짓말이
    '25.4.6 10:40 PM (217.149.xxx.237)

    일상이 된 사람은
    저렇게 사소한 일에도 거짓말을 해요.

  • 7. .....
    '25.4.6 10:42 PM (211.119.xxx.220)

    사소한 것을 기억못하고 자기가 기억하는 것을 현실이라 착각해요
    즈이 남푠

  • 8. 원글
    '25.4.6 10:42 PM (124.50.xxx.9)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 아니에요.
    그 상황 그대로인데 가장 중요한 게 정반대가 돼 있어요.
    차라리 거짓말장이면 낫겠어요.
    운전하는 일인데 너무 위험해 보여서요.
    아 너무 혼란스럽네요.
    왜 이러는 건지

  • 9. .....
    '25.4.6 10:42 PM (211.119.xxx.220)

    윗댓 이어서...

    요즘 지적했더니 나이 들어 그렇다고... 치매온 것 같다고....

    반전은 신혼 때부터 그랬어요

  • 10. 원글
    '25.4.6 10:43 PM (124.50.xxx.9)

    원글에 예시를 저렇게 들었지만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에요.
    사소한 건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인데
    그렇게 가벼운 게 아니에요.
    솔직히 무서워요.

  • 11. ㅡㅡ
    '25.4.6 10:58 PM (98.244.xxx.55)

    머리가 나쁜가 보네요. 거짓말이 술술술

  • 12. 지능이
    '25.4.6 11:03 PM (217.149.xxx.237) - 삭제된댓글

    나빠서 그냥 거짓말을 조리있게 못하는거죠.
    경계선 지능인들의 특징이에요.
    그냥 나오는대로 말하는거.

  • 13. 판다댁
    '25.4.6 11:06 PM (140.248.xxx.2)

    거짓말이 기본인 사람있었어요
    별로중요한거 아닌데
    자기 집 어디라고(부자동네거나 그런거도 아니도) 방향도 거짓말
    사소한 모든게 거짓말 대학교 때였어요
    ㅜㅠ왜그러는지 동기들이 다 이해를 못함 병인거 같아요

  • 14. ..
    '25.4.7 12:32 AM (211.245.xxx.127)

    거짓말이 기본인 사람과 거짓말에 대해 얘기해봤는데요,
    거짓말은 인간 생존을 위한 본능이다.란 말을 듣고
    멘붕이 왔었더랬죠.
    덧붙여서, 거짓말을 하는게 왜 나빠?라고 저한테 묻던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833 (19) 일주일에 몇 번 하시나요? 1 ... 02:29:08 102
1781832 내란특검 02:25:37 49
1781831 누가 저를 예뻐하면 눈치가 보이고 맘이 불편해져요 눈치 01:50:55 249
1781830 알바하는데 사장 말뽄새 기분 나쁘네요 사랑이 01:49:01 254
1781829 루이비통 같은 명품 로고 큰 스타일 망할거 같지 않나요 3 01:34:12 516
1781828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 01:31:24 107
1781827 아이 독감 제가 예민한가요? 9 .. 01:28:40 343
1781826 선생님 전화통화 3 .. 01:28:17 393
1781825 부모님 이런 말이 일반적이진 않죠? 12 일반적인 말.. 00:57:14 905
1781824 사회성 부족한 내성적인 고양이들 1 ........ 00:32:19 509
1781823 호떡 속은 뭘로 만들까요? 6 호순이 00:31:09 711
1781822 연기천재 댕댕이 2 hj 00:25:11 665
1781821 중등 내신 90점 정도 받는거 같은데.. 8 중등 00:20:15 639
1781820 나는 내가 아깝다. 6 00:20:03 1,140
1781819 주사이모~ 사자성어 인줄 알았어요 3 고백해요 00:19:37 525
1781818 남초에서 공감받는 오은영의 아이 낳지않는 진짜 이유래요.. 22 ... 00:17:28 2,972
1781817 에어프라이어 추천해주세요 에프 00:07:10 176
1781816 하루 쉽니다.. 1 00:04:28 705
1781815 로브 라이너 감독 피살 11 ........ 00:02:57 2,847
1781814 진로 선택할때 여학생들은 6 ㅓㅗㅎㄹ 2025/12/15 854
1781813 유 ㅌ 브 가짜광고 신고하세요. 1 귀퉁이 2025/12/15 646
1781812 챗지피티한테 너무 좋게 얘기해주는 거 아니냐고 하니… 2 e-shak.. 2025/12/15 1,044
1781811 쿠팡탈퇴 전에 와우 해지해야하나요? 2 ㅇㅇ 2025/12/15 630
1781810 대치동 정전인가요? 2 무슨일 2025/12/15 1,601
1781809 이진숙, 대구시장 출마 몸풀기 나서나 2 ㅇㅇ 2025/12/15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