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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10월에 있었던 사고인데요.....

--- 조회수 : 5,219
작성일 : 2025-03-18 14:35:15

딸아이 출근길에 직진 안되는곳에서 직진한모양입니다.... 상대차량도 잘못들어온거 맞아요.

출근길이라 속도가 안나서 슬쩍 스친정도....서로 내려서 명함주고 받고.....출근했답니다..

거의 한달뒤가 되도 상대차가 보험사 접수가 안되서 그냥 어짜피 오래된차(상대차 2016년 많이 흠집

나 있는거 봤다네요)  종결되는 경우도 있다고....보험설계사님이 말씀하셨고...우리차도 딱으면 괜찮을 정도의 흠집이라 그냥 타고 다녔는데......이제사 보험사에서 연락왔네요....100% 과실에 수리비 190정도에 렌트까지 240....

진짜 사회초녀생 아이에게 뽕을 뽑네요...

 

IP : 175.199.xxx.12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18 2:36 PM (106.101.xxx.243)

    요즘 100%과실 잘 안나와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지.무슨 상대방탓을

  • 2. ..
    '25.3.18 2:39 PM (211.235.xxx.238)

    직진안되는 곳에서 직진했고 과실비율100% 나왔으면 가해차량인데요
    피해자가 산정하는것도 아니고. 보험사가 판단하는건데
    왜 피해자가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한테도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 3. 티라미수
    '25.3.18 2:41 PM (116.121.xxx.153)

    상대차량도 잘못 들어온건데 백프로는 심하죠

  • 4. ㅇㅇ
    '25.3.18 2:42 PM (211.210.xxx.96)

    닦아서 해결될정도면 그사람도 굳이 귀찮게 왜ㅠ맡기는걸까요
    차 수리하는게 얼마나 귀찮고 번거로운 일인데요
    흠..

  • 5. 따님차는
    '25.3.18 2:43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따님차는 보험접수 받은거에요?
    서로 보험을 접수해야 비율이 나오지 한쪽만 접수하면 어찌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6. ....
    '25.3.18 2:44 PM (112.220.xxx.98)

    보험사넘들이 얼마나 독한데....
    뭔 뽕을 뽑아요
    님 딸 과실 100인데 부모한텐 얘기안한것 같구요
    수리비보면 살짝 스친사고도 아니에요
    외제차였음 모를까

  • 7.
    '25.3.18 2:44 PM (211.235.xxx.238) - 삭제된댓글

    상대차량 잘못들어왔다는건 가해차주 주장이구요
    양쪽 보험사가 산정할텐데 한쪽이 일부러 손해보게 하겠습니까?

  • 8. 9년된 차가
    '25.3.18 2:45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오래된건가요?

  • 9. ---
    '25.3.18 2:45 PM (175.199.xxx.125)

    우리과실 100%로에 불만이 있다는게 아니고....타지라 길도 잘모르는곳 출근하면서 차끌고나간
    우리애 잘못은 알지만 차가 찌그러진것도 아니고 약간스친걸 1주일내내 범버교체 다했다는 사실이 좀 너무했다 싶어서요....그것도 경기도에서 사고난걸 충청도에서 고치고 렌트까지.....

  • 10.
    '25.3.18 2:48 PM (180.66.xxx.192)

    한달이면 보험사에서 이번사고로 생긴 흠인지 제대로 볼 수나 있었대요? 그자리서 보험사를 불렀어야 했는데ㅠㅠ 초년생 아이라 몰랐나봐요ㅠㅠㅠ

  • 11.
    '25.3.18 2:48 PM (211.235.xxx.238)

    차 맡기면 렌트 나옵니다
    아니면 현금으로 줍니다
    그건 당연한거예요

  • 12. 악질들
    '25.3.18 2:49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악질들 많아요
    앞에 주차해놓은차 차빼려고 후진하다가 살짝 번호판 부딪혔는데 티도 안 났지만...
    20만원 정도면 되겠다하고 전화번호 남겨놓고 왔어요
    나중에 합의하자고 200인가 말해서 보험처리했더니 보험직원이 말되안되는 요구 한다고 하고
    깍은게 70만원이었나? 90만원이었나 보험사에 수리한다고 하고 현금으로 받아갔는데요
    나중에 지나가다 그 차 보니 고치지도 않았더라구요
    악질 진짜 많아요

