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삭 '금명이'

조회수 : 3,835
작성일 : 2025-03-17 14:15:26

저만 별로인가요? 애가 진상처럼 느껴짐. 그집 부모는 금이야 옥이야 키우던데ㅜㅜ.

IP : 59.7.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7 2:19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아빠 서울 올라왔을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말 한마디를 다 짜증부리는거 보고
    엄청 신경 거슬렸어요. 티비보다 스트레스받음.
    제가 엄마라면 그러려니 하지는 못했을듯.

  • 2. ㅇㅇ
    '25.3.17 2:21 PM (222.120.xxx.148)

    우리딸이 저러는데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잘할때는 또 잘하잖아요.
    애들이 그맘때 다 그렇죠 뭐

  • 3. ㅋㅋ
    '25.3.17 2:27 PM (106.248.xxx.4)

    부모생각도 안하고 징징징징.

    애순이 허영에 결국 집까지 팔아 유학

    재수없는 진상의 정수를 보여주더만요.

  • 4. 저도
    '25.3.17 2:3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고
    제 자식도 그런모양이라
    반성 많이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하고 싶은건 많고
    부모님은 말려서 원망이 많았어요
    원망도 많아서 툭툭 대기도 많이 했지만
    또 집에 가장 보탬이 되고 잘한것도 접니다

  • 5. 저도
    '25.3.17 2:3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제가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사회를 배우고 미래를 계획하면서 부터는
    부모님께 여러면에서 큰 보탬이 되어드렸고
    아버지께서
    우리 큰딸이 이럴줄 알았으면
    우리 딸같은 자식 열 은 낳았어야 하는데
    농담도 자주 하셨었죠

  • 6. 저는
    '25.3.17 2:41 PM (112.186.xxx.243)

    진상 애순의 대를 이은 진상 금명이던데 전부 가슴 찡한 순애보로 드라마를 보는 게 불편했어요.

  • 7. 하고 싶은게
    '25.3.17 2:41 PM (112.157.xxx.212)

    부모 자식이라는게
    하고 싶은게 많아서
    부모 등 휘어지게도 하고
    부모님 등 휜걸로
    바탕을 만들어
    부모님이 투자하셨던거에
    몇배를 만들어도 드리고
    그러면서 살게 되는것 같아요

  • 8. ㅁㅁ
    '25.3.17 2:43 PM (112.168.xxx.7)

    진상 이기적인 애들이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더라고요..
    나도 그럴껄...

  • 9. ...
    '25.3.17 2:48 PM (222.108.xxx.116)

    똑똑한 맏들이 저런애들 많았어요 근데 또 부모 생각해요

    응팔 보라도 그렇고 부모 잘못도 있다고 생각함 너무 떠받들여 키우니까 너무 오냐오냐

  • 10. 저도
    '25.3.17 2:48 PM (203.142.xxx.241)

    그런 생각...무슨유학까지... 공부잘하니 엄마아빠가 절절 맨다고남편이 그러더라구요.

  • 11. 아니요
    '25.3.17 2:53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전 반대의견 입니다
    서울대 다니는데 학교에서 보내주는
    일본유학가는게 허영인가요?
    부모에 대한 애정이 투덜거림으로 표현되는거죠
    특히 무쇠처럼 일한 아버지에대한 애정이 큰게 확연히 보였어요

    영범이 엄마랑 얘기할때
    부모님 힘들게 공부시켜줬는데
    승승장구해서 친정도 챙기고 살고싶다고 말했어요
    아직 대학생인데 저정도면 되는거아닌가요?

  • 12. 저도
    '25.3.17 3:44 PM (172.225.xxx.219) - 삭제된댓글

    초딩 딸이랑 보면서 유학은 보내줘야지 했어요
    그 기회를 놓치몀 삶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능력있는 자식은 밀어주고 싶은게 부모마음 아닌가요...

  • 13. 일본이라
    '25.3.17 4:09 PM (122.148.xxx.27)

    전 남편이랑 보다가.. 영문과 학생이 미국도 아니고 집까지팔아 일본유학을 갈일인가 ㅎㅎㅎㅎ
    정말 가성비생각하면 그건 아닌거 같은데..
    외국사는데 주변에 집팔아 애들 사립학교 보내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그건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영문과인데 일본 유학에 집까지
    팔일인가…

  • 14. ...
    '25.3.17 4:16 PM (152.99.xxx.167)

    너무 현실적인데요
    저런 상황 너무 많죠

  • 15. ..
    '25.3.18 12:54 A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그냥 평범하고 흔한 욕심 있는 딸이죠
    그 나이대에는 다 하고 싶은 거 많고 부모님한테 짜증도 부리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636 트럼프 이재명 통화 진짜 최악이네요 3 …. 02:29:06 451
1724635 정진석 전 청와대 실장 고소당했네요 10 콩밥 잡숴요.. 02:07:40 853
1724634 이재명 대통령 26년전 변호사 시절 방송 모음집 - MBC 3 하하 01:53:11 332
1724633 콩만 먹으면 체하네요 oo 01:53:01 94
1724632 소식하다 먹으니 소화가 안되는게 맞나요 2 갱년기 01:39:53 258
1724631 검찰의 김건희 수사 일지 5 ㅇㅇ 01:39:13 622
1724630 트럼프가 골프 치러 오라고 했다구요? 22 ... 01:36:57 1,207
1724629 이낙연 지지자가 13 ........ 01:30:38 668
1724628 일본에게는 어떤 약속을 한걸까요 1 ㅗㅎㅎㄹㅇ 01:17:26 735
1724627 부모님중에 자식들 사이좋은거 싫어할수도 있나요? 1 .. 01:15:50 335
1724626 고독사, 당하기 전에 안락사가 인간 존엄성 지키는 길 6 고독사 01:13:43 482
1724625 이낙연 추종자들 초상집 분위기 20 01:12:19 1,880
1724624 제 인생에 화가 나요 5 화가... 01:00:48 1,188
1724623 이재명 대통령책상- 무한상사 정과장책상... 7 000 00:52:51 1,341
1724622 문재인이 보수 망가트릴려고 윤석열 심은거 무조건 맞는듯해요 11 d 00:49:18 1,879
1724621 민주당과 국힘당의 다른점 ㅋㅋ 8 .... 00:44:42 1,148
1724620 다른 지령 내려 주십시오! 8 알바 00:42:41 699
1724619 너무 너무 추접스러운 내란알바리박스쿨 11 00:40:24 840
1724618 정국이 11일 제대합니다. 14 희소식. 00:39:54 925
1724617 어릴때 아이가 미친듯 그리울땐.... 7 ........ 00:29:18 1,621
1724616 우짜노 G7, NATO 5 웃음꽃 00:27:17 1,423
1724615 문재인 대통령 당선되고 경희대도 저랬나요 15 기억이 가물.. 00:26:11 2,934
1724614 펫 GPT 6 쳇 GPT 00:24:33 520
1724613 오이 냉동법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10 00:20:09 2,142
1724612 리박스쿨 새 지령 21 투리구슬 00:19:56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