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새론양 이해해요

.....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25-03-27 14:30:01

중 3 때 감성이 가뜩이나 말랑말랑할 때 그때 기준에서도 톱스타였던 (별그대 찍었죠) 외모도 훈훈한 오빠가 나 좋다고 하면 어느 누가 거절하나요

커리어적으로도 닮고 싶고 그때 이상형으로 김수현 꼽았던 연예인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사춘기 어린 김새론이 어떻게 해 철벽을 칠 수가 있을까요.

그런 남자와 톡식한 연애를 5 6년 하고

김수현은 어린 김새론 정신을 지배하면서 다른 여자들도 틈틈이 만났을 거고요

 

그렇게 새론이 멘탈이 황폐해졌을 거고 가족들 지지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얼굴은 이쁘니 남자들이 계속 꼬였을 거예요

 

설리도 그루밍 범죄 당하고 나서 관심 끌려는 행동을 많이 했잖아요

새론이도 어찌 보면 김수현과 헤어지고 나서 음주 운전도 그런 일종의 관심 끌기였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새로이는 그냥 도망가고 싶고 너무 외롭고 힘들 때 의지하고 싶었던 사람을 찾았을 뿐이고 그게 그 전 남편이었던 것 같고요

 

그 매니저에게는 자기 낙태했고 폭력적인 남편 있으니 찾지 말라는 식으로 거짓말한 걸로 보여요

IP : 118.235.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3.27 2:38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또 나섰네.
    너무 쓰레기 같아요.
    김수현 이해하면서...

  • 2. ......
    '25.3.27 2:41 PM (1.241.xxx.216)

    그러니까요
    과정들을 그냥 일반적인 상황으로 봐서는 안될 것 같아요
    그러니 그녀가 보여준 표면적인 것들도 일반적인 해석으로 하면 안되고요
    혼자 너무 많은 것을 안고 함부로 다 드러낼 수도 없고
    달아나자니 그것 또한 두렵고 다시 뭔가를 할 상황은 다 막히고 믿어주지 않고
    절망 속에서 괴로워하다가 놓아버린 것 같아요
    그걸 무시하고 결말에 놓여진 상황만 보고 덮기에는 그녀의 삶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유서를 쓰지 않은 마음...뭔지 알것 같아 더 안쓰럽네요

  • 3. ..
    '25.3.27 5:37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중학생은 정말 애기인데

    우리가 중학생때를 생각하면 다 큰 것 같고
    어른같고 또래이성은 시시하고 성인 연예인들이 남자로 보이고
    그랬었잖아요

    김수현 급 탑스타가 나 좋다고 다가오면
    더구나 나도 연예인인데 앞날을 생각하면
    물리칠 이유가 없었을 거예요

    김새론양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 넘 불쌍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993 영부인 밀치고 꼬집은거 카톡으로 항의하세요 1 .,.,.... 01:56:22 80
1724992 못난이 참외 주문해서 받았는데 ..... 01:51:06 140
1724991 아이가 수재인거 같아요 ㅡㅡ 01:49:27 220
1724990 미지의 서울 넘 재미있네요. 어허 01:32:07 411
1724989 치지직 스트리머 윤냐옹임 "대통령 암살해달라".. 3 인실좃 01:23:49 547
1724988 성인아들이 엄마아빠 평가하길 4 .. 00:57:12 1,126
1724987 얼갈이 열무김치 담는법 도와주셔요 3 ... 00:48:28 416
1724986 죽이고 싶을때 내가 죽는 게 낫겠죠? ㅜ 6 주어생략 00:44:52 1,146
1724985 공항라운지 이용이요 7 여행 00:43:06 784
1724984 아파트 잔금대출 실행시 궁금한점 9 00:31:05 460
1724983 최근 많이 읽은 글 좀 이상하네요 8 009 00:24:35 1,260
1724982 홍진경/최화정 유튜브PD 동일인이네요 15 그랬구나 00:19:27 2,341
1724981 탁현민도 혹시 이제 공직 안한다고 했나요? 11 ... 00:18:50 1,559
1724980 전직 수영선수가 5.18관련 아주 큰 망언을 지껄였습니다 9 00:15:46 1,969
1724979 아들 엄마들 제발 청원해주세요 10 00:10:15 1,293
1724978 특목고 보내신 분~ 면접 학원 따로 다녔나요? 12 ㅇㅇ 00:04:24 489
1724977 전 2찍이들 여전히 사람으로 안 보여요 19 ... 00:00:42 889
1724976 예전에 '파리(82)의 여인'이라는 분 기억하세요? 8 나무 2025/06/07 1,104
1724975 같이 불러요....그날이 오면 7 노래 2025/06/07 526
1724974 비싼 크림 필요없네요 17 재생크림강추.. 2025/06/07 4,040
1724973 고등 아이가 챗지피티 결제 해달라고 하는데 5 정고등 2025/06/07 859
1724972 화장지 5겹 쓰시는분들 6 2025/06/07 1,062
1724971 패키지 유럽요, 자유일정 있는데 로밍안해도 될까요? 27 ..... 2025/06/07 978
1724970 닥터유 용암수? 드시는분 계시나요? 물맛 2025/06/07 218
1724969 제 생각이 2번을 선택하신분은 9 ㅗㅎㅎㅇ 2025/06/07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