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힘든 자식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25-03-16 22:10:42

50대 중반

남편, 저 대단하진 않지만 30년이상 직장생활하며 노력한대로 승진하고, 건강관리 잘 하고, 둘이 사이좋고 퇴직 9-11년 남았고 재산도 절약과 재테크로 걱정없이 준비해놨고

큰아들 sky 졸업해서 같은 전공 대학원 취업 잘되는 과 다니고..  남들이 보면 걱정 하나 없어보이겠지만

 

둘째 어려서부터 불성실하고 집중 못해 학교는 놀러다니고 학원가서는 멍때리다 와서 월급털어가며 전과목 독과외로 겨우 겨우 3등급대 만들어 대학 보냈더니 적성 안맞는다고 학교 안가길 수학기..결국 경찰 공무원준비한다고 다 접고 와서 지방이라 마땅한 학원도 없어 독학한다더니 어제 시험보고 말도 못할만한 성적인지 조금 우울해하다 밖에 나가 사람 만나고 다니네요

 

어려서부터 힘들게 하더니 끝은 있을까 싶어요

강사진 좋다는 노량진, 기숙학원 보내고 싶어도 가봐야 뻔하고..저는 마음 편히 살긴 틀린 모양이예요  어떻게되겠지..하는 성격도 아닌데 괴롭네요

IP : 118.235.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3.16 10:11 PM (70.106.xxx.95)

    정말 자식은 랜덤이에요
    저어기 어디 저기 윗대쪽 누군가 모를 조상을 닮을지
    나를 닮을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 2.
    '25.3.16 10:18 PM (121.159.xxx.222)

    태교를 차이나게 하셨나요?
    둘째때 신경덜쓰거나
    그랬다면 참회하는마음으로 빌라고 하더라구요
    좋아진다구....
    나무라자는게아니라
    저도 실천중인거라...ㅜㅜ

  • 3. ---
    '25.3.16 10:49 PM (211.215.xxx.235)

    윗님.. 태교랑 큰 상관없다는.ㅠㅠ 그냥 타고나는 것 같아요.

  • 4.
    '25.3.16 10:54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그냥 제 생각에는 아드님이 더 답답할텐데 속이야 타겠지만 아들만 하겠나요? 누군 못나?고 싶었겠어요? 저는 제가 못나고 가족들도 다 그저 그런 사람들이라 그런지 좀 그래요. 노력했는데 안되면 할 수 없는 것이고 삶은 과정이라는데 그 과정에서 애쓴 아들에게 더 용기를 주면 좋을 듯하네요.

  • 5.
    '25.3.17 12:33 AM (175.192.xxx.196)

    진짜 자식은 랜덤인가봐요
    부모가 똑같이 사랑으로 키워도 천차만별인 경우 있더라구요
    저도 자식때문에 오늘도 속터져 힘드네요 ㅜㅜ
    자식은 내맘대로 안되니 그냥 알아서 하라고 손털고 지켜보기만 해야 할까요..그냥 앞으로 내 노후나 생각하고 자식한테는 내 할도리만 해주고 너의 미래는 니가 책임지는거다라고 쿨하게 내버려둬야 하는지..다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ㅜㅜ

  • 6. . .
    '25.3.17 1:43 AM (112.146.xxx.28)

    저도 전생에 내가 지은 죄가 많구나 그런 심정으로 삽니다...

  • 7. ㅇㅇ
    '25.3.17 2:14 AM (71.218.xxx.139)

    둘째 adhd검사 해보세요

  • 8. 원글
    '25.3.17 6:39 AM (118.235.xxx.76)

    전형적 adhd예요 약먹고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719 저는 연애프로 볼때마다 ㅇㅇ 15:06:50 68
1795718 왕과 사는 남자 1 대박 15:06:08 127
1795717 이재명은 보복하지 않는다 2 14:59:36 151
1795716 딸 흉터 수술 1 걱정 14:57:28 184
1795715 상가 렌트프리기간있을때요 14:49:12 107
1795714 조회수100만 태혜지 영상 비교 말고 보세요 5 .. 14:42:58 450
1795713 명절 전 딱 하나만 추천 18 ..... 14:37:38 987
1795712 피곤한 대한민국 맞아요 3 피곤 14:36:31 547
1795711 운동 열심히 해도 수명이 준다고 어디서 본것 같은데 4 .. 14:35:27 479
1795710 공부 바라보고 목동 이사 생각하시는 유초등 맘들.. 궁금하신거 .. 14:30:58 277
1795709 그럼 정상적인 집값이 얼만데요? 29 14:17:19 1,134
1795708 계획형과 통제형이 2 대문자J 14:16:38 320
1795707 넷플에 본즈 올라왔길래 보고 있는데 8 재밌어요 14:15:34 786
1795706 자가없는 50대 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 12 땅맘 14:10:05 1,646
1795705 李대통령 "일부 언론, 부동산투기 세력과 결탁해 왜곡보.. 14 ㅇㅇ 14:06:00 743
1795704 친정엄마의 참견?? 화가 나네요 5 화가난다 14:04:56 1,060
1795703 여기 조언 구하는 글에 5 13:59:57 501
1795702 51세 부정출혈 자궁내막암 검사까지는 오바인가요? 6 ..... 13:57:53 518
1795701 아버지 칠순기념여행으로 다같이 다낭가는데요 6 냘탸 13:57:13 873
1795700 부모님 생신 안챙기시는 분 있나요? 8 효녀 13:52:52 665
1795699 이런 선풍기 버릴까요? 5 선풍기 13:47:57 432
1795698 휘문고 수행평가..이해관계 상장 댓글 12 황당 13:42:10 1,707
1795697 정청래의 당청갈등..니가 어쩔건데로 나갔군요 20 ㅇㅇ 13:38:14 872
1795696 부산은 봄날이네요 10 ... 13:36:15 988
1795695 운전자보험 필요없지않나요? 4 ㅇㅇㅇ 13:33:21 850