  • 13. ....
    '25.3.18 2:49 PM (112.220.xxx.98)

    수리는 내가 하고싶은곳에서 하는거에요
    피해자 사는곳이 충청도인가보죠
    경기도에서 사고났다고
    개인일정 다 미뤄두고 외지에서 차고쳐야 되나요??
    고치는동안 차를 사용못하니 당연히 렌트도 해야죠

  • 14. 허허실실
    '25.3.18 2:49 PM (221.138.xxx.92)

    한번 제대로 겪어보기도 해야 담부터 조심하고
    처리에도 신경쓰더라고요.

  • 15. 00
    '25.3.18 2:49 PM (222.116.xxx.172)

    집이 충청도일수도 있죠;;;
    저희도 경기도에서 사고나서 집근처로 와서 수리했었는데요
    그러고 범퍼는 안에가 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속에 보지않는 이상 몰라요
    겉은 멀쩡해보여도 충격흡수하면서 내부 부품이 깨지는 경우도 있어요
    이때는 교체해야해요

  • 16. 악질
    '25.3.18 2:50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이번 기회에 범퍼 교체하자 한거죠 뭐......
    악질도 많아요

  • 17. 담부터
    '25.3.18 2:52 PM (220.72.xxx.2)

    담부터 그 자리에서 보험사 부르고 처리하라고 가르쳐야겠어요
    악질도 은근히 많아서.....

  • 18. .....
    '25.3.18 2:53 PM (115.22.xxx.208)

    차에 흠집도 안갔는데 목, 허리잡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예요..어쩌겠어요 100프로 과실 나온거 보면 빼도박도 못한 잘못이 크네요 사람들이 너무 인간성 상실이라 대인안한것만해도 감사하다 생각하시구요 이번일 계기로 항상 운전 조심해야죠 비싼 수업료 치뤘다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 19. ..
    '25.3.18 2:54 PM (114.203.xxx.30)

    주차장에서 살짝 문에 기스만 냈는데도
    프라이드 문짝 교체에 렌트비에 150 청구하던데요.
    그 정도면 양호한 것 같아요.
    대인접수하는 사람도 있어요.

  • 20. 진짜
    '25.3.18 2:56 PM (220.72.xxx.2)

    진짜 오래된 차를 차 빼려다 번호판 살짝 부딪혔는데 번호 남겼더니
    200인가 요구해서 보험처리했었어요
    보험사도 기가 막혀했었어요
    현금으로 받아가는 걸로 70인가 90인가 받아가고 고치지도 않았대요

  • 21. 주차된차
    '25.3.18 2:57 P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박아도 200은 기본으로 나와요

  • 22. 아휴
    '25.3.18 2:58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박았으면 제대로 했죠
    보험사도 기가 막히다고 했다니까 뭔 소리를 하는거에요
    사진 주변 사람들 다 보여줘도 어디가 부딪혓는지 모를정도 상태엿어요

  • 23. 아휴
    '25.3.18 3:00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몇십 킬로 속도로 박은 것도 아니고 10키로도 안되는 속도로 살짝 부딪혔는데
    무슨 200이 나오나요..
    번호판에 부딪힌거 사진 주변사람 보여줘도 다들 어디가 부딪혔는지 모르는 상태였어요
    보험사도 기가 막히다고 했다니까 뭔 소리를 하는거에요

  • 24. 아휴
    '25.3.18 3:00 PM (220.72.xxx.2)

    몇십 킬로 속도로 박은 것도 아니고 서행도 안되는 속도로 살짝 부딪혔는데 무슨 200이 나오나요..
    번호판에 부딪힌거 사진 주변사람 보여줘도 다들 어디가 부딪혔는지 모르는 상태였어요
    보험사도 기가 막히다고 했다니까 뭔 소리를 하는거에요

  • 25. ,,,,,
    '25.3.18 3:01 PM (110.13.xxx.200)

    그게 언젠데 이제서야.. 어휴.. 나쁜인간한테 걸렸네요..
    그사이에 몇번 긁고 다녀도 모르겠네..

  • 26. ㅇㅇㅇㅇㅇ
    '25.3.18 3:03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사진 안찍어놨데요?

  • 27. ...
    '25.3.18 3:09 PM (112.151.xxx.19)

    요즘 범퍼 교체 함부로 못해요.
    많이 바뀌었어요.
    보험사가 같은 보험사인지 알아보시고(그쪽이랑 딸아이랑) 그럴 경우는 좀 세심히 살펴야 하는데 보험사가 다른 경운 거의 원칙대로 할 텐데요.
    살짝 스친 정도로 범퍼 교체 했다면 보험사에 말해 보세요. 절대 그렇게 못해요. 보험사가 먼저 범퍼 교체 되는지 안 되는지 말해줍니다.

  • 28. ..
    '25.3.18 3:09 PM (211.234.xxx.209)

    사도 1달뒤에 보험접수라니
    수리한 게 딸과의 사고 때문인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사고현장 긁힌부분 다 바로 사진찍어 놓았어야 됐는데..있는지 확인하시고 이의신청하세요

  • 29. ---
    '25.3.18 3:18 PM (175.199.xxx.125)

    1달뒤 보험접수가 아니고 5개월뒤인 엊그제 연락왔어요.......우린 까맣게 잊고 있다가....
    좀 너무 하단 생각이 들어서 글 올린건데.....

  • 30. 교통사고가
    '25.3.18 3:1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쉬운거 아니에요
    작은 사고라도 바로 보험사 불러서 과실범위 확인해야 해요
    바로 안되면 경찰에 접수라도 해놔야 해요

  • 31. 그러니까요
    '25.3.18 3:20 PM (112.157.xxx.212)

    쉬운거 아니에요
    작은 사고라도 바로 보험사 불러서 과실범위 확인해야 해요
    바로 안되면 경찰에 접수라도 해놔야 해요
    더구나 자신이 과실부분이 크다 생각되는 경우
    수월하게 그냥 괜찮은가보다 생각하시면
    덤태기 맞는 수순이에요
    바로 해결해야 해요

  • 32. 놀라움
    '25.3.18 3:21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어지간하면 과실100은 없는데 진짜 잘못한 건가봐요.
    내가 잘못 안해도 과실10은 나오던데
    어쩔수 없죠.

  • 33. 저는
    '25.3.18 3:24 PM (112.157.xxx.212)

    악덕인 사람에게 걸리는건요
    신호등 걸려서 서있다 브레이크 뗐다 차가 밀려서
    앞차 뒷범퍼에 닿은정도
    앞차는 모르는 상황에서
    뒷차가 그래도 닿았으니
    내려서 창문 두들기고
    내차가 밀려서 뒷 범퍼에 닿았다 확인해 보시라 하니
    밀린줄도 몰랐다 그냥 가시면 된다 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경찰에 신고해서 뒷목잡고 병원에 간다 연락온 경우도 들었어요
    해결은 정확하게
    괜찮으니 가라 하면 녹음이라도 해놓으셔야 해요

  • 34.
    '25.3.18 3:38 PM (58.140.xxx.20)

    그런사람 많이요 과하게 부르면 이쪽 보험사에서 소송겁니다

  • 35. ....
    '25.3.18 4:19 PM (211.49.xxx.118)

    같은상황 새차는 이해하실건가요?
    과실이 크면 계속 확인했었어야죠.
    전 적당히 넘어갈려고 했는데 상대가 똥차로 유세떤다해서 경찰서가서 신고했어요.

  • 36. ooooo
    '25.3.18 4:23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새 차면 더 물어주시게요?
    오래된 차라고 가해차량 책임이 줄어들지 않아요

    뭔 사회 초년생 뽕을 뽑아요 뽑기는.
    직진 안되는 곳에서 직진했다니 차선 위반이나 역주행인데

    사고 당한 사람의 시간과 스트레스는 뭘로 보상하실건데요

  • 37. ....
    '25.3.18 4:43 PM (211.250.xxx.195)

    무조건 보험 부르세요
    괜히 좋은게 좋은거다 넘어갈거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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